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국가예산기획처는 국영기업인 “고비캐시미어”주식회사의 민영화를 추진하기 위해 입찰을 실시하였고, 여기서 일본의 “HS securtrise” 은행과 “Toshicooken invest” 은행이 공동으로 최종 낙찰자로 선정되었으며 최종 낙찰가는 13.85백만달러였다. 몽골국민들은 “고비캐시미어”주식회사가 민영화되는 과정에서 이렇게 ‘비싸게 팔아먹는 것’보다는 몽골인이 낙찰자로 선정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었다. 몽골의 유일한 국영기업인 “고비캐시미어” 주식회사의 새 주인들은 “Made in Mongolia” 제품을 전 세계에 알리고 Mongolian “Brand”의 대표적인 제품으로 만들것이며, 일자리를 새로 창출할 것이라고 약속했었다. 그런데 현재는 근로자들의 급여도 올려주지 않고 있어 당시의 약속은 물건너 갔다고 보여진다. 국영화 당시 수익이 엄청나게 많았던 “고비캐시미어”사는 민영화된 지 1년 채 되지않아 적자를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