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흑...ㅜㅜ 오늘 여창형님 말마따나 공항에 갈껄 그랬나봐요.ㅠㅜㅜ 지하철에서 꼭 같이 갔음 좋겠다고 하실때까지
맘이 흔들렸었는뎅.ㅜㅜ 어쩔수없이 여기 진해로 아침 일찍 내려 와버렸네요.ㅜㅜ 진짜. 공항 마중부터 공연까지 꿈꾸고
일어난 기분 입니다 지금..ㅋㅋ 목은 집나가서 돌아올 생각을 않구요, 기타를 잡았더니 얼마나 팔을 흔들어 댔던지
피킹이 힘드네요.ㅋㅋㅋ 처음보는 저의 우상들이라 너무너무 좋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너무 짧아 아쉽기도 했습니다.ㅎ
일단 이번에 얻은 성과는 - > 내한공연 관람. 기타에 5분 멤버 모두의 사인. 그리고 카페 회원분들과의 만남. 정도 되겠네요.ㅎ
공항에서 본 멤버들과 공연에서 본 멤버들과 너무 달라서(?)ㅋㅋ 괴리가 일어 나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분들이 어제 나랑 1마디 대회 나누고 싸인해주고 악수하고 웃어준 그분들이 맞는지 하구요.ㅜㅜ
라브리에 형님 싸인이 제일 정성 스러웠습니다 최고의 매너라는 칭송답게 최고의 싸인으로 화답 해 주셨구요
그다음으로 들어온 세분!! 저는 페트루치님과 포트노이님이 같이 들어 오시고 루데스 님과 명님이 같이 들어오신다는 소문
을 듣고 페트루치포트노이님이 들어 오실때 기타를 졸랭 들고 뛰었습니다!! 포트노이님은 도망가듯 나가 시더군요.ㅋㅋ
하지만.ㅋㅋㅋㅋ 누가 "저기 존 명이다!!!!!!!!!!!" 헉. 그랬습니다. 낚일 뻔 한거였죠.ㅜㅜ 거침없이 존명님께 달려 갔습니다.ㅋ
페트루치 님은 기다려 주실꺼라 생각하고. 명님께 가니 첨에는 무시라고 가려고 하시더라구요.ㅠ
그래서 싸인 플리즈 X100만번 외쳤죠.ㅜㅜ 결국 해주시더라구요.ㅜㅜㅜ 너무너무 감사 했습니다.ㅜㅜ 그리고는 막
공항을 빠져 나가려는 포트노이님께 달려갔죠.ㅎㅎ 파란수염이 압권 이었습니다.ㅋㅋㅋ 제가 흰색마카펜을 안 들고 가는
바람에.헤드에 네임펜으로 싸인을 받았습니다.ㅋㅋ 여자가 없으면 불쾌해(?) 하신다는 소문과는 달리 친절히 다른분과 사진
도 찍으시고 계시더라구요.ㅎㅎ 어쨋든 포트노이 님도 오케이!! 다음은 페트루치님!!!!!!!!!!!!!! 와우.ㅜㅜㅜㅜ 저 대화 나눴어요.
