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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 128°27′, 북위 34°43′에 위치하며, 통영에서 남쪽으로 10.5㎞ 지점, 한산도에서 남쪽으로 3㎞ 지점에 있다. 면적은 2.77㎢이고, 해안선 길이는 9.0㎞이다. 모양과 크기가 비슷한 두 개의 섬이 남·북 방향으로 있는데, 이들 섬은 사주로 연결되어 있다. 한려해상국립공원한산도지구에 속해 있다. 비진(比珍)은 산수가 수려하고 풍광이 훌륭할 뿐만 아니라 해산물이 풍부하여 ‘보배(珍)에 비(比)할 만한 섬’이란 뜻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조선시대에는 일명 비진도(非珍島·非辰島) 등으로 표기되기도 하였다 두 섬을 연결하는 사주의 길이는 550m이다. 해안은 사주가 있는 중앙의 지협부를 제외하고 가파른 해식애로 이루어져 있으며, 수심도 대단히 깊다. 사주에 의해 형성된 비진도해수욕장은 천연백사장으로 모래가 부드럽고 수심이 얕은 특징이 있다. 남쪽 섬은 섬의 중앙에서 뻗은 산줄기가 급경사를 형성하며 북쪽에서 약간의 완경사를 이루었다. 북쪽 섬은 섬의 남쪽과 북쪽에 약간의 완경사지가 있어, 농경지와 취락이 입지하였다. 연평균기온 14.9℃, 1월 평균기온 3.0℃, 8월 평균기온 25.3℃, 연강수량 1,548㎜이다. 온화한 기후로 아열대성 식물이 생육하며 특히 천연기념물 제63호로 지정된 팔손이나무가 자생하고 야생 동백군락지도 있다.
2016년 6월 26일 부산 바우 산악회 47명 경남 통영시 비진도는 통영항에서 13km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비진리 외항마을에 위치한 비진도 해변은 특이하게도 550m 길이의 천연백사장을 사이에 두고 안섬과 바깥섬, 두개의 섬이 아령처럼 연결되어있다. 따라서 해변의 앞뒤가 모두 바다라는 점이 특징이며 서쪽 해변은 잔잔한 바다와 모래가 덮힌 백사장인 반면, 동쪽 해변은 거친 물살과 작은 조약돌로 이루어진 몽돌해변이라는 것이 이색적이다. 또 양쪽이 바다이기 때문에 일출과 일몰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것 또한 특징이다 통영 여객선터미널에서 비진도로 들어오는 배를 타고 오는 길에 해금강및 십자동굴을 함께 구경할 수 있으며 육지와 멀리 떨어져 있는 탓에 바닷물이 유난히 깨끗하고 파란색을 띠며 마치 외국에 온듯한 착각이 들만큼 이국적인 분위기이며 주변 일대가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한만큼 빼어난 풍광을 자랑한다
통영선착장 ㅡ비진도 내항 ㅡ비진분교 ㅡ산책로 ㅡ외항 ㅡ비진암 ㅡ노루여전망대 ㅡ선유봉 ㅡ흔들바위ㅡ미인전망대 ㅡ외항선착장 3시간20분
비진도 내항마을
11시 55분 비진 내항도착
내항 빨간등대 선착장 지나서
맨선두가 먼저 오른쪽 팔손이나무로 향하여 이동 뒤돌아옴
12|00산행 시작 내항마을 왼쪽마을로 비진분교 대동산쪽으로 진입
12시10분 분교옆 뒤로본격산행초입
12t시25분 오르막 안부 5분 휴식
12시40분 산길을 오르고 내리고 30분후 ㅇ외항이 눈에들어온다
오늘목적지 선유봉이 우뚝 솟아 오늘 바우님들을 맟이한다
이곳이 비진 마을사람들의 삶의터전 이네요
12시46분 외항마을입구 도착
12시54분 백사장 임도길을 걸어갑니다
선유봉을 향하여 동백길을 따라섭니다
아쉬운듯 지나온 내항을 자꾸돌아봅니다
13시에 동백군락지 산호길을 접어들어 잠시 함께 산상뷔페 점심식사 하고 30분 휴식
비진암 길을 접어갑니다
13시 55분 비진암 통과
14시에 갈치바위 전망대
'노루여'전망대. 욕지도 남해도 등 조망이 좋다 정상에서 '설풍치' 벼락으로는 가파른 내리막이며, 해안쪽이 수직 절벽의 '단애'이기 때문인가?
그렇게 노루가 바다로 떨어진다하여 이 이름이 붙었고 오늘날도 가끔 노루가 바다로 떨어진단다
설풍치(雪風峙)는 '설핑이치'라고도 합니다. 겨울철이면 차가운 눈바람이 가장 심하게 닿는 해안 모퉁이라고 해서 붙은 이름이라고 전합니다
14시33분 선유봉 정상 도착 정상석은 없고 대신 전망대로 조망을 합니다
14시55분 흔들바위를 지나서
14시59분 미인전망대 10분 휴식
15시20분 산행종료
지나온 발자취 님들과 함께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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