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 반 전에 브루클린과의 트레이드로..
미칼 브릿지스+캠 존슨을 내주고 데려온 케빈 듀란트..
피닉스가 우승을 위해 다수의 픽까지 주면서 데려온 듀란트여서..
피닉스의 아이콘 에디션 스윙맨이 없어서 듀란트꺼로 커스텀했는데..
2달 반이 넘어서 오늘 도착했네요.. ㅠㅠ
등번호 35번에 뒤에 DURANT 이름도 잘 새겨졌습니다..^^; 이걸로 올시즌 NBA 유니폼 수집은 끝났는데..
다음시즌에 무엇을 살지 조금씩 눈여겨보고 있는터라 피닉스 유니폼이 더 추가될 수 있지요..
듀란트 피닉스 유니폼이 온 걸 기념하기 위해 그간 모은 피닉스 유니폼들도 같이 올려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NBA 유니폼 가운데 가장 비싸게 산 데빈 부커의 올시즌 시티 유니폼 어센틱입니다..!!
6번 빌 러셀 패치에 광고판까지 붙여져있어서 고급진데.. 진한 하늘색이 여름을 생각나게 하네요.. ㅎㅎ
올시즌 바뀐 피닉스의 스테이트먼트 유니폼인데 검정색 바탕에 PHX 팀명에 지난시즌 시티 유니폼에 썼던 디자인을 등번호에 적용해서 만들었는데 지난시즌에 입던 오렌지색 유니폼과는 다른 느낌입니다..^^;
크리스 폴 피닉스 유니폼이 없어서..
커스텀으로 지른 폴의 유니폼입니다..
처음에는 구매 계획에 없었는데 현지에서 인기가 많아서 피닉스 클래식 유니폼을 2벌 사게 되었는데 뒷얘기가 있습니다.. ㅎㅎ
피닉스의 어쏘시에이션 유니폼인 흰색 크리스 폴 유니폼입니다.. 이것도 생각을 안했는데 실물이 꽤 깔끔하고 예쁩니다.. ㅎㅎ
크리스 폴 유니폼은 피닉스꺼 2벌입니다..^^;
이건 사연이 있는데요.. 처음에는 스윙맨 구매대행 사이트에서 에이튼 커스텀 유니폼을 시티로 해달라고 했다가 주문 실수로 클래식이 와서 어떻게 하나했는데 클래식 유니폼이 호평을 받기에 에이튼 클래식이여도 그냥 받기로 하고 시티 유니폼을 부커 어센틱으로 했네요..^^; 오히려 전화위복이랄까요..
에이튼 유니폼까지 해서 피닉스의 주전 4명 유니폼을 한벌이라도 다 맞췄네요..^^;
지난시즌까지 입던 피닉스의 스테이트먼트 유니폼입니다.. 오렌지색에 팀 로고와 등번호만 있는데 피닉스하면 오렌지 유니폼이지요.. ㅎㅎ
20-21시즌과 지난시즌에 입은 시티 에디션 유니폼입니다.. The Valley 부분의 태양을 그라데이션으로 한 부분과 검정 바탕이 잘 어울립니다..^^;
미국 현지에서도 디자인 평점으로 상위권에 듭니다..
이건 이태원에서 샀던 이미테이션 데빈 부커 유니폼인데 듀란트 보라색 유니폼을 사서 비교해보니 이미테이션 느낌이 확 나네요..^^;
동묘에서 산 션 매리언의 피닉스 유니폼입니다..^^;
2000년대 입었던 흰색 유니폼이죠.. ㅎㅎ
피닉스가 2000년대 알트 유니폼으로 입던 주황색 유니폼입니다..
아마레 스타더마이어가 마킹되어 있는데 이 유니폼을 개인적으로 좋아했네요..^^;
이것도 동묘에서 샀습니다..
션 매리언-아마레 주황색에 이어 이것도 동묘에서 산 피닉스의 2000년대 보라색 유니폼입니다..
스타더마이어가 마킹되어 있는데..
아마레가 원래 32번이었는데 1번으로 바꾸고 활약했었죠.. 보라색 유니폼도 런앤건 시절 유니폼이라 이 때가 그립긴 합니다..^^;
피닉스에서 백투백 MVP도 하고 화끈한 공격농구를 이끈 돌격대장이던 내쉬의 오렌지색 피닉스 유니폼입니다.. 오렌지색을 좋아해서 이 유니폼도 아끼네요.. ㅎㅎ
폴-부커-듀란트-에이튼 라인업으로 클리퍼스에 1패 후 4연승으로 서부 PO 2라운드에 진출했는데..
유니폼 값이 아깝지 않게 좋은 성적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유니폼 수집은 계속 됩니다..^^;
첫댓글 지극히 한국적인 장농과 방바닥 위로 펼쳐진 느바 저지가 참으로 조화롭고 영롱하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장롱에 옷걸이 걸고 찍은 사진이나 방바닥에 놓고 찍은 사진.. 배경이 어떻든 사진만 찍으면 되니까요.. ㅎㅎ
@KGarnett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풀코트프레스 감사합니다..^^
피닉스 다음시즌 시티 유니폼이 어떻게 나올지 모르지만 제 취향에 맞게 나오면 실탄 장전해야죠..^^;
내쉬꺼 부럽네요ㅠㅠ
저 13번 유니폼은 런앤건 선즈를 상징하는 유니폼이어서 잘 간직하고 있죠..^^;
찐 피닉스 사랑이네요 멋져요~
잊혀졌다 2k 게임에서 클래식 유니폼으로 보던걸 실물로 보니 새롭네요 ㅎㅎ
전 바클리 언제 나오나 했다는 ㅋ
바클리도 커스텀으로 하면 되는데 바클리 커스텀에는 관심이 없어서요..^^;
바클리가 없으시군요
바클리보다는 크리스 폴꺼로 하고 싶어서요..^^;
그래도 선즈 클래식 유니폼이 실물이 예쁩니다.. ㅎㅎ
따끈따끈한 신상 ㄷㄷㄷ
주전 4명 유니폼이 있으시네요!
듀란트를 산 것도 주전 4인방 유니폼을 모아보려고 샀는데 화룡점정을 찍은 느낌이네요..^^
마버리 어센틱 있었는데, 대체 어디로 간건지 찾을 수가 없네요..ㅎ
마버리 어센틱이라 부럽네요..^^;
마버리가 피닉스에 있던게 2시즌 반인가 그럴텐데 아마레 루키때 주전 1번이 마버리였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