ㅜㅜ 다른분들 대충 다 싸인 받으시고 오시는데 저를 보시더니 예수의 미소를 지으시며 "Hi, How are you?." ㅜㅜㅜ 저는 영어
로 "네네^^ 반갑습니다. 저는 이제 곧 G3가 되려고 열심히 연습하고 잇는 기타리스트곰 입니다!!.ㅜㅜㅜ 너무너무 존경합니
다 페트루치님" 을 "I'm Fine X2 " ...... 병신입니다 저는.ㅠㅠㅜ And you를 못하고 그냥 그렇게 아임 파인만 두번 빠르게 말하
니 또 살민 미소를 지어 주시 더라구요.ㅜㅜ 근데 문제는 여기서 발생 했습니다. 제가 너무 긴장한 나머지 페트루치 님도 헤드
에 받으려고 ( 아까 마카펜을 준비 안한상태에서.ㅜㅜ ) 했는데 자리가 너무 비좁고 기타를 세워서 드린것입니다.ㅜㅜ 그래
도 친절한 페트루치님!! 작지만 싸인 해주셨습니다.ㅜㅜㅋ 아 캐 감동.ㅜㅜ 근데.... 한분이 안보이시더라구요.ㅜㅜ 아.. 놓쳤
다 하고 있을 그때!! 루데스 님 께서 막 싸인 세례를 하고 계셨습니다. 얼렁 뛰어가서 받았죠.ㅋㅋ 결국 5분 모두의 싸인을 받았
습니다. 너무너무 기뻤습니다.ㅠㅜㅜ 눈물이 나더라구요 정말.. 이들이 그토록 내가 원하던 드림시어터 인가.하구요.ㅎㅎ
그렇게 멤버들 환송이 끝나고. 숙소로 돌아왔는데.... 멍했습니다. 싸인받은 저의 분신을 보며 진짜 내가 그들은 보고 만나고
싸인도 받도 한것인가.. 하구요..ㅋㅋ 그날 그렇게 4시가 넘도록 밤잠을 설치고 잠이 들었습니다.ㅎㅎ
다음날 저는 3시간 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는 걸 어디에서 봤는지 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저희 팀 친구 둘과 함께
광나루로 향했습니다. 역에서 내려서 김밥천국에서 밥을 먹고. 뻵뚫훍치님께 연락을 드리고. 악스 홀에 도착했습니다..
현수막을 보니..긴장이 되더라구요.ㅎㅎ 6시 30분이 시작이니까 3시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겠구나 싶어서 갔더니.
삽질이었더만요.ㅜ 사람도 별로 없고..ㅜㅜ 그때 마침 어제 공항에서 뵈었던 낮익은분이 계시길래 아는척을 했더니
꿈의극장표님이셨습니다.ㅎㅎ 그렇게 하나둘하나둘 모이시더니 누군가 NC에서 협찬 받으신 다음카페 I ♥ 드림시어터 라고
써진 것( 뭐라고 해야하는건지 몰라서요.ㅜㅜ)을 들고 오시더군요.ㅎㅎ 거기서 카페분들과 두번때 대면을 했습니다.
어제는 예맥나라님. 끔의극장표님. 생과일쥬스님. 쀍뚫훍치님. 라브리냐님. 텐션님... 등등을 뵜구요. 공연날은. 윤여창님
꿈선율님. 제네시스님. 페이탈 트레지디님 ( 제거 여기 언급 하지 않으신분들은 안반가웠다는게 아니구요.ㅜㅜㅜ 기억나는 분
들만 적어본거니 오해 없으시길.ㅜㅜ 다들 친하게 지내고 싶어서 외운다고 외운게.....ㅜㅜ)
아!! 그리고 코지상!! 완전 대박입니다 이분은.ㅋㅋㅋ 총19회 공연 보시고 15일 부도칸 공연도 가신다고..............................
대단 하십니다. VIP 티켓도 구입해서 드림시어터 분들도 직접 다 만나고.ㅜㅜㅜㅜㅜ 저는 피크 하나 받았더랬습니다.
저는 통성명하는데 하긴 유령회원이었던터라.ㅋㅋ 카페에서 쓰는 이름도 급 바꾸고 올라갓던터라 뭐라 설명을 못드리겠더라
구요. 한참 있다가 저희 Dance of Eternity 연주해서 동영상 올렸었는데 기억하시냐고 여쭸었는데 기억하셨던 분이 뻵뚫훍치
님과 라브리냐님?? 정도ㅜㅜ ㅋㅋㅋ 어쨋든 그렇게 그렇게. 기다리다 보니 줄을 세우더라구요. 줄서잇는데 너무 추웟습니다.
