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놈의 더위는 언제까지 기승을 부릴는지..
요즘 너무 덥죠?
아내가 카톡으로 전월 대비 3배 넘는 전기료가 나왔다며 장난아니라고 너스레를 떱니다.
작년에도 에어컨 몇 번 안튼 것 같은데 올해에는 매일 에어컨을 가동하는 것 같습니다.
저야 그래도 사무실에서 일하고, 이동할때는 차 에어컨 틀고 커피숍에서 사람 만나니 잠시 더운거지만, 밖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얼마나 힘들까 합니다.
밭 일을 해도 아침 저녁으로 그래도 시원할 때(?) 가서 일하는 건데도 조금만 움직여도 옷이 다 젖을 정도입니다.
말복도 지났으니 얼마 안있어 이놈의 더위도 가겠지만, 어쨌든 지금 많이 더운 때이니 이럴 때 냉방병 조심하시고, 요즘 유행인 코로나도 조심하세요~~
저희 옆 동네로 처형네가 이사를 와서 집을 다 지었습니다.
오늘이 처형네 집들이 겸 처가집 가족모임을 합니다.
저희가 먼저 대청호가 보이는 추동으로 이사를 오고, 이어서 처형네가 둘이나 들어온거죠.
애들이 다 커가다 보니 이렇게 가까이 형제/자매가 모여서 사는 것도 나름 괜찮을 것 같다 전 생각합니다..
오늘 처가집 6남매 식구들이 다 모이는 것이니 아마도 내일까지는 시끌벅적할 겁니다.
그래서 내일 메일 보내기보다는 오늘 보내는 것이 심적으로도 편하겠다 싶어 오늘 보냅니다~~
저번주에 보험상담 하다 보니 아직도 교통사고 치료 후 쌍방사고인 경우 실비청구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분이 계신겁니다.
과실이 있어 전체 손해금에 대해서 상대방 보험사에서는 나의 과실비율만큼 공제한 금액을 주는 거라서, 공제한 금액에 대해서는 실비청구나 자동차 자상 청구가 가능하다는 사실 다 알고 계시죠?
물론, 상대방 보험사에서 과실상계하고 나에게 지급해야 할 금액이 치료비보다 적으면 상대방 보험사에서 나의 치료비는 다 지급하도록 되어 있어, 경우에 따라서는 쌍방과실이라 하더라도 실비청구할 것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대부분은 실비 청구할게 있습니다.
해서 저번주에 만나 상담한 분에게도 이 정보를 알리고 해당보험사에서 자료를 받아 실비청구 안내해 드렸습니다.
보내온 자료를 보니 약100만원 가까이 보험금으로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런 것이 못 찾은 보험금 아닌가요?
이분도 담당해주는 보험설계사야 있지만, 설계사도 모르고 고객은 더 모르다보니 이분처럼 몰라서 청구하지 못한 놓친 보험금이 있을 수 있는 거죠.
그런걸 찾아주는 것이 저의 경쟁력이다 싶구요..
예전에 생활경제코칭센터 게시판에 올렸던 글인데 교통사고 치료나 합의 관련 실비청구, 자동차 자상청구 관련한 정보이니 다시 읽어보셔도 도움될 것 같습니다.
교통사고시 실비청구, 자동차상해 보험청구 등에 대하여..(2022.05.18. 생활경제코칭센터)
여러분들도 예전에 교통사고가 있었다면,
그래서 못찾은 보험금이 있다는 것인가? 궁금하시다면 제게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주변에 그런 분 있다면 물론 저를 소개해 주시구요~~ㅎㅎ
한참 더운 요즘 벌써 내년 달력 주문하라는 메시지가 옵니다.
지금 주문해야 11월에 보내준다고...
시간 금방이죠?
올해 뭘 하려고 했었는지, 다시금 점검해봐야겠습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2024년 8월 18일
유병규 드림
생활경제코칭센터 다음카페
http://cafe.daum.net/welcap
ps: 어제 밭에가니 땅콩밭이 난리입니다.
나름 너구리나 오소리들이 들어오지 못하게 땅콩밭 주변에 펜스를 쳤는데도 어떻게 들어왔는지 난장을 친겁니다.
욕심내서 저희가 다 먹을려고 했는데 어쩔수 없이 나눠먹어야겠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