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브 아파트 관리인 클리블랜드 힙
무미하고 단조로운 그의 일상이 계속되던 어느날
저녁에는 금지된 수영을 하는 여자를 찾다가 오히려 그녀의 도움을 받는다
그리고 그녀는 알수없는 이야기를 말하기시작한다
자신은 물의 요정이며 자신의 세계인 블루 월드로 돌아가야하지만
괴물에게 쫓겨 못가고있다는것
자신이 돌아가지못하면 이곳의 모든 사람들이 위험하다는것...
어느새 한국관객들에게 익숙한 이름이 되어있는 M.나이트 샤말란의 신작영화
마지막의 반전을 포인트로 삼았던 그의 전작들과는 달리
딸에게 들려주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었다는 이야기처럼
동화같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하!지만! 어른들을 위한 잔혹동화라는 문구는 103%로 거짓말이고
그만의 상상력을 보여주는 장면과 이야기는 독특하지만
밋밋한하게 흐르는 이야기와 허무한 마무리는
어른들의 인내력을 테스트한다
긴장감을 유지하는 그의 솜씨는 헛되게 얻는 이름이 아님을 보여주지만
이번 영화에서는 더이상 무언가를 보여주지못한다
이런영화를 "예고편이 다다"라고 말을 한다
샤말란은 자신의 영화에 카메오로 잠깐씩 얼굴을 비추지만
이번영화에서는 비중있는 역으로 출연을 하면서
그가쓴 책이 세상을 바꿀거라는 헛웃음이 나오는 예언을 받는데
낯간지러워서 그런 말을 어떻게 했는지 이해가 안된다
거기다 이야기를 알고있는 사람이 한국아줌마다
하~지만 큐티는 이런 이야기를 들어본적이 없다
한국전래이야기에 왠 영어명으로된 인물들이 나온단 말인가!!!
이런저런 이유로 의미도 없고 싱거운 영화니
관람은 자제하시는것이 좋을듯하다는 큐티의 생각
물의 여정 나프-스토리을 연기한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독특한 느낌과 환상적인 이미지를 남긴다
>>>>>>>>>>>>>>>>>>>>>>>>>>>>>>>>>>>>>>>>>>>>>>>>>>>>>>>>> 순진무구 큐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