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신 분은 다 보셨겠지만 아이큐점프 본사에서 보낸 답변에 따르면 빠르면 9월 13일 에는
46권이 나온다고 하지만 길게 잡으면 15일 이전에는 나올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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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토리: 아무튼…. 다카기 형사가 보석 상점에서 강도를 만나 추적해
빌딩 옥상까지 몰아붙였음에도 불구하고….
경솔하게 눈앞에서 범인의 투신자살을 방치해버린 것만은 명백한 사실이야!
사토: 그래…. 그 낙하지점이 범인이 해고된 회사의 이사 작업을 하던 트럭
위라는 게 우연치곤 너무 작위적이지만….
그 자살에 관해선 별로 의심할 여지가 없을 것 같아….
시라토리: 그럼 오늘은 이만 물러가도록 할까요…?
다카기: 아, 네코타 씨…. 나중에 경찰서로 좀 와주시겠습니까?
네코타: 네? 왜… 왜요?
다카기: 범인의 옛 직장 상사로서 이것저것 여쭤볼 게 있어서요….
범인의 성격이나 금전 면에서 뭔가 트러블은 없었는지….
네코타: 나, 네….
알겠습니다….
아유미: 좀더 밑으로 밑!
미쯔히코:2m 정도 더!
사토: 어?
애들아, 지금 뭐 하는거야?
겐타: 아… 아무것도 아녜요!
미쯔히코: 그… 그보다 질문이 좀 있는데요….
사토: 질문?
미쯔히코: 네…. 네코타 사장님께 두 가지만….
네코타: 나한테?
미쯔히코: 분명 아저씨는 범인이 떨어진 곳에 맨 처음 나타났을 때,
다카기 형사님을 보고 그러셨죠?
얼른 동료들은 불러서 처리할 거 있음 빨리 처리하라고….
네코타: 그… 그랬지….
미쯔히코: 왜 그런 소릴 하셨어요?
네코타: 그야 나도…, 예정이 있고….
하이바라: 그게 아니죠! 지금 묻는 건….
칙칙한 폴로 셔츠를 입은 흔해빠진 인상의 저 사람을 보고….
다카기: 나?
하이바라: 어떻게 형사란 걸 알았냐는 질문이잖아요!
네코타: 다…, 당연한 거 아냐?! 사람이 떨어졌는데! 경찰 정돈 와 있어야 정상이지!
겐타: 하지만 아저씨가 그랬잖아요! '이게 무슨 난리요?' 라고!
아유미: 그래고 아저씨 이런 말도 했어요! 다카기 형사님과는 한 번도 만난 적 없다고!
사토: 그래…. 사건의 정황도 모르는데 처음 만난 다카기를 형사라고
생각하는 데엔 무리가 있지….
네코타: 혀…, 현장 분위기를 보고 그렇게 넘겨짚은 겁니다!
뭐…, 뭔가 큰일이 일어났고 경찰이 와 있을 것 같은 예감이랄까….
미쯔히코: 그럼 2번째 질문!
네코타: 어?
미쯔히코: 우리가 아저씨 댁에 온 지도 시간이 꽤 지났는데….
왜 우리한테 화 안 내세요?
네코타: 뭐?
아유미: 우린, 애들이잖아요?
미쯔히코: 어른이라면 형사라고 생각하겠지만 생판 모르는 꼬마들이 자기 집에
들어와 휘젓고 다니는데 당연히 수상쩍게 여기지 않겠어요?
겐타: '뭐야, 이 꼬맹이들은?' 이라고!
네코타: 그… 그야….
하이바라: 그러지 않은 건 처음부터 알고 있었기 때문이죠?
우리가 보석 강도 사건과 연루된…. 중요 증인이란 사실을…!
시라토리: 맞습니까?
네코타: 아, 아니….
다카기: 잠깐! 내가 형사란 걸 알고 있고…, 애들이 사건에 연루된 걸 알고
있단 얘긴….
서…. 설마….
그 보석 강도가…. 당신이란 애기…?!
사토: 그래…. 그렇다면 미쯔히코가 던진 두 질문의 해답이 나오겠군….
(본문에는 '미츠히코' 입니다만 '미쯔히코'로 통일... 일본어는 역시 어렵군요….-_-)
네코타: 태…, 택도 없는!
잘 생각해 보시오! 강도는 건너편 빌딩 옥상에서 뛰어내려 트럭 위로 떨어졌다구요!
그 강도가 나라면 뛰어내린 후 내가 어디로 사라졌겠소!
트럭 위에 떨어져 죽어 있던 아토무라 씨의 시체는 또 뭐고!
그리고 내 나이가 벌써 51세요! 아무리 그래도 형사를 따돌리고 옥상까지
뛰어 올라갈 체력 따윈….
코난(배지로 나오는 소리네요): 트라이 애슬론….