ㅠㅜㅠ 화장실은 반대편에 잇는 건물로 가야 한다고 해서 갔다 왔더니 친구놈이. '니 화장실 가고 나서 1분 있다가
여기 개장했는데.ㅋㅋㅋ' 요러고.ㅜㅜ 또 기다리고 있다 보니 춥더라구요.ㅜㅜ 제가 383번이었습니다 스탠딩.ㅜㅜ
조금 있다 보니까 안에서 리허설 하는 소리가 막 들리더라구요!!!! 곧장 뛰어가 들어보니 Blind Fait랑.
The Dark Eternal Night랑 한거 같았습니다.ㅎㅎ 졸라 긴장긴장.... 한 30분정도 더 기다렸나. 입장을 시작합니다.
거기 계시는 강한 친구분(??)이 표뜯으라길래 뜯고 보여주고 들어갔습니다.. 생각외로 작더라구요.ㅜㅜ
태어나서 처음 와보는 콘서트였는데 제가 너무 기대를 했나 봅니다. 안에 차례차례 차곡차곡 사람들이 들어오고.
공연을 기다렸습니다........ 졸라 안하데요.ㅜㅜ그동안 같이 있던 저희팀 친구들과 코지상와 많은 이야길 나눴습니다.
코지상과 사진도 같이 찍고 하다보니....불이 꺼지고 갑자기 인트로 테잎이 돌아가고.. 이때까지의 드림시어터의 활약과 엘
범 소개를 보여주는 인트로 테잎이 돌아가고.. 첨에는 음향에 문제가 있는지7집때부터 소리가 점점 커지기 시작하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때 갑자기!!!
어디서 많이 듣던 현악단 연주 소리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ㅋㅋ 그때까지만 해도 이거 어디서 들어봤는데 들어봤는데...
하고 잇다나중에 알고보니 An Ant Odyssey 더군요.와.ㅋㅋㅋㅋ 그걸 조던이 직접 연주한건지 아님 샘플러 였는지.
모르겠지만... 어쨋든. 맴버들이 하나하나 나오고 Constant Motion!! 9집을 처음 듣고 젤 처음 정 붙였던 곡 이었습니다!!
감동 감동.ㅜㅜ 이렇게 가까이서그들의 연주를 보다니...ㅜㅜㅜㅜ 스탠딩이라 확실히 밀고밀고 하는게 있더라구요.ㅎㅎ
같이있던 코지상은 벌써 앞으로 치고 나간거 같았습니다.ㅋㅋㅋ 근데 공연장이 작아서 일까요?? 드럼셋트도 그렇로 기타렉
도 그렇고 건반 렉도 그렇고 다른 공연 영상에서 보던 그것들이 아니더군요.ㅜ 아무래도 공연장이 작아서였던거 같습니다ㅎㅎ
Constant Motion 기타솔로를 다른나라 투어에서 한걸 보니 막 후려 놨더라구요.ㅜㅜ 페트루치 답지 않게!!
그치만 한국공연에서는 .하나하나 정성스런 피킹으로 엘범수준으로 연주 해 주었습니다..
역시.. 이런말이 여기 나와도 될까 모르겠지만... 미친놈이다...... 이생각을 하면서 존내 뛰면서 노래부르면서
앞으로 나아가며(?) 노래를 불러댔습니다. 그다음 저는. 첫번째 눈물을 흘린 Never Enough 를 듣게 됩니다.ㅠㅠ
기타+건반 유니즌의 미친 솔로를 보여주는 조단 페트루치가 이번 공연에 첨 등장 합니다
(ㅋㅋ 둘이 같이 솔로할때 항상 조단 페트루치라고 졸라 외쳤거든요.ㅋㅋㅋㅋ)
둘의 유니즌 솔로는... 가히 최고 였습니다. 진짜. 어떻게 이건 말로 어떻게 설명을 해야 할지 모르겠군요.ㅜㅜ
연주실력만이 아닌 드림시어터의 인간들간의 유대감도 확실히 보여주는겁니다 역시!! 근데 저는 여기서 문제가 발생 합니다.
ㅜㅜ 벌써 목에서 피맛이.ㅜㅜ..
