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도 지나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
장어는 이 시기에도 좀 먹어주야한다는 어른들의 말씀을 거역할수 없어
가봤지요.ㅎㅎㅎ
집하고 가까워서 장어가 먹고 싶을 때 가끔 들리는 집입니다.
1)위치 : 사직동 주공사거리에서 쌍용아파트 공사장 정문쪽으로 약 100미터정도
올라가다보면 우측에 있습니다. (아래 약도 참고)
2) 전번 : 506-0052.
3) 주차장 : 없는거 같은데…주위에 좌우로 주차 많이 하더군요.
4) 카드 : 당근 되지요.
5) 가격 : 2, 3, 4만원.
6) 나의 느낌 : 가격대비, 맛도 좋고 양도 충분합니다.
예전부터 다니던 곳인데…가서 사진만 찍었다 하면 맘에 안들어서 못 올렸는데…
이번것도 역시, 그리 훌륭하진 못합니다. ㅎㅎ
바로 잡아서 이렇게 한방약제물에 담아 오더군요. 냄새를 없애기 위해서…
(2인분)
자~ 한번 익혀 볼까요..장어는 껍질부분부터 익히는거 다 아시죠?? ㅎㅎ
제가 좋아라하는 호박나물도 있네요. ^*^
호박나물은 새우젓에 볶아야 제맛인데…새우가 없었어요. ㅋㅋ
초장이 아닌 맛난 소스에도 찍어 먹어야죠.
중간에 나오는 장어 진국~ 들깨가루가 첨가된게 고소하니 먹기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아껴놓은 머리, 꼬리~ ㅎㅎ
옆자리 계신분들이 생일파티를 하더니 케익을 나눠주네요.
후식으로 잘 먹었습니다. ㅋㅋ
2인기준 2만원짜리면 딱 맞습니다. 다만, 많이 드시는 분들도
3만원 짜리면 충분할 듯~~~ㅋㅋ
실내는 4인용 테이블이 12개정도~
가끔씩 가봐도 꾸준하니 손님들이 많더군요.
사직동에 장어... 드시러 오세~용 ^*^
첫댓글 요즘 들어 왜 이리 장어가 눈에 많이 띄는지....이건 장어 먹으러 가라는 하늘의 계시겠죠....^^
그렇지요~ 장어의 몸부림 입니다...
요즘 들어 왜 이리 장어가 먹고 싶었는지......덕분에 장어 맛있게 먹을수 있겠습니다......^^*
함 가보세요. 후회는 안할거 같은 예감~ ㅎㅎ
우리 동네인데!!! 다음에 한 번 시찰해봐야징....
시찰해 보시고 후기 부탁해용~ ^*^
우메.. 요즘 몸 보신 할때인가.... 곰탕 아님 장어 다 몸에 좋은것만 다니시네..
찬바람이 슬슬 불기 시작하면 몸 생각도 해야죠..ㅋㅋ
'')지는 아직 젋은데 왜일까요.. 아직 몸생각은 아직인디..ㅋㅋ
바다장어인가요? 가격보니 바다 같은데..
넹~ 맞고요. 바다장어 입니다...겐적으론 민물장어보단 바다가 좋더라는...민물은 금방 물리더라고요. ^*^
크...몸보신쫌 해야돼는데...ㅋㅋ
장어 진국이 넘 조아보입미더~소식적에 이곳에 적을 두었던 곳이라 참 친근합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