사토, 다카기, 시라토리: 어?
코난: 네코타 씨가 아직도 그 철인 경기를 계속 하고 있다면….
그 정돈 누워서 떡 먹기겠죠?
사토: 그 목소린 코난이구나?!
시라토리; 아까부터 안 보인다 싶더니….
다카기: 지금 어디 있어?
코난: 범인이 뛰어내린 건너편 빌딩….
옥상으로 통하는 계단을 올라가고 있어요!
좀 시험해보고 싶은 게 있어서….
질문으로 시간을 번 거에요….
다카기: 시… 시험해보고 싶은 거라니?
(거기…. 지금 다카기가 서 있는 베란다 반대편 옥상이군요... 범인이 뛰어내린곳)
코난: 거기서 제가 보이나요?
다카기: 보… 보이긴 하는데….
대… 대체 뭘 어쩌려고?
코난: 아까 그랬잖아요. 그 방 바로 밑에 사는 이사카란 아줌마가….
심야 2시경 '쿵' 하는 이상한 소리에 눈이 떠져…. 소리가 난 창 쪽을
쳐다봤더니…. 커튼 위로 달빛에 비친 길고 가느다란 막대기 같은 게 보였다고….
그 수수께끼가 풀려서 지금부터 여러분한테 가르쳐주려는 어예요!
네코타: 그….
그만 좀 해! 난, 옛 부하 직원이 벌인 사건이라 협력하고 있는 거라구!
보아하니 이 꼬맹이들이 날 범인으로 몰고 싶은 모양인데….
그래 봐야 어린애들의 잔꾀일 뿐…. 그걸 진짜로 받아들이는 놈이 미친놈이지!
그리고 아까도 한 얘긴데! 내가 범인이라면 어떻게 옥상에서 사라졌겠소?!
무리야! 그런 일은 불가능해! 내가 저 옥상에서 순간이동할 수 있는 초능력자라면 또 몰라도….
코난: 가능해요…!
(쿠웅!!)
네코타: 어?
코난: 초능력자가 아니라도….
보시다시피…!
다카기: 코…. 코난?!
어… 어떻게 여기에?!
코난: 이삿짐 센터 아저씨들에게 빌린 이 밧줄을 이용했어요!
우선 4층 위의 옛 회사 베란다에서 이 집 베란다까지의 길이를 재서….
그 2배 길이의 밧줄을 준비해 위 베란다 난간을 끼고 로프 끝과 끝을 연결해 큰 원을 만드는 거예요!
그리고 그 원 끝에 자기 몸이 들어갈 정도의 작은 원을 연결하고….
그 작은 원 끝을 건너편 빌딩 옥상에 던져 넣으면 준비 끝!
추격에 내몰린 척 건너편 빌딩 옥상으로 가서 긴 코트로 가린 채 작은 원에 몸을 끼운
다음 뛰어내리면….
건너편 옥상에서 이 베란다로 슈~웅 하고 단숨에 날아올 수 있죠!
베란다에 도착해 큰 원을 풀어버리면 밧줄을 집 안에 회수할 수 있구요!
다카기: 기… 기가 막히는군….
사토: 근데 용케 안 다쳤네…. 부딫힐 때 반동이 상당했을 텐데….
코난: 범인이 그랬듯이 머리에 헬멧을 썼고….
벽에 부딪히기 전, 박사님이 만들어주신 볼 사출 벨트에서….
이 축구공을 부풀려 쿠션으로 썼으니 괜찮아요!
네코타 씨는 침대 매트리스를 겹겹이 겹쳐 베란다에 세워 놔 충격을 완화시킨 것 같지만….
사토: 매트리스?
코난: 아까 조사해 봤을 때 젖어 있었으니 틀림없어요!
사토: 아하! 비 오는 데에 방치돼 있었으니….
다카기: 그럼 심야에 이사카 씨가 본 그림자나 소리는 이 트릭의 예행연습이었군….
네코타: ….
자…, 잠깐! 범인이 뛰어내렸을 때, 밑을 내려다보니 트럭 위에 시체가 있었다면서요?
그건 대체 어떻게 설명할 거요?
코난: 처음부터 트럭 위에 올려져 있었겠죠!
네코타: 뭐?
코난: 시체를 올려놓은 건 이삿짐 센터 아저씨들이 이 빌딩 위에 있는 옛 회사에서 짐을
옮기려고 이 빌딩 뒷문에다 트럭을 갖다댔을 때….
아마 그때 이사하는 걸 도와달라느니 핑계를 대서 불러낸 아토무라 씨를 회사 창문에서
트럭 위로 밀쳐 떨어뜨린 거 아녜요?
사토: 그러고 보니…, 최상층 하나가 전부 옛날 회사라고 했으니….
다카기: 충분히 트럭 위로 낙하시킬 수 있겠군요….
