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으로 학교 숙제 | 수학 문제 푸느라 집중하는 중 |
선생님 도움이 필요한 숙제에요 | 선생님과 함께 인터넷 검색을 합니다. |
성모님께도 인사드리고~ | 신부님께도 인사드리고 |
얘들아 조심히 가거라~~ | 성모님을 지켜드리는 예쁜 꽃들 |
선생님 내일 뵈어요~ | 아이들이 간 뒤 고양이와 함께 |
이 멋진 분재는 안판다네요 ㅠㅠ | 경당을 보수하기 위한 대자리 |
얘들아 이리와봐~~ | 신부님 신발 속이 정말 편하단다~ |
무럭무럭 자라는 새끼고양이들 | 이미 분양 신청이 완료된 아기들 |
저도 한마리 데려갈거에요 | 조심 조심 다칠세라... |
아이들이 왠 일인지 | 전보다 더 열심히 공부합니다. |
천정 보수 작업 | 멋진 하늘~~ |
주일 미사에 참석한 아이들 | 미사 후 신부님께 마노뽀 |
오늘도 역시 졸리비를 외치는 아이들 | 신부님께서 거절을 못하시고 |
결국 "얘들아 가자~~" | 네 고맙습니다~~~ |
신나게 신부님 손잡고 | 어서 어서 가자~~ |
엘리베이터 타고~ | 저 여자인데요~~ 예뻐요? |
신부님 저 예쁘죠? | 점점 예뻐지는 로렌조 아이들 |
저희도 예쁘죠? | 배가 고팠는지 쉬지 않고 먹네요 |
안경은 깨끗이 닦고 다녀야지 | 어디보자.... |
로렌조 마당에서 신나게 노는 아이들 | 여기에서는 모두 행복합니다 |
사랑의 선교 수사회 창립 기념미사 | 많은 분들이 참여하셨는데 |
그중의 제일은 로렌조 아이들 | 그 후 또다시 졸리비 |
신부님 주머니 사정이 걱정되지만 | 아이들은 해맑기만 합니다. |
나름 멋진 포즈를 하고 | 저희 멋지지요? |
반가워요~~ | 헨지야, 콜라 한모금만 주라~~ |
로렌조 하우스는 요즈음 모두가 분주합니다.
신부님께서는 유치원 공사때문에 불편하신 다리로
싸다고 하는데는 전부다 다니며 자재를 구하러 다니십니다.
덕분에 수술하신지 꽤 시간이 지났건만 상처부위는 가라않지 않고 계속 진물나고 아물지를 않고 있습니다.ㅠㅠ
본격적인 실내 공사를 하기 전에 지붕과 천정, 수도, 전기 등을 꼼꼼하게 챙기시고
조금이라도 공사비를 아끼시려고 직접 인부들과 함께 일하십니다.
토요일에 로렌조 아이들은 인터넷 서치도 하고,
책도 읽고, 자전거도 타고,
태어난지 얼마 안된 고양이들과 함께 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고양이들이 너무 많아 걱정이 되기도 하는데
다행이 아이들이 한마리씩 데리고 간다고 하네요~
동물을 좋아하시는 신부님께서는 고양이들도 무척 예뻐하십니다.
그걸 아는지 어미 고양이는 새끼고양이들을 사제관 앞으로 물고 와서 그 곳에서 새끼들을 키웁니다.
신부님 신발이 아기 고양이 쉼터입니다.
신발속으로 다섯마리 새끼 고양이들이 다 들어가서 잠도 자고 장난도 치고 합니다.
주일미사에 잘 나오지 않던 아이들은 이제 거의다 주일 미사에 참예합니다.
미사 후 신부님께서 졸리비를 데려가셔서 더 열심히 오는 것 같습니다.
한달에 한번 졸리비라고 일렀건만...
아이들은 신부님 주머니 사정은 아랑곳 하지 않고 주일마다 졸리비를 외치네요 ㅠㅠ
신부님께서는 한번도 거절하지 못하시고
매주 아이들과 함께 백화점 오픈하는 시간에 맞추어 졸리비에 함께 가십니다..
일주일 내내 로렌조하우스와 함께 하는 아이들...
이제는 제법 꽤 괜찮아 보입니다..
한끼라도 잘먹어서인지 피부색도 깨끗해지고,
표정도 참 예쁩니다.
아이들의 행복을 함께 지켜주시는 로렌조 회원 여러분께 로렌조 아이들과
공사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려주리고 싶어 오늘은 사진을 평소보다 많이 올렸습니다.
은혜로운 사순시기 잘 보내시고,
새로운 봄을 행복하게 맞으시기 기도드립니다.
|
첫댓글 와우~~~진짜 아이들이 몰라 보게 이뻐졌네요~ㅎㅎ
역시 아이들은 사랑과 관심으로 자라나는것 같아요~ㅎㅎ
더 많은 아이들이 로렌조 하우스에서 더 큰 꿈과 희망으로 올바른 어른~자랑스런 하느님의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ㅎㅎ
아이들이 너무나 밝고 뽀송뽀송 합니다..신부님과 로렌조에서 봉사하시는 분들 덕에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변모된 듯합니다.. 졸리비라는 곳이 이 아이들 덕에 축복의 장소가 되었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