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요일...요즘 일이 빡세서 체력 고갈, 스트레스 만땅인 상태에서
즉석 떡볶이가 땡기길래 맛.탐 카페에 들렀는데
마침 유치찬란님이 제가 일하는 곳 근처의 즉석 떡볶이 방문기를 올려 주셔서
바로 고고씽 했습니다~
혼자 먹는 건 종종 하지만 사진까지 찍어 보긴 이번이 첨이었어요-ㅁ-;;;;;
전 즉석 떡볶이 1, 어묵 1, 쫄면 사리 1, 삶은 계란 추가 시켜서 먹었어요
야채 많은 들어간 떡볶이가 제 취향인데 여기가 그래요
보글 보글 끓기도 전에 국물 부터 먹어 줬어요
정말 맛있게 잘 먹어서 기분까지 좋아 졌어요
다만 학생 손님들이 계속 들어 오는데
4인용 테이블에서 혼자 먹는게 주인분들께 미안해서
저 뜨거운 떡볶이를 빨리 먹고 나왔어요
한가한 시간대에(과연 그런 시간이 있을지)다시 가보고 싶어요(>ㅂ<)ㅇ
첫댓글 저도 유명한 칼국수집 혼자갔다가 주인분께 미안해서 5분동안 흡입하고 온적이 있었어요~ㅠㅠㅋ 사진뚜렷하게 잘찍으셨네요~군침돈다~~
이른 아침 시장기를 느끼게 하는 포스팅. ㅜㅜ 배고프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앗! 마음에 드신 거군요 ^^ 정말...저도 다시 가보고 싶네여 ㅠ.ㅜ
정말로가보고도싶은곳이에여..;.ㅜ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