내코타: 소… 소리는?
사람이 떨어질 때 난 소리를 누군가 알아챘을 거 아니요?!
시라토리: 아니…. 이 근처는 저녁 부렵까지 수도 공가 중이라 그 소음 때문에
차단됐을 수도 있어요….
네코타: 하… 하지만 떨어졌을 때 진동으로 트럭이 흔들리면
이삿짐 센터 업자 중 누군가가….
코난: 그래서 기사 아저씨까지 회사로 올라오라고 시킨 거잖아요?
짐 나르는 순서를 가르쳐 주겠다는 이유로….
이삿짐 센터 아저씨들이 그랬어요! 회사 입구에 서서 상당히 오래 기다렸다고….
분명히 그때, 아토무라 씨를 밀쳐 떨어뜨리고…, 밧줄을 장치한 다음 창문
블라인드를 내린 거에요!
이삿짐 센터 사람들이 회사에 들어와도 장치를 알아채지 못하도록!
사토: 오호라….
결국 이렇게 된 거로군….
우선 이삿짐 센터 업자 전원을 이 빌딩 최상층에 있는 옛 회사 앞으로 불러들여
대기시켜놓고 그 사이에 마토마루 씨를 이삿짐 트럭 위로 떨어뜨린 다음….
건너편 빌딩 에 트릭에 쓸 밧줄을 걸쳐놓고….
이삿짐 센터 업자가 엣 회사의 짐을 건너편 빌딩에 있는 새 회사로 옮기고 있는 동안…,
보석 상점을 습격, 형사를 유인해 그 건너편 빌딩 옥상으로 도망친다….
그리고 건너편 빌딩 옆에 주차돼 있던 트럭 바로 위에서 밧줄을 이용해 이 집으로 뛰어내리면….
마치 형사에게 내몰린 범인이 투신자살을 시도해 트럭 위로 떨어진 것처럼 보이겠지!
코난: 네!
그리고 보석이 든 가방이나 옥상에 놓아뒀던 예비 헬멧을 자기가 뛰어내릴 때 함께
떨어뜨리면…, 그 소리를 들은 주변 사람들은 트럭 위로 뭔가가 떨어졌다고 생각할 테고!
시체가 헬멧을 쓰고 있지 않았던 건 분명히 그 때문이에요!
다카기: 그럼 보석 상점에서 내가 형사란 걸 알고 범인이 웃었던 건….
이 트릭이 자기를 추적해 옥상 위에서 뛰어내리는 장면을 목격할 사람이 필요했기 때문에…?
시라토리: 그래…. 아마 자네가 없었다면 근처 파출소에서 경찰이 오길 기다렸겠지….
하지만 상당히 행운에 의존한 트릭이로군….
옥상에서 뛰어내릴 때까지 밧줄과 시체를 이웃이나 행인들 중 누구 하나 알아차리지 못하다니….
뭐, 그런 조잡한 게획이니 애들도 푼 거겠지만….
코난: 알아차리지 못한 건 행운 따위가 아니에요!
시라토리: 뭐?
코난: 이 날씨 때문이죠….
(쏴아~~쏴아~)
아유미: 비….
그렇지! 비가 오면 우산을 쓰고 다니고 베란다에도 잘 안 나오잖아?
미쯔히코: 우산에 가려 하늘이 안 보이면 밧줄도 안 보일 테고….
베란다로 나가 내려다보지 않으면 시체도 들킬 염려 없고!
코난: 그리고 트럭은 뒷길을 이용한데다 그쪽 길은 원래부터 인적이 드문 곳이니….
하이바라: 이 상황에 시체나 밧줄이 들통난다면 그야말로 불운이지….
사토: 그… 그러게….
시라토리: 하… 하지만….
우연히 비가 내린 게 행운으로 작용한 트릭임엔 틀림없….
코난: 우연도 아니에요! 이삿날을 2번이나 취소하고 굳이 이 비 오는 날로 정했으니까. 그쵸?
사토: 이제 증거만 남았는데….
다카기: 그거라면 이 집이나 이 빌딩 근처 어딘가에 있을 거예요!
뛰어내린 후, 네코타 씨는 바로 현장에 얼굴을 내비쳤으니까….
범행에 사용한 밧줄이나 헬멧, 코트….
그리고 보석 상점에서 주워 코트 주머니에 넣은….
제가 사려고 했던 브로치도…!
네코타:….
사토: 그렇겠군! 어디에 숨기거나 버렸는지는 알 수 없지만 먼 곳에 버리러 갈 만한
시간이 없었으니 헬멧이나 코트는 같은 곳에 있을 공산이 크겠어….
시라토리: 그 코트에 브로치가 들어 있고 헬멧에서 당신 지문이나 두발이 나오면….
포기하시겠죠?
네코타씨….
사토: 큰 실수를 했군요….
