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녀의 서 다인 김민경 지음
살수에게 인간적인 감정은 위험한 것이다
담력이 범인의 수준을 뛰어넘은 상태
영혼빠진 사과
신녀의 역사,,태초에 물의 신과 원기의 신과 균형형의 신이 있었다,
아릿한 자백이고 슬픈 이별이었다
음지에서는 살인도 밥 먹듯이 일어난다
두꺼비 등에 줄 글 긋는다고 개구리 되진 않는다
이유는 몰라도 틈을 보이지 말아야 살아남는다
대어를 낚으려면 싱싱한 떡밥이 필요한 법이다. 지렁이는 잠시 살려두고라도.
더위먹은 오골계처럼 힘빠진 모습
사신...뛰어난 언변과 충성심, 청렴함까지 겸비하여 대단한 명성을 얻는 자
이해와 수용은 다르다
돈의 유혹은 언제나 강렬하다
침묵이 긍정이 됨
단애 뜻..깎아 세운 듯 험준하고 거대한 절벽이란 뜻
불안한 감정,, 그 불안에 옅은 기대와 과도한 그리움이 범철되는 것
전투에서 자만은 죽음이다
추락,, 전투 능력 상실
기어오르는 것들은 초반에 목줄을 채워야 하는 법
대체로,, 절대선도 절대악도 없는 법이다
시선,, 권력에 굴하지 않는 기세
심적아픔, 고통의 강도, 조용히 흘러나온 아픔들,,
서로 좋아하는 일에는 기본적으로 믿음이란 것도 필요한 거다
죽는 것으로 삶을 끝내려는 것으로 위기를 회피하면 안된다
권력의 더러움,. 더럽고 치사해도 굽혀야 하는 처지.완전한 부복,
회의//열정과 연륜을 적절히 섞는 것
자고로 싸울 때 흥분하면 그 순간부터 이성적인 생각은 제대로 못하는 법이다
충성심이라고는 지렁이 이빨보다 크기가 작았다
&& 말은 하지 않아도 같은 마음이란 것을 상대방을 통해 알수 있다면, 그 둘은 사랑에 성공한 사람들이다.
믿음이라는 것은 대단한 힘을 가진 것임을 보여준다,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하니까,
지상에서 하나가 되는 마음을 가진자,,만나기가 참으로 쉽지 않은데.
그래서 우리는 소설을 통해 소망하고
소설같은 삶을 꿈꾸는 가 보다,
가끔 소설같은 일들을 꿈에서 만나보는
철없는 풀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