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24. 12. 10 (화) 저녁 7시 30분
장소: 일신홀
출연: Sop. 이현정, M.Sop. 조용혜, Ten. 이동현, 김은교, Pf. 전지호
피아노 최인숙, 엘렉톤 Sakurai Yukiho, 한효경
올해의 마지막을 장식할 특별한 음악회인 '베아 송년 음악회' 를 일신홀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엘렉톤은 아무나 연주할 수 없고, 엘렉톤이라는 악기를 만든 일본에서 전통 교육을 받은 유일하신 '유키호' 교수님께서 연주 하십니다.*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
차이콥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1번은 클래식 음악에서 가장 유명하고 사랑받는 피아노 협주곡 중 하나다.
이 작품은 1874년에 작곡되었고, 차이콥스키 자신에 의해 여러 차례 사소한 개작을 통해 오케스트레이션을 다소 수정했으며, 이후 런던에서 이 작품을 초연한 피아니스트 에드워드 단로이터에게 기술적인 조언을 받아 피아노 파트를수정되었으며, 15년 후인 1889년에 비로소 완성이 되었다.
처음 공연은 1875년 보스턴에서 연주되었으며, 이 곡으로 차이콥스키는 국제적 명성을 얻게 되었다.
이 협주곡은 세 개의 악장으로 구성되어있다.
첫 번째 악장(Allegro non troppo e molto maestoso – Allegro con spirito)은 웅장하고 강렬한 도입부로 시작하여, 피아노와 오케스트라가 힘차게 주제를 주고받습니다. 이 악장은 특히 그 시작 부분의 강렬한 코랄 주제로 유명하다.
두 번째 악장(Andantino semplice – Prestissimo)은 보다 서정적이고 차분한 분위기를 지니며, 부드러운 멜로디와 함께 피아노가 빛을 발한다.
세 번째 악장(Allegro con fuoco)은 매우 활기차고 리듬감이 강한 악장으로, 러시아 민속음악의 영향을 받은 테마가 돋보인다.
이 협주곡은 피아노와 오케스트라 간의 다이나믹한 상호작용, 감정적 깊이, 그리고 기교적 요구도가 높아 피아니스트에게 큰 도전을 제공한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피아니스트와 오케스트라에 의해 자주 연주되며,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는 작품이다.
엘렉톤이란?
일본의 야마하에서 개발한 전자 악기. 1959년에 D-1을 시작으로 한다. 당시에는 전자오르간이었으며, 여러차례 진화를 하면서 신디사이저 처럼 되었다. 80년대 중반까지는 우드케이스 모델과 스테이지 모델이 병행생산 되었다.
악기 모양과 연주 방식은 파이프오르간에서 따왔고, 마찬가지로 위아래의 2단식 키보드와 발로 누르는 페달 키보드를 이용해서 폭넓은 음역과 기교의 연주가 가능하며, 드럼머신도 내장되어 있다. 피아노를 배운 사람이라면 의외로 쉽게 배울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놀랍게도 거의 모든 악기의 소리를 다 낼 수 있다! 사람에 따라선 3제곱미터의 오케스트라를 만들 수 있다. 다만 두 열의 건반과 페달과 신스를 전부 다룰 줄 알아야 진가가 드러나는 악기인 만큼 고인물을 위한 악기이다.
*출처: 나무위키*
그 말은 즉, 오케스트라 연주를 엘렉톤이라는 이 악기 하나로 할 수가 있다는 소리입니다.
그만큼 다루기가 어려운 악기들중 하나라서 아무나 연주를 할 수가 없는 악기인데, 이 악기를 일본에서 전통 교육을 받으신 '유키호' 교수님께서 직접 연주를 하십니다.
오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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