다음은 제가 기타를 배운지 6개월 좀 넘었을때 카피한 Surrounded '07 버전이 연주 됩니다.
여기서 그토록 보고 싶었던 조단 루데스님의Keytar 가 첨 등장 하게 되죠.ㅎ 페트루치님의 처음 솔로는.ㅜㅜ
두번째 눈물입니다.ㅠㅠ 저의 연주가 생각이 나면서..ㅋㅋㅋㅋ
여기서 또 한번 조단 페트루치가 등장하더군요 이번에는 Keytar과 Guitar의 대결이었습니다.
유니즌인거 같으면서도 뭔가 서로.
경쟁하는듯한 조단 페트루치!! 드림시어터의 음악을 가사로 표현하고 노래하는데는 역시 라브리에가 제격 입니다.
몇몇분들이 보컬이 연주에 묻힌다. 라브리에가 묻어간다등의, 표현을 하시는데, 저는 다릅니다, 2집부터 시작한 20년동안,
드림의 음악을 들으며 라브리에를 만나지 않았다면 이들의 음악도 묻혀버렸을지도 모른다는 생각과 함께.. 순전히 저의 생각
인거죠. 그것을 저는 이 Surrounded 에서 느낀거구요.ㅎ 다음은. The Dark Eternal Night ㅋㅋㅋㅋㅋ
지금 이곡을 생각하면 그 영상이 생각나며 왜이리 즐거운지 모르겠습니다.ㅋㅋㅋㅋ 옥타바리움 때 처럼 애니메이션이
나오는데요. 연주보다는 그거에 정신이 팔려서.ㅋㅋㅋ 멤버들을 너무나 잘 표현한거 같습니다. 라브리에의 목소리 페트루치
의 화염솔로 명의 묵묵한 베이스 포트노이의 스틱과 침??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루데스!! 피아노로 솔로를 2마디/1마디
하는부분에서. 마법사 모자로 좀비들을 움직이는 라이칸스로프를 확인하는 모습!!. ㅋㅋㅋ 대단합니다.
어찌나 5명이 이렇게 호흡이 척척인지.ㅋㅋ;; 너무너무 존경스럽습니다!!.ㅜㅜ 끝부분에 조단의 컨티니움 솔로 Keytar 솔로.
그리고 연결되는 Lines In The Sand. 사실 4집엘범에서 한곡을 연주 해 준다면. 저는 6:00 나 just Let Me Breathe 를
원했는데.ㅜㅜ 그치만 요새 연습하고 있는곡이라.ㅎ 페트루치를 유심히 봤더니.. 어라? 6현으로 연주를 하는거
같더라구요;; 분명. 7현곡 이었던거 같았는데.ㅜㅜ.. 이곡은 딱히 뭐라고 할말이 없네요.ㅋㅋㅋ;;;
그다음으로는 Forsaken!!!!! 떼창도 연주도 죽였지만. 스크린에 떳던 그 뮤직비디오!! 한국공연에서 처음 틀어주는
거라던데 상당히 맘에 들더군요, 근데 그 남자 주인공은 포트노이인가요??ㅎㅎ
저는 이곡부터 아가리가 메여오기 시작합니다.ㅜㅜ 이때까지 쌓아둔 보컬 트레이닝의 효과가 증발하는 순간 이였죠..ㅜㅜ
하지만.! 그게 뭐가 중요 한가요.ㅎㅎ 드림시어터가 눈앞에 있는데.ㅋㅋ Forsaken이 끝나고.The Ministry of Lost Soul!
은따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아아~ㅋㅋㅋ 뭔지 아시죠??
