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의 전령사’ 체리필터 4집발매 기념 대규모 콘서트
2003년 이후 3년만에 4집앨범 <해피데이>를 발매하며 화려하게 복귀한 체리필터가 11월 17, 18일 서울에 이어 11월 25일 토요일 부산 벡스코에서 올해 첫 대규모 콘서트를 갖는다.
1997년 데뷔한 이후 “낭만고양이”, “오리날다”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록의 전령사’라는 찬사를 받으며 10대부터 40대까지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여온 체리필터는 지난 3년간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세심하고도 기나긴 준비과정을 거쳐, 이번 콘서트를 통해 이전보다 더욱 발전한 록의 본질에 가까운 성숙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4집앨범은 발매 이전 철저한 사전 모니터링을 통해 음악관계자들은 물론 각 매체의 담당프로듀서까지 ‘해피데이’, ‘유쾌한 마녀’, ‘멜로디’, ‘전장의 마돈나’ 등 수록곡 대부분이 타이틀곡으로도 손색이 없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발매 이후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대중에게 다가선 체리필터는 이제 직접 팬들과 직접 교감하며 자신들만의 음악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더화이팅콕스에서 주최하고 엔터테인먼트 전문기획사 블루하트에서 주관한 이번 콘서트에는 공연 전후 시간을 이용하여 기존의 콘서트에서는 한번도 시도하지 않은 최신 개봉예정영화 무료시사회를 가질 예정이어서 음악과 영화에 관심있는 이들에게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울공연은 어린이대공원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하여 이번 공연은 주말이라는 시기적 장점과 함께 공연과 영화, 그리고 놀이공원이라는 엔터테인먼트의 3박자를 완벽히 갖춰 그 어느 공연보다 풍성한 내용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11월 16일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에게는 첫 주말을 맞이하여 그동안 누적된 피로를 풀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공연 일시] 2006년 11월 25일(토) 오후 7시 [공연 장소] 부산 벡스코 [관람료] R석 일반(VAT포함) 66,000원 / S석 일반(VAT포함) 55,000원 / A석 일반(VAT포함) 44,000원 [문의] 051)627-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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