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씀 (취임사)
안녕하십니까? 항상 향우님들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과, 재경병영향우회 발전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협조하여 주시고 재경병영향우회 33년의 역사를 만들어주신 역대 향우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향우님들께 이 자리를 빌어 고개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연말 행사로 바쁘신데도 불구하시고 저희 재경병영향우회
제 33차 정기총회·제 10대 향우회장 취임식 및 송년회를 축하하여 주시기 위해 천리길도 멀다 않으시고 고향 병영에서 출발하여 귀한시간 내어 참석하여 주신 병영발전협의회 박병주 회장님, 임원님, 병영면 행정수장이신 황용식면장님을 비롯한 병영에서 오신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바쁘신 일정에도 귀한시간 내어 참석하여 주신 재경강진군 향우회 민병조 회장님, 임원님, 11개 읍면의 향우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저희 재경병영향우회는 서울 경기에 거주하시는 약 6000여명의 향우님들을 대표하는 단체입니다.
모든면에서 부족한 제가 지난 4월부터 향우회장이란 봉사직을 맡아 수행하고 있습니다.
저희 향우회는 봉사하는 향우회, 참여하는 향우회, 젋어지는 향우회
선배는 후배를 친동생처럼 후배는 선배님을 친형님처럼 예의바르게 깍듯이 모시고 나아가야 될 것입니다.
앞으로 부족한 저이지만 향우님들을 모시고 열심히 배워가며 봉사하겠습니다. 향우님들의 많은 조언과 이해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재경병영향우회 33년 역사의 촛불이 더욱 더 밝게 빛나도록 부족한 제가 충정의 마음으로 봉사하겠습니다. 부족한 제가 봉사직을 하는 동안 다음 세가지 말씀을 저의 마음에 두고 실천하려고 합니다.
첫 번째, 자기의 몸을 불태워 어둠을 밝게 하는 한 자루의 촛불처럼,
두 번째, 자기의 몸을 희생하여 많은 열매를 맺게 하는 한 알의 밀알처럼,
세 번째, 모든 음식의 맛을 내게 하는 한 줌의 소금처럼,
저도 저의 맡은바 소임을 다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오늘을 시발점으로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각오로, 새롭게 거듭나는 재경병영향우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모든 병영인의 가정과 서울·경기 6,000여명의 향우님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얼마남지 않은 2018년도 잘 마무리 하시고 다가오는 대망의 2019년 기해년 돼지띠해에는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이 뜻하시는데로
이루어 지시고 모든 향우님들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끝으로 두서없지만 취임인사에 대신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8년 12월9일
재경병영향우회 회장 송장현 올림.
첫댓글 축하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