이건 진짜 우리나라에서만 들을수 있는 거인거 같아요.ㅋㅋ
제가 개인적으로 5집에서 Finally Free 를 좋아하는데 왠지 모르게 그곡과 이곡이 비슷한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드럼때문일까요?? 이곡의 어쿠스틱 부분 너무 슬퍼서 세번째 눈물이 주룩주룩.ㅜㅜㅜㅜㅜ
어쨋든 그렇게그렇게 1부가 끝나도 패닉어택의 뾰로로로롱 하는 소리와 합께 Intermission 이 시작됩니다.ㅎㅎ
저번에는 Voice랑 The Ytse Jam 인가 피아노로 편곡한거 인터미션때 틀어 줬다는거 같던데.;;
이번에는 현악 4중주 헌정엘범에 있는곡 3곡을 틀어주더군요,ㅎㅎ
인터미션때 스탠딩에 있던 사람들이 많이 빠져나가주셔서 많이 앞으로 갔습니다.ㅋㅋ 제가 시작할때 12번째 줄인가
그랬는데. 2부시작쯤 보니 4번째 줄이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터미션때 나온 곡으로는 Lifting Shadows Off A Dream
Peruvian Skies/Hell's Kichen 이였습니다.ㅎㅎ 세곡다 너무 좋아하는곡들이라 덥고 지치고 했지만
눈감고 앞에서 넘겨주는 물로 버티며 음악을 감상했습니다. 제가 원래 관현악단에 3년 있었는데. 현악4중주로도 드림음악은.
테크닉뿐만아니라. 음악적. 특히 서정적인 부분에 많은 비중이 있다는걸 새삼 느꼇습니다. 15분 인터미션이 끝나고.
저는 이미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In The Presence Of Enemies!!!!!!
최고입니다.ㅠㅜㅜㅜㅜㅜㅜㅜㅜ 너무 연주하고 싶었던 곡이고 너무 좋아하는 곡이고.. 떼창도 최고 였습니다.ㅜㅜㅜㅜㅜ
사실 떼창부분에 대한건 저희팀 친구들이랑 같이 뗴창을 하고 싶은데 저도 가사를 다 못외우고
이 친구들은 노래도 많이 안들어뒀던 터라. 뭔가 방법이 없을까 하다가 Part2. 부분에 나오는 그 부분들을 전부 뷁!!! 이라고
하기로 약속하고 들어갔는데. 스크린에 나오더라구요.ㅎㅎ
나오긴 나고는데 한박자 늦게??ㅋㅋㅋ 최고최고최고입니다.ㅜㅜㅜ 여기서도 조단 페트루치!!!!!! 최고입니다.ㅜㅜㅠ 정말.
빨리 동영상이 나오길.ㅜㅜㅜㅜㅜ 이다음 부터는 셋리스트를 예측할수가 없더라구요.ㅠ 쀍뚫훍치님이 Misunderstood 를
할꺼라는 스포아닌 스포를 하셨기에 그걸 하겠구나 했죠. 하지만 이게 왠걸...4번째 눈물입니다.ㅜㅜㅜ Home 을 해 주다니요.
ㅠㅜㅠㅜ 저희가The Dance of Eternity 를 카피하면서 제거 제안한것이. Home 이랑 연결을 하자.
힘들면 나중에 조단 페트루치의 기타+시타 따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어딘지 아시리라 믿습니다...ㅋㅋㅋㅋㅋ) 부터
해서 연결을 하자. 했는데 결국엔 못하고 댄스만 했던 기억이.ㅜㅜㅜㅜㅜㅜ 너무너무 고마웠더랬습니다. Home 이라니요.ㅜ
ㅜ 저는 조단의 리드중에서 Home 의 솔로를 가장 좋아 합니다. 와.. 진짜 소름 돋데요.ㅋㅋㅋ 와우페달로 내는 소리도
와와~~ 이것도 같이 다들 해주고.ㅎㅎㅎ 그다음은. 스포당한대로.ㅋㅋ
Misunderstood 를 합니다... 차라리 밑에님들의견처럼 발라드를 하나 해주지.ㅜ 아님 좀 욕심 부려 The Glass Prisonㅋㅋ
전 사실 이곡을 잘 몰라서요.ㅜㅜ 개인적으로 6집을 젤 안들은 제 탓이죠.ㅠㅠ 공부하겠습니다!!.ㅜㅜ
그다음... 5번째 눈물..ㅜㅜㅜ TTT라니요 세상에... 세상에... 제가 공연장 오면서
제 친구들 한테 패닉어택. 홈. TTT. 꼭 듣고 싶다고 했었는데..ㅋㅋㅋ 중간에 빼먹긴 했지만 페트루치님이 솔로로
말끔히 그 찝찝함을 날려주셨습니다!!.ㅎㅎ 2부에서 특별했던건
포트노이가 한국대표팀 레플리카(맞나요 레플리카가??ㅋㅋㅋ) 어쨋든 유니폼을 입고 나와주셨다는거!!. 와오ㅜ.
