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제13차 산행] #순창금산 #금산
○ 일 시 : 2018. 8. 25(토요일)
○ 산 행 지 : 순창 금산
○ 도상거리 : 5.94km
○ 소요시간 : 2시간 29분 [휴식시간 8분]
*2018년 개인 총 산행거리 및 시간 : 105.71km, 48시간22분
○ 누 구 랑 : 나홀로
○ 산행코스 : 순평사-삼거리-전망대-금산정상-도로횡단-포장길-순평사[원점회귀]
○ 거의 넉달만의 나홀로 산행이다.
그 동안 주로 동네 산악회의 산행에 동행하느라 나홀로 산행의 기회도 적었거니와 바쁜 일상과 나의 의지 박약이 문제가 아니었나 싶다.
모처럼 나홀로산행이라 설레임 가득안고 집에서 가까운 순창으로 산행길을 나섰다. 언론에서 역대급 태풍이라고 나불대던 태풍같지 않은 태풍이
지난지라 더위는 한풀 꺾이긴 했으나 아직도 무덥긴 매한가지인지라 집에서 한시간 내외의 거리에 있는 쉬운 산을 찾은터였다.
산행구간은 주로 숲길이며 짧은 구간이라 아쉬움이 많이 남아 산행 후 가까운 곳의 트래킹코스를 찾다가 구간중에 4년전에
무량산-용궐산 연계산행시 인상깊게 봤던 요강바위가 생각나서 예향천리마실길로 향했다.
순평사에서 자동차로 30여분 이동하면 출발지인 구미교가 나온다.
○ 산행지 소개
금산은 풍수지리상 옥녀가 비단을 짜는 옥녀직금(玉女織錦 ) 형상이라서 금산(錦山)이라 했다는 설과 풍수지리의 대가인 홍성문(洪成文)이 지은
「회문산가(回文山歌)」에 순창읍에 기러기가 내려앉는 형상의 새 금(禽)을 쓰는 금산(禽山)이라는 두 가지 설이 있다.
금산은 순창의 북쪽에 솟은 순창읍의 기(氣)를 조성하는 진산이다.
산줄기는 백두 대간 장수 영취산에서 서북쪽으로 가지 친 금남 호남 정맥이 장안산, 팔공산, 마이산, 부귀산을 지나 진안과 완주 경계인 주화산에서
두 갈래를 친다. 그리고 호남 정맥은 북쪽 금남 정맥과 갈라져 남으로 뻗어가며 경각산, 오봉산, 내장산, 백암산, 용추봉, 추월산, 강천산까지 뻗어온다.
이곳에서 호남 정맥과 갈라져 서쪽 왕자봉에서 무이산 쪽으로 가지를 친 순창의 북쪽 산줄기에 원통산과 금산을 형성하였다.
금산의 물줄기는 모두 섬진강에 합수된다. 금산 정상을 중심으로 북쪽에는 두류봉과 성미산 너머로 회문산과 백련산이 있고,
동쪽에는 건지산과 채계산 너머로 문덕봉과 고리봉이 솟구쳐 있다. 남쪽은 옥녀봉과 아미산, 그 너머로 서암산과 설산이 지척이고,
서쪽은 강천산과 추월산 너머로 문수산과 고산이 차례차례 솟구쳐 있다. 금산 아래 1㎞ 지점에는 새들이 군락을 이룬다는 의미의 새터 마을이 있다.
그런데 이것이 마을 터를 새롭게 잡았다는 의미인 신기(新基) 마을로 잘못 바뀌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 산행지도는 오늘 산행하면서 [산길샘앱]으로 기록한 GPX화일을 이용하여 구글지도에 표기하였다

▣ [산길샘앱]은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하여 스마트폰으로 사용할수 있으며 사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산길샘동호회]에서 확인할수 있다
아래는 [산길샘]으로 기록한 통계이다.

▣ 순평사 입구에 차량을 주차하였다.

▣ 순평사입구 왼편으로 금산 산책로 표지판을 따라 간다.

▣ 계단을 오른다

▣ 하산할때까지 계속된 숲길인데 햇살이 없는데도 습한 날씨때문에 조금은 힘든것 같다.


▣ 오르는 내내 계단이 많이 설치되어 있다. 삼거리에서 팔각정쪽으로 진행한다


▣ 계단....계단의 연속이다


▣ 팔각정에서 순창읍내 조망을 살펴보며 잠시 쉬어간다.
읍내에 접해있는 산이라 이 즈음까지는 사람이 보일줄 알았는데 산행내내 사람은 만날수 없었다




▣ 커다란 암반위를 지나가는데 약간의 경사라 어렵지 않게 지나간다.


▣ 금산 정상이다. 잠시 쉬고 있는데 빗방울이 한두방울 떨어져서 계속 진행할지 갈등중인데 다행히 더는 내리지 않는다.
대신 산행내내 습한 날씨때문에 애좀 먹었다. 골프장쪽으로 진행한다






▣ 정상에서 계단을 타고 내려간다.

▣ 짧은 구간의 오르내림길이 이어진다.


▣ 잠시후 도로를 만난다.

▣ 등산안내도에는 반대편 등산로가 표시되어 있지 않지만...

▣ 도로를 횡단하여 계단을 오른다.

▣ 약간씩 오르내림은 있지만 편안한 길이다. 마치 잘 가꾸어진 트래킹길인양 잘 관리되어 있는 숲길이다. 습한날씨만 아니면 좋으렸만...





▣ 시멘트포장도로를 따라 내려간다.


▣ 염불소리가 가득한 영천사를 지나간다. 인적은 없어보이는데 아마도 녹음해 놓은 소리인것 같다.


▣ 도로를 따라 조금 내려가면

▣ 출발했던 순평사가 나온다. 너무 짧은 산행이라 마무리가 조금 아쉽다. 주변을 검색해 보니 30분거리에 순창 천년예향마실길이 있다.
습한 날씨에 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 가볍게 걸을 요량으로 차를 달린다. 10.5km정도의 구간인데 걷는것이 만만치 않았다.
4년전 무량산-용궐산 산행시 잠시 들렀던 기묘한 형상이 인상적이었던 요강바위도 볼 요량이었으나 트래킹 말미인 요강바위에서 구미교까지는
외길 강변도로를 걷는 길이라 무료하기 짝이 없다. 아마도 동행이 없어서 더 그랬으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