어쩌다 브로치를 주머니 속에….
네코타: 속죄… 의 표시였죠….
사토: 속죄?
네코타: 저희 회사는 정말로 위험한 상태로…, 재건하려면 정년 직전의 업무 능력이 떨어진
사원들을 자르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친구도 그 중 하나였는데….
-며칠전인가? 하여튼 네코타씨와 아토무라씨의 대화-
아토무라: 날 자르면 전부 다 까발릴 겁니다…. 이 회사가 저질러온 식품 부정표기에 대해….
네코타: 뭐?
아토무라: 정년까지만 붙어 있게 해주세요…. 마누라 생일에 이런 브로치를 살 수 있는
월급만 받을 수 있다면….
뭐, 정년 후에도 마누라가 이보다 더 비싼 액세서리를 사달라고 채근할지도 모르지만….
그건 신경 쓰지 마시구요, 사장님….
-다시 현재-
시라토리: 그래서 그를….
네코타: 네에…. 이대로 놔뒀다간 점점 더 수렁에 빠져들 것 같아서….
시라토리: 그런데 왜 그 브로치를?
네코타: 그의 아내 생일 날 주려고 했어요….
생전에 그가 맡겨 놓은 선물이라면서…. 그 친구가 회사 발족 당시부터 열심히 일해준 건
사실이니까….
그런 그를 범죄자로 내세운 데다 죽이기가지 한 죄책감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나 보려고
무심코 주운 브로치였는데….
벗어나기는 커녕 오히려 제 발목을 잡고 말았군요….
다카기: 그… 그래서? 그 브로치가 든 코트는 어디에?!
네코타: 치…, 침실 옷장 속에….
다카기: 그렇답니다…!!
사토 형사님, 바로 확인으!
사토: 어….
그래….
-침실-
찾았다, 찾았어! 이 젖은 코트로구나!
아유미: 분명히 맘에 드실 거예요!
사토: ?
미쯔히코: 다카기 형사님이 무지 고민하다 결정한 거니까!
겐타: 다이아몬드는 안 박혀 있지만!
하이바라: 그 형사가 고른 것치곤 센스가 꽤 괜찮던데요?
코난: 빨리 보세요!
다카기: '그래요, 사토 형사님….'
-유미하고 대화중에….-
유미(며칠 전): 사토가 이 브로치를 눈 하나 깜빡이지 않고 뚫어져라 쳐다봤는걸! 선물할 거면 이게 짱이야!
다카기(현재…<--헷갈렷0ㅅ0): '잘 봐주세요!'
'그리고 더욱 깊게 만듭시다!'
우… 우리의 사랑을….' < --- 오오오~~
유미(며칠전이죠@_@): 나한테 들었다고 말하면 안 돼! 그런 우연에서 운명을 느끼고
사랑이 깊어지는 거니까….
-이제는 현재...-
사토: 어머나…,
이건….
유미가 갖고 싶어하던 브로치잖아?
다카기: 네? (제대로 속으셨군-ㅅ-)
유… 유미 씨가요?
사토: 그래…. 잡지를 보고 어찌나 난리를 치던지!
시라토리:….
그… 그러고 보니, 전에 내가 사드린 팔찌랑 비슷하게 생긴 걸…, 며칠 전 유미 씨가 차고 다니던데….
사토: 아아, 그거요? 빌려줬어요! 유미가 마침 그런 걸 찾고 있었다길래….
난 금붙이 같은 덴…. 여~엉 취미가 없어서….
유미: '와아! 이 목걸이 괜찮다♡'
'오케이! 이번엔 타카노 경위 보 쪽을 쑤셔서….'
(여기에서 '보'가 뭐죠?-ㅅ- 실수인가...)
우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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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하나 또 해결이로군요-ㅅ-
유미가 그런 인간일줄은 몰랐건만….
요즘들어 등장 캐릭터들이 하나 둘 씩 본래의 이미지에 반기를 들고 일어나는 듯 하군요….
란부터 시작해서말이죠….-ㅛ-
카페 게시글
〃 (코난소식방)
* 대본 *
명탐정 코난 대본 File.372 하늘에서 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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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오 잘보고갑니다.
잘봤습니다^ ^ 수고하셨어요!
유통되는 시간도 좀 고려해야 할듯..(변방..아니 섬지역이나 지방은 좀 늦을지도..)
다 읽고 보니..범인이 불쌍한... 일생최대의 초난감한 상황을 맞이하는데다가....---;
... 언제 다읽어...
대본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재밌게 잘 봤습니다 ㅋㅋㅋㅋ
허헐...유미...왜 이러시나..하긴 사토 형사는 금붙이 같은거 안할 것만 같은 형사니까...(성격이 털털잖소..)
핫핫~ 즐감했어용~~
총이나 수갑빼곤 금붙이엔 관심없으니..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