그리고. 페트루치님 소리 바꾸는거레 실패.ㅜㅜ 이해합니다 저는!!.ㅎㅎ 그들도 사람이니까요.ㅎㅎ
어쨋든.. 본공연은 다 끝나고...ㅜㅜㅜ 휴우.. 너무 짧은거 아닙니까...ㅜㅜ 앵콜 정확히 제가 45번 부르니까 나오더군요!!
메들리.... 죽입니다. Trial of Tears/Finally Free/Learning To Live/In The Name Of God/Octavarium 이였는데.
In The Name Of God 제가 제일 카피 하고 싶은 부분을 딱 해주시니 얼마나 기쁘던지.ㅠㅠㅠㅠㅠㅠㅠㅠ
하아... 그렇게 공연이 끝났더랬습니다.. 목은 가고 팔은 아프고 다리는 후들거리고,..ㅠㅠㅠ
너무너무너무 기뻤습니다..드림시어터 저한테는 빛과 소금(헉.ㅋㅋ)입니다.ㅋㅋ 2년을 기다리면 또 올까요??
지금도 꿈만 같습니다.ㅠㅠ 꿈에 극장이 이런거였군요.^^.. 너무 길었나요??ㅎㅎㅎㅎ
공항에 배웅을 나갈껄나갈껄.ㅜㅜㅜ 후회하고 또 후회하는 중입니다.ㅜㅜㅜ
여창형님이 지하철에서 가자고가자고 할때 갈껄.ㅜㅜㅜㅜㅜ
휴휴휴휴휴휴휴,..ㅠㅜㅜㅜㅜㅜㅜㅜ
이번 공연을 계기로 카페분들과도 많이많이 친해 졌으면 좋겠구요. 저는 이제 목표가 생겼습니다.
군대가기전까지 드림의 전 엘범 카피를요.ㅋㅋㅋ 차근차근 시작해 보렵니다.ㅎㅎ
연주를 하면 조금더 가까이서 그들을 느낄수
있을꺼 같아서 말이죠.ㅎㅎ
읽어주신 카페분들. 그리고 내한해주신. 드림시어터 너무너무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P.S 아 근데요.ㅜㅜ 기타 바디랑 헤드에 받은 사인 뭘로 안지워 지도록 해야 잘했다는 소릴 들을까요??ㅜㅜ
|
첫댓글 이번에 만나서 반가웠어요 ^^ 근데 왜 맘대로 제 닉을 ?뚫?치로 바꾸세요? ㅋㅋ (농)
앗ㅋㅋ죄송해요ㅜ
제임스 형님 이제 머리가 휑하군요.
목표가 멋지시네염 ㅠㅠㅠㅠ
진해사시나요? 저랑 가깝네요^^ 전 마산(집), 창원(회사)을 오가는데.. 담번엔 같이 공항까지 올라가요~ ㅋㅋㅋㅋㅋ
ㅋㅋ 전 드림을 좋아하는 또래들을 찾아서 군대가기전까지 앞으로 진행해 나갈 음악의 기반을 닦는게 소원이데..ㅋㅋ
아.. 제 아이디를 기억해주셨는데... 전 죄송해서 어쩌나... 얼굴이 기억이....죄송.. 암튼 반갑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