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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운샘의 세계 탐방 원문보기 글쓴이: 조동운사회샘
리우데자네이루 [Rio de Janeiro] 별칭은 Rio. 브라질의 주요 항구도시이자 리우데자네이루 주의 주도. 남아메리카 남동부 대서양 연안에 자리 잡고 있다. 1502년 1월 1일 포르투갈인 항해사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도시 이름은 이 항해사가 만의 입구를 강의 어귀로 착각한 데서 붙여졌다(포르투갈어로 리우는 강, 자네이루는 1월이라는 뜻). 1822~1960년 동안에 브라질의 수도였으며 1975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리우데자네이루 주의 주도가 되었다. 면적:시 1,171㎢, 대도시권 6,464㎢, 인구:800여만 명 - 자료 인용 |
손목시계를 보니 07:28분이다. 한국 시간이며 리우데자네이루와는 13시간의 시차가 발생
하기에 실제는 08;28분다. 우리나라 시간을 바꾸지 않고 계속 착용하면서 한국과의 자간, 야간
관계를 비교하면서 사용했었지~ 다소 여유를 갖고 아침 식사 후에 걸어서 메트로폴리타나
대성당을 향했지.. 대성당의 규모는 높이 88미터, 수용인원 2만 명의 현대식 건축물이다.
아내 숙은 피로가 누적되어 피곤함을 표현한다.
구시가지에 위치한 대성당 메트로폴리타나 전경, 종탑도 옆에 위치하고..
현대적인 감각을 갖춘 메트로폴리타나 대성당 전면의 모습
2만명 수용이 가능하다는 대성당 내부의 모습
태양의 빛이 십자형상의 유리창을 통해서 조명되어 지고..
예사상과 스테인드글라스의 빛이 또 다른 느낌을 주고..
제단의 모습을 가까이서 촬영한 모습이다.
내부의 벽면의 모습은 태양 빛을 간접적으로 받아들이는 형태로 축조되고..
대성당 맞은편 빌딩의 유리판에 메트로폴리타나 모습이 비춘다.
대성당 인근에 있는 빌딩의 모습이 특이해서 촬영하고..
대형 빌딩이 가운데에 기둥의 역할을 하는 특이한 모습이다.
걸어서 부에노스아이레스 거리를 거닐다. 많은 인파와 격렬한 음악이 흘러나온다.
브라질 커피를 구입 하려는 잘 못 표현을 해서 그런지 마트에서도 없다고 하는 것 같다.
계속 걷다보니 배가 고프던 상황에서 비교적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은 뷔페 음식~
자기가 선호하는 음식을 먹을 만큼 담아서 계산하는 방식이다. 상당히 성업 중인 것이 뷔페식당
임을 느낄 수 있었지.. 계속 걸어서 센트럴 역까지 이동을 하고, 온니버스 갈레앙 공항 가는 버스
타는 곳을 사전에 확인 후에야 숙소에 걸어서 도착을 하다.
인근 뷔페식당에서 숙은 식사하고, 나는 테이크아웃 숙소에 있는 일부의 밥을 야채, 고추장과
함께 비벼서 맛있게 먹는 시간을 가졌지..
부에노스와 곤잘레스 주변의 복잡한 골목길의 모습들..
많은 인파들로 북적거리는 부에노스 주변거리..
뷔페식 레스토랑은 들어가는 곳과 계산하고 나오는 곳이 다르기도하고..
무게를 달아서 계산이 되는 뷔페식은 먹는 양에따라서 가격도 결정되고..
칸델라리아[Candelaria] 교회는 리오 최초의 교회. 1630년에 지어졌으며,
1775년 현재의 규모를 갖게 되었다고 한다. 천장의 그림이 아름답게 느껴지고..
중앙에 돔이 있고 아담하고 중후한 느낌을 갖게한다.
아담한 칸델라리아 교회는 아름답게 보이고..
벽회 전면의 스테인드글라스와 강렬한 햇볕이 들어옥..
