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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는 3루를 맡을만한 선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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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3루수는 하드웨어가 좋아야 합니다... 체격좋고 키가 커야 3루수를 믿고 맡길 수 있죠... 그런면에서 볼 때, 176cm의 박경수에게 3루를 맡기기엔 하드웨어가 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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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은은... 지금 엘지에 노경은 같은 유망주투수는 너무 많죠.(말안해도 다 아시죠?)올해만 해도 김광우,김광희,서승화,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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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유망주들이나 잘 키우라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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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도 유연하고, 홈런도 곧잘 친다는군요. 거포가 없는 엘지로서는 매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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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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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에 비해 발도 빠르다고 하고. 3루수를 본 적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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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유격수를 맡고 있다니, 야구센스도 괜찮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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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도 강하다고 하는군요. 매력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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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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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83... 3루수로 딱 좋은 신체조건이네요. 핫코너 볼려면 이정도는 되야죠...그렇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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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수는 두산 주고, 서동욱을 데려와서 전문 3루수로 육성시키는게...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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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듯. 박경수가 난다 긴다 하지만 손지환이보다 아마때 명성 떨어지는건 사실아닌가요? 엘지엔 대형투수와 대형외야수,대형포수는 들어왔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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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내야수는 드물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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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격수는 우선 손지환이나 김우석 같은 유망주들 커가는 걸 지켜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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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루수는 김용우라는 장래있는 신인도 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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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교 1년생 중에도 유격수 유망주가 있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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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그 선수 들이는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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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건 손지환,김용우에게 기회를 주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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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한다면 키스톤콤비에 손지환,김용우 그리고 3루엔 서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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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2008년 까진 왠만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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