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13회를 맞은 비슬산 참꽃제가 4월25일부터 28일까지(4일간)
비슬산 자연휴양림 정상 조화봉(대견사지)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개막식은 4.25(토) 11:00 현지에서 개최되며 이번 축제에도 일자별로 다양한 전통문화와 공연은 물론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일일체험행사가 개최됩니다.
참꽃제가 개최대는 대견사지 일원의 참꽃 군락은 매년 4월 하순에서 5월초까지 비슬산 주봉인 대견봉(1,084m) 정상부위에서 유가사쪽 관기봉(觀機峰990m)을 거쳐 참꽃제 행사장인 조화봉(照華峰 1,058m)까지 전국 최대규모인 30만평에 이르는 고원위에 흐드러지게 피는 참꽃은 황홀경을 넘어 무아지경에 빠지게하여 매년 전국에서 15만명이 넘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특히, 비슬산에는 천연기념물인 오색딱따구리를 비릇 대구(비슬산)에서만 자라는 다년생 희귀야생화“털새동부”(제비꽃과 비슷함)가 서식하고 있는 자연의 보고이며 국민의 영원한 휴식처일뿐 아니라 향후 대구 경제를 주도해 나갈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DIGST), 테크노폴리스 조성지구와 대구 국가과학 산업단지 예정지구를 미리한번 둘러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현풍 I․C에서 휴양림주차장까지 승용차로 10분정도 소요되며
축제기간중(25일~26일) 상리마을~공용주차장까지 관광버스 무료수송하며
대구시내버스 600번, 달성 5번이 휴양림 주차장까지 순환운행하고 있으며
공영주차장~정상까지 도보로 1시간정도 소요되며 주차료와 입장료는 없습니다.
4.20 현재 정상부근 개화율은 약 50%정도이나 고원지대 특성상 기후변화의 영향을 많이 받는 곳입니다.
주말을 피해 미리 또는 늦추어 구경하시는 것도 좋은 감상법일 것입니다.
※ 문의 : 대구광역시 달성군청 문화체육과(053-668-2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