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청하다 영종역에서 만나 철도를 따라가다 굴다리를 지나 백운산(255.5m)을 오르다 조용하고 완만한 숲을 지나며 약수터를 지나다 헬기장을 지나 정상의 정자와 전망대에 도착하다 동서남북으로 시원한 전망이다 남쪽으로 인천대교와 서쪽으로 인천공항 활주로가 보인다 북쪽으로는 시도와 멀리 강화도 마니산이 닥아온다 가지고 온 김밥과 막걸리 한잔 하고 하산 길은 용궁사로 향하다 온길 보다 가파른 길을 내례가니 용궁사가 보인다 예전의 아담하고 고즈녁했던 분위기가 180도 바뀌어 생소하다 도로 큰길을 따라 구읍뱃터로 향한다 월미도 뒤로 인천시가 보인다 레일바이크 길을 따라 구읍뱃터로 오니 1430으로 뱃시간이 남는다 바다를 바라보며 캔맥주로 목을 추기고 1530 페리를 승선하다 월미도에 도착하여 공장지대를 여유롭게 걸으며 인천의 옛모습 사진을 둘러보다 1630 인천역에 도착 차이나타운은 다음기회로 미루고 경인선을 타다 수고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