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이야기를 올리려는데.. 전에 올렸던게.. 아무리 찾아도.. "개똥도 약에 쓰려면 안 보인다더니.." 내일은 꼭 찾을테니.. 해량해주시기를요
아이러니하게도 중앙일보가..ㅋㅋ
(사례 1) 맥주 한병 팔았다네요
월 임대료(124만원)는 낼 수도 없다. 2000만원의 보증금은 이미 임대료 대신 깎여서 사라진 상태다. 국세청에서 1년에 한 번 주는 165만원의 근로장려금, 자녀들이 가끔 주는 용돈으로 겨우 임대료 펑크를 막고 있다. 현재 그녀의 매출액은 월 300만~400만원 수준에 불과하다. 주류 매입비, 식재료비, 세금 및 공과금, 대출금 이자에 허리 치료를 위해 한 달에 두 번 맞는 주사 및 약값 등을 제하면 그녀의 손에 남는 건 잘해야 수십만원이다.
뒤늦게 상경해 25년간 아파트 경비 일을 하면서 살림을 지탱하던 남편도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지난해 자리를 잃었다. 이제 가계의 고정수입은 월 45만원인 남편의 국민연금과 두 사람 몫의 기초연금 25만원, 운수 좋은 달에만 챙길 수 있는 수십만원의 가게 운영 수익이 전부다.
그녀가 폐업도 하기 어려운 일이다. “건물주에게 폐업 얘기를 꺼냈더니 가게를 원상 복구하고 나가라더군. 주변에 물어보니 최소한 800만원은 나갈 거래. 그 돈이 어디 있어?”
(사례 2) 부부 둘이서 한답니다 인건비가 안 나간다는 거죠
"사람 원래 써야 합니다. 그런데 한 사람 월급으로 250만~300만원 줘버리고 퇴직금까지 줘야 하는데 그러면 남는 게 없어. 실제로 사람 쓰는 가게들은 못 버티고 그만둬요. 코로나 때도 사람 쓴 가게는 다 망해 나갔고 가족끼리 하는 가게만 살아 남았어." 권씨는 앞날을 예측할 수 없다.
(대전역 성심당) 위 사례 1, 2 월세로 보면 1, 2는 영세 자영업자들 이시고.. 대전역 역사내에 유명 빵집 성심당은 기업형? 자영업자로 느껴집니다 인상(예정)된 월 임대료 4억 4천만원에서 월 임대료 1억 3천만원으로 내렸기에(현 수준이라 함) 성심당은 계속 점포운영을 하지않을까.. 보여집니다 (한국일보)
첫댓글 용기를 내시라는.. 말밖에는
드릴 말씀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