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베란다에서 펼쳐지는 절경에 카메라 셔터를 멈출 수 없었습니다.^^ 감탄이 절로 나오더군요.ㅋㅋ


캬~~ 너무 아름다워서 감탄사만 쏟아질 뿐이고.......ㅋ


요건 복도앞 절경 입니다...... 사이판 풍경 이렇게 아름다울 줄이야~~~ 꼭 다시와 보리라 다짐하게 되더군요.

복도가 일케 시원하게 넓은 호텔은 아마 마리아나 말고는 없을듯.......ㅋ 여유있는 공간에서 여유있는 맘이 더해 지네요~

엘리베이터 앞에는 엔틱 분위기 물씬 풍기는 의자가 나란히 놓여져 있습니다. 투숙객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겠죠~

식당에 아침 먹으러 가는길에....ㅋ 건물이 특이하게 연결되어 있더군요. 이 다리를 통해 3층과 연결 됩니다.

마리아나 호텔에서 아주 유명한 마사지와 스파를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연결되는 주 출입구 입니다. 입구 분위기 부터 특이
합니다..


호텔 메인건물 입구 입니다. 프론트 데스크, 식당, 바, 뒤쪽에는 수영장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식당안 한켠에 크게 자리잡고 있는 와인 저장고와 그 유리앞에 폭포 처럼 흘러내리는 물이 시원함을 자아 냅니다.


식당의 메뉴는 보통 호텔 모닝뷔페와 큰 차이점은 없었습니다. 과일이 아주 신선하고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호텔 주인이 일본
사람인지라 한켠에 미소국이 항상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일본식 메뉴 한두가지는 꼭 나왔습니다. 이 정도 아침 식사면 무난하
다라고 말할 수 있겠더라구요. 정말 입에 맞지 않는 음식은 없었구요, 메뉴들 보통 다 먹을만 했습니다.


아,,,요 사진 즉석에서 계란으로 요리해주는 코너가 있었어요. 후라이펜에 불 올라오는 사진 찍느라 한참 서 있었답니다.ㅋㅋ

음료는 세가지가 나오더군요. 우유와 오렌지쥬스는 고정이고 나머지 한 음료가 매일 바뀌었습니다. 젤 왼쪽은 내츄랄미네랄
워터 입니다...ㅋㅋㅋ

제가 떠온 음식을 한컷! 과일이 넘 맛있어서요....ㅋㅋ 미소국에 밥도 맛있었답니다. 같이간 형네 집이 예전에 일식집을 했었
는데 그때 먹던 미소국만큼 맛있다며 칭찬을 하시더라구요. 미소국, 과일 추천합니다.^^

