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가까울수록 집값은 비싸고 멀수록 싸다 .
실제로 가치평가때 길은 1차 잣대다 .
도로변 가까이라면 틀림이 없다.
특히 역세권 이라면 알짜지역이다.
감정평가사의 분석때도 물건과 길과의 거리는 호 불호를 나누는 바로 미터다.
책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일산뜰을 위해서 공사 진출입로에 광로가 생길 이유는 없습니다.
만일 광로가 생긴다면 그것또한 문제가 됩니다.
차량이 교차할 정도의 공간과 걷고 싶어지는 보도를 생각했는데,
도시정비과에서 민원 접수후 - 사람은 다닐 수 있도록 새로 포장한다.310번도로 7차선으로 5단지 주민의 차량은 통행할 수 없다-이러한 답변을 받았습니다.
농수로에 대해서 물으니 복개는 좋은 방법이 아니니(청계천을 떠올리며)휀스를 설치한다고 하더군요.
현 공사진출입로는 차량통행이 가능합니다.
그 앞 사거리엔 신호등도 있습니다.
(왜 차량통행이 불가하다는건지 이해가 되질 않았습니다.
최악의 경우 보도가 생겼으니 좁은 구로로 다니리라 속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 신호등을 폐쇄할 것인지 기존 다니던 좁은 도로의 운명은 어찌되는것인지 궁금증이 생겨 시에 다시 전화 했습니다.
이부분부터는 우울해 집니다.
교통영향평가 결과 5단지 주민은 310번도로를 이용할수 없단 결과가 나왔답니다.
공사진출입로 세륜기 부분엔 택지개발지구 경계를 나타내는 담장이 쳐지고 310번도로 버스정류장과 5단지를 잇는 보도(폭6미터)로만 설치 됩니다.
기존의 신호등도 원주민의 도로도 그대로 있지만 5단지 주민만 출입할 수 없는거죠
신호체계도 원당쪽 도로가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되면 바뀐다네요.
회원들과 함께 현장방문을 하였을때 주공에서 임대한 도로만 공사가 끝나면 반납한다고 했지 도로자체를 폐쇄한다고 하지는 않았습니다.차량 한대정도는 다닐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었습니다.
나대지의 보행자 도로를 좀 더 확장하여 수산물 검역소가 있는 대로로 연결하는 방법은 어떨까요? 310번 도로와 직접 연결되지 않으니 산업도로기능 훼손 염려 덜 수있고, 우리도 빙빙 돌지 않고 수산물 검역소길로 들어와서 바로 우리 단지로 진입할 수 있고.. 실현가능성 있어보입니까?
물론 보행자 도로에서 2차선으로의 확장을 말하는 것인데, 공사진출입로와 비교해서 동선이 크게 차이나지 않아 보입니다.
쟈스민님 하이루^^나대지 보행자 도로는 5단지 차량 진입금지 입니다.도시정비과 직원도 해법을 찾아보겠다고 했지만 현재로선 공사진출입로 도로개설안이 가장좋은 방법입니다.현재는 입주민들이 생각할 시간과 선택할 시간을 갖는게 좋을것 같습니다.1안 2안중 내가 선택하진 않았지만 다수의 사람이 선택한 안을
이해하고 숙려할 시간을 갖는거죠.그리고 길이 정해지면 흔들림 없이 선택한 길을 가야 합니다.
넵~
돈암동부분에 한신아파트라고있습니다. 아주 우리와 흡사하죠 좀 다른건 언덕이 더 가파르고 높다는거죠..이곳도 역시 언덕아래와 언덕위아파트와의 사이에는 옹벽이 뜨란체처럼 높게있고 그언덕사이로 아주 좁은 계단이 있죠..주출입구는 넓지만 후방출입구족은 완전히 우리공사집입로처럼되었지요 차도 하나정도 갈정도로
지금은 완전히 언덕위의 요세로 자리잡고있죠 단지도 크지요 그런 요세로 자리잡으면 좋으시겠습니까?..쾌적함을 말하자면 출입처에 차량이 다닌다해도 쾌적할겁니다. 더 쾌적을 원한다면 산으로 가시는게 좋을겁니다. 필히 앞을보고 결정해야합니다. 나대지 개발시를 염두해두고 꼭 돈암동 한신아파트처럼 고립되지않게해
야 합니다.훗날 나대지가 우리아파트 아래 한 2층정도 되죠..아마도 중요한 변수가될때 그곳을연결하는 통로는 오로지 지금공사진출입구뿐이 없다는걸 아셔야 할겁니다. 자신의 이익을위해 또는 쾌적(?)이건이해가 안되지만,그것으로인해 누를 범하진 말아야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