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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을 헤치고..Go go Mountain~~!!
.터기 국기처럼 초생달과 별이..設에 14C경 동로마 콘스탄티노플(이스탄불)이 오스만 투르크에 정복되던 날 밤에 초생달이 뜨서 기념으로..우린 그냥 마실 가는데..ㅋ
.문복산 들머리..경주 산내면 대현리
.클라식 음악이 흘러 나오는 전원주택 마당에..
.뒤로 보이는 드린(코끼리)바위와 문복산
.드린바위 가는 삼거리..우린 정상으로..
.낙동정맥 길이었나..가물가물..아마 짤라먹었겠지..ㅠㅡ
.드린(코끼리)바위로 하산..아랫동네가 경주 산내면(?)같은데..
.드린바우에서 문복산을 보라보며..바위에서 정상으로 오르는 젊은이들이..
.드린바위..아찔합니다..오금이 저려..ㅠㅡ
.하산후..버섯.굴.홍합.오뎅.땡초.대파.계란을 넣은 라면으로 점심
.불나방이 준비한 과메기랑 후다닥 먹고..차로 고헌산으로 이동
♤ 고헌산(高獻山) ♤
울산광역시 울주군의 상북면 소호리와 두서면 차리에 걸쳐 있는 산이다(고도 : 1,034m). 고헌산(高獻山)은 언양의 진산으로 언양의 고호(古呼)가 헌양(獻陽)이라고 불릴 때에 산이 높아 부르게 된 지명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언양)에는 "고헌산(高獻山)은 현의 북쪽 10리에 있으며, 진산(鎭山)이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해동지도』(언양) 등 군현지도에는 고헌산(高獻山)으로 표기하고 있다.
고헌산은 언양 사람들이 가뭄이 되면 정상의 용샘에서 기우제를 지내던 곳이었는데, 산에서 이어지는 능선들이 키가 큰 억새 군락을 이룬다. 주변에 많은 골짜기가 있는데 곰지골은 곰이 자주 나타났다고 하여 붙여졌고, 연구골은 영고사라는 큰 절이 있던 곳으로 지금은 절터만 남아있다. 도장골은 골짜기가 길을 감추고 있어 부르는 이름이다. 경주쪽의 산내면 사람들은 '고함산'이라고도 하였는데, 나무꾼이 석이버섯을 따는 남자를 구하기 위해 고함을 지른 산이라고 하여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온다.
♧와항재 - 서봉 - 고헌산 - 고헌사 : 약, 6km 3시간
.고헌산 들머리..울주 상북 소호리
.2016년 7월..낙동정맥 와항재에서 문복산삼거리 - 운문령 - 가지산 - 배내고개 구간에 B코스로 운문령에서 출발하여 석남터널로 탈출하던 기억이..ㅋ
.2016/7월..낙동정맥 20구간때
.고헌산 서봉
.고헌사로 하산..가팔라서 오르면 식겁합니다..ㅋ
.고헌사의 백구는 말이 없네..나를 보더니 멀뚱멀뚱..순간 당황..ㅠㅡ
.날머리 고헌사는 백구처럼 조용하고..정갈스럽다나..
.뒷풀이는 장유 약수가든에서..
.맛집으로 1시간 정도 예약하고서..향어와 매운탕으로 마무리~~^
https://youtu.be/SZ-8-BZ931Y
Rockwell - Knife lyrics 한글 가사 번역www.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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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장하다 우리에 기수.
마무리 먹빵은 항상 성대하네...
(문복산은 낙동정맥 신원봉에서 3.5km정도 비껴있읍)
지도에 문복산 삼거리와 운문령을 보면서 궁금증에 답을 찾아봅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