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저번 주에 하던 작업(?)을 하러 합정에 갔었다..
간만에 땀을 흘리면서 상쾌함을 느꼈던 시간...
이전에 꾸중듯던 기억을 더듬으면서 흐믓한 미소를 짓는다..
참, 신기하지..
어릴 적 그 때는 그렇게 야단을 맞으면서 못하던 부분들이
정말 필요하게 될 때 새삼스레 생각나면서
바로 적용될 수 있게 뜻을 알 수 있게 되는 거 말야..
흠.. 그 때는 받아들일 수 없었던 얘기들이
이제는 이해가 되면서 나에게 방법을 제시해준다..
그렇게 배워가는 삶이려나??
선생님에게서 전화가 왔단다..
수연이랑 통화를 하는가 싶더니 바꾸라고 그러셨다네~
그렇게 통화를 하다보니.. 이런 저런 말씀을 하시는데..
이곳이 그리우신가 보다..
우도 갔다 왔다면서 여행기를 안올리시냐고 그러셨다..
제주도로의 여행,
그냥 삶을 회피하듯이 떠났었었는데..
숨통이 트이는 역할을 했었나 보다..
누군가가 그랬다. 어디에선가..
참~ 글이 무거운 것 같다고..
그래서 그곳에 덧글을 달기가 부담스러울 때가 있다고..
그러한 무거운 느낌이 이곳에 전해지면 안될까 싶어서 글을 안올렸었는데..
그리고.. 사무실에서 다음 접속이 제한되는 사항이 있어서 잘 못했다..
그래도.. 궁금하신 것 같아서.. 링크를 올린다.
제주도 여행기 (1) 제주도로 가는 길...
http://blog.naver.com/ido4u/60016266614
제주도 여행기 (2) - 네가 우도를 안가봤다구??
http://blog.naver.com/ido4u/60016305253
제주도 여행기 (3) 룡! 한라산을 오르다
http://blog.naver.com/ido4u/60016406969
^^;
그리고.. 11동 성당, 7동 공소 분당하는 사항에 대하여
http://cafe.daum.net/4nsdyouth
낙성대성당 청년연합회 까페의 '연합회 활동사항' 게시판에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멋있네용...
잘 보았다 .. 이.. 쯤... 되면 프코 표정은 환~~ 해야지... 뭐든 너무 심각하지마라 . 살.. 날이 많아... 나 다시 볼 때 밝은 성룡 볼 수 있으리라..... 늘 감사하자..... 오래 전 여행 생각 나네....
그러게요.. 근데.. 단지, 숨통을 트였을 뿐... ^^; 오히려 기쁨은 자그마한 삶에서 오는 듯 하네요.. ㅋㅋ 그래요..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