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14일 2년 8개월간의 국무총리 임기를 마친 이낙연의 2020년 해운입니다.
(성격/재능 관련 게시글 242번 참고)
명주 나이 69세 2020년 경자년은 오 화 겁재대운의 3번째 해(대운의 지장간도 겁재 정 화)에 해당됩니다.
그렇다면 2019년 기해년 해운은(상관-편관) 국무총리 자리에서 물러나서 다른 일을 모색하게 되는 해운이었을까요?
명주의 모습에서 왜 '너구리'가 상상이 되는 걸까요?
퇴임사에서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국민과 국가와 정부에 도움이 되도록 저의 모든 것을 쏟아 노력하겠다'고 발언했지만
(예전에 총선과 대선 모두 출마계획이 없다고 발언했는데.....)
서울 종로구 교남동 소재 아파트 전세 계약 체결 소식이 들리는 걸 보면, 21대 총선에서 종로구 출마를 희망하는 모양입니다.
(종로구는 후임 정세균 국무총리의 20대 지역구이고, 예전에 출마설이 돌았던 임종석은 정계 은퇴 선언 상태)
1월 22일 드디어 당에서 종로구 출마 및 공동선대위원장직을 제안하였습니다. ㅋㅋㅋ
21대 총선이 있는 2020년 4월운입니다. 월운에 2020년 해운처럼 편재운이 들어옵니다.
총선일 4월 15일운입니다. 일운은 식신-정관이고, 시간 정관의 합과 월지 상관의 합이 발생하고
삼합으로 편재운이 들어옵니다. (해운/월운/일운 모두 편재운이 들어옵니다.)
선거운이 비교적 양호해 보여서 명주가 21대 총선에서 당선되서 5선 국회의원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을까요?
(16대, 17대, 18대, 19대 국회의원 역임 - 문제는 깃발만 꽂아도 당선된다는 조건에서의 4선 의원이었다는.....)
첫댓글 대인관계도 좋고, 총리직을 잘 수행했다고 보니.. 별 무리없이 당선되지 않을까.. 합니다.
해운도 선거와 관련있는 편재운이니 말입니다.
선거에서 필요한 운은 식상과 편재인데, 특히 상관과 편재는 대중에게 호소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고보니 정관,정인,정재가 모두 있는 전형적인 관료형의 사주로군요.
묘하게 줄을 잘 서 잘 풀린 사주가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명주의 실제 상황(비교적 도덕성 논란이 적은 호감형의 정치인, 풍부한 행정 경험)과 대운(겁재)/해운(편재)이 잘 맞아떨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진보진영의 대권 후보가 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겠지요 뭐.
월지/일지의 식상을 제외하고 보면 전형적인 공무원 사주이고, 월지의 상관이 있고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는데
법조계에서 일하다가 정계진출하는 경로가 아닌 기자생활을 하다가 정계진출하는 인생으로 풀렸는 지 궁금합니다.
대운의 흐름은 해 수 편관, 무 토 식신, 술 토 식신대운이었는데, 법조계로 진출하기에 문제가 있는 대운일까요?
타고난 사주의 문제인데,
판검사는 정관+정인 과 어울리지 않습니다.
정관+정인은 행정관료형입니다.
감사합니다. 명주의 사주원국 구조가 행정관료형에 적합한 정관/정인/정재의 세력이 강하기 때문에
월지에 상관이 있더라도 법조인에 어울리지 않는 원국이 되는군요.
선거운 및 시류 모두 양호하더니, 58.3 %의 득표율로 서울 종로구에서 당선되었습니다.
총선 결과도 압도적인 승리여서 선거대책위원장으로서도 체면이 섰습니다.
세간의 평가는 '대권 유력주자'라는데.....글쎄요?
21대 더불어민주당 당선인 워크숍에서 만난 기자들에게 8월 전당대회 출마한다고 비공식 선언을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