제단을 포함해서 대리석 기둥이 눈길을 끌기도..
돔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그림들이 인상적이다.
칸델라리라 교회 촬영한 대리석 표시
버스정류장은 1-4번 표시가 되어 있고 해당되는 번호에 버스 번호가 부착되어 있었지~
1월 30일(목) 리우데자네이루 코파카바나 해안을 가다.
오늘도 08:50분경에야 기상을 했으니 걸어서 다니는 것이 많이 피곤했나보다. 호스텔에서 제공하는 아침
식사는 오늘도 푸짐하고, 빵도 쫄깃쫄깃 해서 맛이 있다. 어제처럼 번화가까지 걸어서가다. 여성의류점에서
숙 ‘티’1개 구입하고 코파카바나 행 버스를 타는 것은 가는 차들이 많아서 별 어렵지 않았다. 날씨는 오늘도
무척이나 덥다. 7년 전 이곳 겨울에 와서 수영을 한 적이 있다. 물론 열대지방이기에 연중 더워서 가능한
일이지만.. 이번에도 수영복을 준비하고 수영을 할 준비를 해가지고 왔다. 숙과 둘이 동시에 할 수도 없는
것이 물건을 봐줄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숙은 물에 안 들어간다고 하고, 야자수 나무 밑에서 돗자리를 깔고
휴식을 취하고 나만 바닷가를 향했다. 비치파라솔이 없기에 바다 가까이에 갈 수 없는 상황이다.
햇볕에 노출된 모래는 맨발로 걷기에 너무 뜨거워서 이동하는 곳에 물로 뿌려서 열기를 식혀주는 방식
이다. 사진 촬영에는 어려움이 있어 생략하기도 했지~
많은 인파들이 선탠과 태닝을 하느라 해변에 가득하고..
코파카바나 해안의 모래는 너무 뜨거워 맨발로 다니기가 어렵기게 구멍뚫린 호수로 식혀주고..
아내 숙은 선텐보다 그늘을 선호해서 바닷물과 먼 곳에 위치하고..
야자수 밑에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동운샘만 바닷가 수영하러 가기 전의 모습~
바닷가에 들어갔다가 나와서 한 컷~ 모자가 흠뻑 젖었지..
바닷물을 씻을 수 있는 샤워꼭지는 여러군데 설치되어 편리했지~
강렬한 태양빛도 아랑곳 하지않고 선텐/태닝을 하는 모습들도 보이고..
코파카바나 해안은 약 3km의 길이로 되어 있으면 연중 많이 찾는 해안이다.
파도가 치는 힘이 매우 강하고, 수영이 약한 사람에게는 가슴정도의 물에서 위험하다는 느낌도 가졌음.
수영을 끝내고 우리는 대형 쇼핑몰이 있는 곳을 향했지~ 터널을 통과하니 쇼핑몰도 있고 식당가가 즐비하다.
뷔페식에 재미를 붙였나 점심때도 뷔페식으로 하다. 둘이 합해서 52헤알[23,500원]이 계산되었지~
쇼핑몰이 있는 곳에도 대형 마트가 있었지만 찾고자 하는 커피 제품은 발견할 수 없었지..
센트로에 내려서 규모도 크지 않은 마트에서 원두커피를 찾을 수 있었다. 250g 원두커피 12봉지를 구입해서
숙소에 옴으로써 큰 틀에서의 여행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숙소에서의 잠은 오늘이 마지막이 되는
셈이다. 기내박과 날짜 변경선을 빼면 그렇다는 이야기~
코파카바나 해안에서 리오 쇼핑몰로 가는 터널이며 15분 정도 걸어서 이동하다.
쇼핑몰의 뷔페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다양한 물건들을 판매하는 쇼핑몰의 모습~
시내버스에는 대부분 버스 요금을 받고 표를 발급하는 차장이 위치해 있고..
어렵게 구입한 브라질산 원드커피..
저녁에 마지막 해서 먹는 밥과 찌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