저희 숙소로 가는 다리....라는 표현이 맞겠죠??^^ 든든하게 먹은뒤 어슬렁 어슬렁 걸어서 올라갑니다..ㅋ

호텔 메인 건물 뒤쪽에 있는 수영장 이랍니다. 생각보다 아담한 사이즈~ 아침부터 한 커플이 물놀이를 하고 있네요~

마리아나 호텔은 양쪽 건물 규모가 크기 때문에 먼거리를 이동할때 골프카를 타기도 합니다. 저희는 팁이 아까워 딱 한번
이용했답니다.ㅋㅋ
다음에 팬션쪽 객실을 이용한 사진을 올려 드릴께요........
나름 열심히 올린다고 올렸는데 모두 보시기에 괜찮은지 모르겠네요.^^;
첫댓글 오우.. 사진볼때마다 다음 사이판가족여행 숙소는 여기다!! 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어르신모시고 가는 여행에는 아주 제격같네요!!
정말 좋았습니다~~숙소만 보면 절대 어느 호텔에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쪼~끔 소박하긴 했죠?ㅋㅋ
다행히 음식 고문은 별로 안 하시는 군요....^^ 정말 멋진 풍경입니다....^^ 자꾸 다시 가고 싶어진다는....^^
실버님이 워낙 음식을 상세히 올리셔서 전 다른 방향으로 접근했죠~~ㅋ^^
우후,,,,,, 날씨도 좋고,,,,,풍경도 근사하고,,,, 아~~~~ 나도 남국의 따땃한 태양을 보고 싶어라~~~~~
제가 갔을땐 좀 한적한 편이라 더욱 맘에 들었던것 같습니다~~~
마리아나 리조트는 골프장도 같이 되어 있어서 정말 어른들끼리 가면 최고예요... 6일간 무제한 골프 이용권이 $160 밖에 안해요... 최고죠... 실버스타님 땡기죠?..ㅋㅋ
당연히 땡기죠.....^^ 다른 골프장은 하루 이용료가 $160 정도인데....^^ 언제 한 번 라운드를 같이 해야 되는데....
정말 죽이는 가격이군요..담번에 행사함 추진해봐야겠는데요...
캬오~~환상의 가격이네요^^
모든 것 다 내려놓구... 푹~~~~ 쉴 수 있는 최상의 호텔인것 같아요..^^
네~~맞습니다^^
저거 타고 돌아댕기는거 재밌겟는데요..션하구~^^
저도 그러고 싶은 충동이....ㅋㅋㅋ
잘 보았습니다~ 마리아나는 규모가 워낙 크군요 ㄷㄷ 진짜 웅장하네요
예전에 지어서 좀더 규모가 큰듯 해요~ 주변 경치가 좋았답니다^^
카트 이용 무룐데 ㅠㅠ 리프사이드동은 보통 걸어서도 가긴 하지만 부담 갖지말고 이용들 하세요...착한 원주민이 볼때마다 웃어줘요~~
예의상 팁을 줘야되지 않을까 해서요.....ㅋ 안주면 한국사람 짜다고 소문날까봐요...ㅠ.ㅜ
하하 그러셨군요...^^ 리프동은 로비까지 걸어 다니실만 한데 푸두오킹이나 풀스윗, 만디스윗 빌라동은 좀 멀어요... 팁 걱정 하지 마시고 부르셔도 됩니다...^^
솔직히 빌라동은 로비까지 넘 멀었어영 ㅡㅡ; 걸어다니느라 땀쫌 뺐답니다..ㅋㅋ
아....조식 맛나겠다...ㅎㅎ 전 조식뷔페가 그렇게 좋을수가 없어여...ㅋㅋ
아침을 잘 챙겨 드시나 봐요??
댓글이 50개까지 채워지면 7편을 채울까요?? 댓글이 좀 저조한듯....ㅋㅋ
사실 글하나 올릴때 마다 2~3번씩 다운되서 애먹고 이써요~ 조금 늦어도 이해해 주셔요^^;
음.. 이제는 걸어가는 뒷모습에서 왠지모를 가이드의 풍채가 느겨지십니다.. 다음 후기 기대합니다
제가................아닌....데요...(ㅡ.ㅡ;)
헐..... 완전 좋네요^^ 전 사이판 갔을때 PIC 갔었는데 여기도 좋네요
제가 PIC는 가보지 못했지만 호텔마다 장,단점이 있는듯 해요. 마리아나는 여유로움과 휴식을 주는 테마가 있는것 같고요 PIC는 호텔안에서 모든걸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이 장점인듯 합니다~~^^
마리아나 리조트... 다시보니 반갑고 너무 좋네요...^^
부군과 다시 다녀오심이....어떨런지요??ㅋㅋ
마리아나 카트 정말~..ㅎㅎㅎ 저희 여행통 식구들 마리아나에서 묵는동안 정말 무쟈게 카트 많이 불렀다는..ㅋㅋㅋ... 부담가지지마시고~ 특히나 빌라동은 카트 필수인거같아요~.ㅎㅎ... 산책하듯 걷는것도 좋지만 워낙에 부지가 넓다보니..ㅎㅎ...
제가 소심한거 맞죠?? 담엔 카트 지대 불러야 겠어요^^
11월초에 가는데 범블비님이 깨어난 그날만 같기를~ 작년 코사무이에서 태풍을 여행 신행 내내 만난터라 날씨가 제일 걱정되요~ 흑~ㅋ
날씨는 운에 맡기는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11월달에는 건기라 날씨가 좋지 않을까요??^^
사이판 식당 여주인께 사이판에서 가장 추천할 만한 숙소가 어딜까요? 하고 묻자 사이판 호텔 다 조아요~~ 이러면서 저같으면 마리아나에 묵을꺼에요~ 이러더군요 ㅎㅎㅎ 그럴만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멋진 곳이에요.
마리아나 리조트는 특히 현지 로칼덜 사이에서도 인기 만점인것 같더구염...그만큼 퀄리티가 좋은가봐염 정말 조오오타~~~~~
가라판에서 좀 떨어진거 외에는 다 조은거 같아요~ 수영장만 좀 더 넓혔으면....ㅋㅋㅋ
와아! 풍경이 입권이네요! 정말 좋습니다!!!
산쪽 풍경이 정말 멋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