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선물이랍시고?
몇달만에. 분당에사는 홀애비아들이
마지못해(?)의무적으로
일욜날8일.저녁 7시에 집부근에 도착했다고...
애비인 나한테는 전화 안하고
지에미한테 '타띠엔화'
친구만나고,조금있다 들어온다길래..
마눌과,나는 마냥대기중....
(나원 드러버서...)
자식 올때까지 쪼르륵거리는 배를 움켜지고...
물경40분을. 기다리며~~*&^%=@
그래도 간만에 자식과 한자리에 앉아서
중국요리 앞에놓고
담소를 나누니...
'이전 소통치못하고 최악의 불통의관계 시절보다는
그래도 낫구나~~'
라는생각에 싫지많은 않은데,
마누라는. 그래도 직장다니는 아들이 대견한듯
'아들!' '아들~!'을 연발하며 좋아하는 눈치다...
그래..요즘 같이 험악한 세상에
이정도의 '부자'관계는 그래도 낙제점수준은
아니라 애써 나에게 위로를~
첫댓글 에이고~~부럽습니다
서울에 있었으면 문배술 한병 들고 찾아왔를런지..ㅎㅎ
ㅎㅎ..저는 '팔불출'입니다.
취중 올린글이라'쑥스럽습니다..
효자네요.팔불출이 아니십니다.자랑할 만 합니다.
잘 생겼습니다.(애비보다 훨 낫네.ㅋㅋ)
그런가요?
감사합니다..
기분 전환 할 때 500cc 잔에 씨바쓰..(꼭 욕하는것 같네요.ㅋ)반쯤 따르고 얼음 채워 원샷하면 끝내주죠.ㅎ
스프링님은 거기에 소주나 맥주도 타야되겠지만요.ㅋ
맞습니다~!
저도가끔애용하는방법중의 하나입니다..
쵸코렛향나는 발렌타인이 좋은것
같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