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제경험으로 가졌던 "오리구이는 절반이 기름이다" 생각을 버리게 된 날이었습니다. 오리구이 그것도 먹을만하더군요. ㅎㅎㅎ
위치는 시내에서 팔공산 파계사를 오르는 오르막이 막 시작될 지점에서 파출소 지나 새로 생긴 동명방향 신도로로 죄회전하여 500여 미터? 정도... 암튼 그 도로 변에 있습니다. 좀 어렵네요. 위치를 설명하기가!
넓은 주차공간이 맘에 들었고, 맑은 공기, 푸른 숲도 맘에 들었습니다. 어린 가족들을 위한 놀이기구도 있고, 작은 연못도 있고... 교외식당은 그런 점들이 매력인 것 같습니다.
휴일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그런지 미리 테이블에 세팅이 되어 있더군요. 오리 한마리 25,000원! 반마리는 얼마인지 기억나지 않습니다. ㅋㅋ
누군가 오리지방은 몸에 해로운게 아니라고 하던데.. 근거 있는 말인지 모르겠네요. 거짓말인지도 모르지만 그냥 마구 먹었답니다.
절인 야채와 함께.. 맑은 하늘과 맑은 공기와... 훈제 오리메뉴도 있있고, 식사로 나온 된장 국수(2천원)도 특이한 메뉴다 싶었습니다. ㅋㅋ 맛은 그냥 된장국에 국수! 특별한 무언가를 기대한 제가 실수! 하지만 잘 먹었답니다.
뒷편에 작은 족구경기장 2개도 있더군요.
오푸드 검색에 아래처럼 나오더군요. http://www.ofood.co.kr/SHOP/home/shop.php?SHOP_TBL=SHOP_7&sno=1000000296 |
출처: 맛난거 묵자! 원문보기 글쓴이: 아이스에이지
첫댓글 이곳 정보는 저번에 카페횐님중 팔공산 바베큐집 문의 주신글 있었는데 그집 맞나요? 아니면 계속 검색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