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반년을 수발했었죠. 한번 사부는 영원한 사부``
그 집 지하방서 저는 생활했고.. 같이 기공부 명상.. 을 했죠.
그는 혼자서 생활했죠. 부인과 별거했고..
저는 당시 안사람을 만나기 직전이죠. 안사람 만나고 사부를 지금껏 못뵈었으니..
제가 사부집서 새벽에 몰래 짐싸들고 야반도주 했던 기억이..
사부 맘이 얼마나 아프셨을까..
너무 허름한 집이라 쥐가 많았던 집인데.. ㅎㅎ
소전을 100 번만 써보라(그림 공부). 하루 1번씩 ..
소전 214 자를 사부가 자기집 대문에 붓으로 크게 써 놓더군
214자를 모두.. 멋진 분.. 누구나 지나가면서 보라 그거지..
나도 그 쓰는걸 직접 봄. 저도 당시 소전에 빠져 있었습니다..
소전을 배우려면 한번 [동아백년옥편] 사면 됨.
진시황이 지은걸 제가 간추려 모아놈(사실은 어느 스승에게 오래전 배운거).
동이의 한자는 상형문자다 라고 해도 과언 아님(표의문자도 포함하여)
소전 214자만 알면 한문은 쉬 기본기가 마스터 된다.
이 옥편 보면 글자마다 소전이 그려져 있슴.
한글 전용세대 로서는 좀 어렵다. 역사의 진전이 없다는 것이다.
위대한 조상의 업적을 마구 뭉게면 이 역사에 남는게 없다.
영어보다 한문이 사실 더 중요하다. 이게 진짜 공부다. 물론 영어도 해라.. <표의문자 ; 뜻글자>
이제와 왠 한문인가? 골머리 아프게? 아냐 그게 아니다..
위 사전을 9*년에 *만원 주고 샀다. 두산동아출판사. 그 해에 소전을 알았다.
소전을 모아 공부해 보긴 역사이래 처음이다. 사두면 남는다.
훌륭한 사전이니 위 옥편 하나 사두라.
소전만 알면 모든 한문을 해석 판단 분석할 힘이 생긴다.
보면 뜻이 그려진다. 자동으로.
일일이 공부 안해도, 외울것도 없이.
*고전한자` 엔 8서체가 있다.
1.고문古文(갑골문 회문자<그림문자> 전문)
우리 상고시대 문자로 오래된 글. 과두(올챙이)문자라 한다. 은 ㅡ 주 ㅡ 진나라..가 이어옴.
2.대전大篆(진나라 석고문 고전체書) ;주문(주奏나라 글)
3.소전 ; 소전체 - 유적은 진산각산- 이라는 진秦나라의 어느 산에서 발견.
4.예서 ; 좌서 라 함 , 좀 생략한 서체.
5.초서 ; 흘림체
6. 행서 ; 해서와 초서의 중간체전
7.해서 ; 예서 에서 좀 변함
8.가명 ; 초서를 더 변형시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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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전체 옆에 쓴 잔글들이 제가 쓴 거기에 해당된 부수(정자) 입니다.
부수만 알면 끝이니. 부수가 214자죠.
어느 대학을 가도 소전을 가르쳐 주지 않습니다. 학교교육이 잘못가고 있어요.
한문을 여렵게 하고 있죠. 이제라도 가르치고 배워야 하리라.
지름길이니. 중학교 ~ 대학교 강의해야 합니다.
10일 에서 1달만 고생하면 되는데..
나머지 기간은 옥편가지고 스스로 다지고..
소전과 천자문만 깨치면 거져먹기다.
이 그림이 한문 기본이 되는 뼈대 부수 214자 임다. 그 소전을 써서 스캔한 겁니다.
글이 좀 작군여. 도인 진시황제가 지었답니다.
세종대왕처럼 인민을 어여삐녀겨 쉬 글을 깨치도록 한거죠. 천재요.
아무렇게나 자의로 한건 아니죠, 다 그 글이 될 전거가 있죠.
그러나 그걸 공부하는자는 극의 소수뿐.
영어도 그렇고 우리 교육은 지름길을 슬슬 피해서만 가고 있었죠..그간에.
그러니 모든면에서 늦죠. 첩로를 파악하도록 터줘야 옳습니다.
암기주입식, 컨베이어 벨트, 기성사회의 시스템을 지금도 유지,
대량생산 체제-인간형, 입시과열, 인류大병,조기유학, 소모적 경쟁, 학교붕괴..
이게 요즘 교육이다..
학교는 인간의 질병입니다. 이럴때 일수록 고전을 찾아야 합니다.
그 中 하나가 소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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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30 대에 3번 야반도주 - 경력이 있었죠.
윗글에서 &
고향에서 서울로 부모 몰래 새벽에 야반도주하여..
저는 이게 일종의 출가죠.
마지막으론 술친구들에게서 멀어지려고 야밤에 도주(이사해 버린) 한 사건이 있었죠.
그땐 정말 3가지 모두 괴로운 사건이었죠. 지금 생각하니 우습지만.
생사의 탈출과는 비교는 아니겠지만.. 심각했죠.
이것이냐 저것이냐를 놓고..
사느냐 죽느냐 ~ 이것이 문제로다 [햄릿 중.. 대사]
(세익스피어, to be or not to be ~ ) 에 비견할건 못되나..
사고思考를 넓히는데에.. 한문만큼 좋은 것도 없다.
금문 금석문 계문 도 상고시대 고문 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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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전 어느 사부에게 소전체 통체로 배움.
그간 오래동안 안 써먹고, 안 쓰고 해서, 이젠 거의 까먹어삔네.
배워두면 좋슴.. 여러모로 한문을 달통케 하는게 있슴.
200 여 모든 부수를 진시황이 만든 소전체로 쓰면서 배우는것.
모든 한문글은 모양체다.(상형문자 다)
이롷게 시작하고 배워놔야 기억이 잘 되고.. 좋슴.
차츰.. 대입해 보면 제 말이 맞슴. 형상을 표현한게 한문.
조선의 語- 지만.. 중국에게서 침탈당할때 한문을 뺏겼죠.
그래서 중국의 창힐부터 나오나.. 창힐도 알고보면 조선인 임.
결국 우리 동이족 에게서 한문- 이 나온거라고 보면 맞슴. 옳슴.
부수의 난립을 이리 저리 대입하다 보면 글이(문자) 됨.
부수만 214字 공부하면(소전으로 100% 암기) -
더 할게 없다. = 236(263) 자.
첫댓글 하이구야 뭔 암호를 보는것 같굼ㄴ...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