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가 폭염에 죽어서
새로이 배추모종을 사다가 심었다.
또다시 죽어서
또다시 새로이 모종을 사다가 심었다
날씨도 폭염을 벗어나서
파릇 파릇 잘 자란다 싶었더니
갑자기 벌레들이 극성 이어서
이번엔 배추 포기 가 만들어 지는
속강 까지 모두 먹어 치워서
겉만 남았다.
읍내 농약가게 모두 뒤졌지만
배추 모종이 없다
할수없이 배추씨를 샀는데
한봉지..2000립 포당된게 14000원 이다.
얼갈이 배추씨 한봉지에 4000원
18000원을 주고 씨앗 을 사다가
심었다.
살충제 를 벌써 두번 이나 뿌렸다.
우리집만이 아니고
동네 전체가 우리와 비슷한 상황이다.
올해엔 아마도
김장할때 무우 김치로 대신 해야
할것 같다.
하우스에 배추를 심으려고
준비를 해 두었다 .
폭염으로 꼼짝을 못하다가
날씨가 선선해 지면서
새만금 으로 갈치 를 잡으러
다닌다.
지금은 목포로 내려왔다.
이따가 저녘이 되면 목포에서
갈치낚시 를
해봐야지...
첫댓글 농사로
물고기 잡이로
바쁘시네요
수고하세요^^
이젠 날도 선선해졌습니다.
바쁘게 살아야 할것 같아요.
겨울준비도 하고요.
고맙습니다.
농약없인 농사 못짓는다네요
누구는 무농약 자연농을 강조하시는분도 계시지만 어려울겁니다
무농약을 고수 하면서 수확할때
30포기 정도를 버리던 것이 이젠 무농약
농사는 불가능 해진것 같습니다.
올해엔 벌레 들이 떼거지로 생겨 나네요.
기후변화로 그런거 같습니다
배추 두 포기에 오만원합니다
놀래서 그냥왔네요
보쌈김치 담그고 싶었는데 ㅎㅎ
올해폭염으로 해충이 극성 입니다.
감나무에도 감이 한개도 달려있지 않고요.
배추 한포기 22000 원 입니다
텃밭에 배추잎사귀 들쳐보면 파란 벌레가
수두룩 하고요.
실충제도 거의 효과를 못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어떻한데요.
두번씩이나 모종을 심고 씨앗까지
사다가 심고도 실패 보통 심각한 문제가 아니네요.
얘기를 글을 보면서도 안따깝기만 합니다.추석때도 우린 무우사다가 보리밥을해서 양념맛으로 깍뚜기 담아서 먹고 있네요.
수선화언니
굿모닝
선선해서 좋지요?
배추씨를 새로 뿌렸으니까 싹이 돋아나면
어떻게던 될것입니다.
무우를 많이 심어서 보충을 해주었고요.
어쩌면 무우로 김장을 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깍뚜기도 맛나 지요~~.
@무악 산 갈치 무우넣고 조렸더니 먹을만 하더라구요.
보리밥을 갈아서 넣어 깍뚜기 머무려 먹으니 너무 맛있더라구요.
보리밥 갈아서 넣고 깍뚜기 하셨으면
전통방식 으로 하셨네요.
당연 맛나게 담그셨을것 입니다.
벌레가 많다니까
걱정입니다.
배추농사는 그래도
갈치수확은 굿입니다.ㅎ
갈수록 병충해가 극성 을 부려서
농약없는 농사는 않될것도 같고요.
재작년 까지는 무농약 농사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갈치는 11월 중순경까지 낚시로 나옵니다.
수고 하시네요
기후와 벌레극성에
농사가 흉작이라 걱정입니다
갈치 많이잡아서
맛나게 드세요
농사가 생업인 농부들은 더 걱정일
것입니다.
딱 이때쭘에 갈치낚시 가 한창 이루어 져서
좀은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폭염이 사라져서 다행입니다 ^^.
이상기온으로 배추가 말라
죽는다고들 하네요.
배추는 기온이 높으면
생육이 어려운가 봐요.
농가들 이래저래 근심이
클것 같아요.
너무 더워서 거의가 말라 죽다가
선선해 지니 벌레들이 난리 치고 있습니다.
잡아도 잡아도 끝이 없어서 올해 김장 배추는
가격이 고공행진 할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무악산님
정말 수고가 많으십니다
폭염과 열대야는 사라졌다고 하나 한낮에는 지금도 너무 덥습니다.
김제에서 목포로~~
갈치 낚시는 잘 되시나 봐요~?
눈부신 은갈치, 많이 잡으셔서 배추농사 속상하신거 위로 받으세요~~ㅎ
실감나는 글 잘보고 갑니다
예 요즘도 한낮에는 무더위을 느낍니다.
활동 무대가 주로 김제 에서 목포 구간 이네요.
새만금 도 낚시터로 괜찮은 곳이긴 합니다.
무우가 잘 자라주는것 같아서 좀은 다행이긴
합니다.
올해 배추가 흉작이어서 김장 배추 가격이
폭등할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