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보인지 750란에 넣을지 모르지만..
일단 적습니다.
M4머플러 소음기교체로~
꿈에 그리던 구조변경을 하기위해서
각 도면(순정, 튜닝품)을 어렵싸리? 구했습니다.
제차는 GSX-R750 K6(06년식)입니다.
여태 구변 통과되신분들 글올리신거 보면 참 여유롭게? 했다는 생각이 들지만.
전 완전 짜증 개박~~입니다.^^;;
처음엔 안산쪽 검사소 전화해서 대구 수성구 신매쪽 검사소 소개받아서 전화했고, 다시 구미 검사소 전화했다가, 대구 이현동 검사소 전화를 했고, 이현 검사소에 전화를 해서 구미검사소에 전화 한통해서 검사하는절차 및 서류과정을 알려달라고 간곡한 부탁을 드려서 대구 이현검사소 분께서 구미검사소에 2번이나 전화를 하게 했습니다.(**왜 전화 해달라고 하는 이유는 밑에..)
전화를 해달란 이유는 절차, 방법, 기준을 하나도 몰라서 알려줘서 검사를 빨리 해달라는 목적이였습니다..
대구 이현 검사소 담당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ㅠㅠ
그러나 문제는 구미 검사 사업소!
완전 똥꼬집에 제말을 절대로 안믿는 사람들입니다.
오후 5시에 와서 검사진행을 하자고 하는데 그때 되서야 시간이 널널하다며 5시 예약을 했는데,
생각해보니 그날은 13일 금요일.. 만약 합격을 해도 동사무소 가서 등록할 시간을 안준다는거죠.
전화상으로 사람 미치게 하더군요..
**(왜 전화 해달라고 했는 이유는 바로여기)
구미 사업소 직원하는말은 각 도면(순정, 튜닝품) 필요하고,
1,2급 차량 정비사 자격증을 같춘 사람에게 머플러 교체 확인서를 받아야된다며,
일단 서류접수후 도면 및 사진 판독후 허가 나면 머플러 교체, 교체확인서(1,2급 정비 자격증을 갖춘 곳에가서 확인서 받아올것)
들고 다시 내방해서 소음 측정후 허가내준다는데................................................-_-;;;;;;;;;;;;;;;;;;;;;
바로 제가 반문했습니다.
우리나라 오토바이 정비기준 아냐고?
우리나라에 오토바이 정비하는곳에 오토바이1,2급 국가 공인정비사 자격증이 있냐고?
그런 자격증이 오토바이에 있냐고 되물었습니다.
직원분은
왜그게 없냐고 그러면 어떻게 정비를 하느냐, 물어오길래~
제가 소음기만 바꾼건데 이건 내가 했다, 볼트 풀고 바꾸고 조이면 끝인데,
여태 인터넷 동호회 카페에 구변 승인된사람들 글 올라온것 봐도 모두 본인이 하고 정비사 교체확인서 필요도 없는데,
무슨 소리합니까?
그날 가서 바로 서류접수 데시벨 측정후 끝나는건데 무슨 소리하냐고? 알고나 하는소리세요? 말하니
직원분이 "원래 그렇게 하는거다 아니 정비 자격증없는데가 어디있나, 그런 작업을 자격증 없는 본인이 했다는 겁니까? 기준에 보면 정비1,2급 자격을 같춘인원이 작업을 하고 확인증 받아와서 하는게 기준이라고" 계속 말하네요..
너무어이가 없어서 저는 알았다고 알아보고 다시 전화한다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바로 대구 이현 검사소 전화를 해서 물어보니.. 담당자분께서.. 어허... 그런거 아닌데..그냥 서류접수하고 튜닝된 머플러 달고가서 소음 측정만하면 되는건데...이러네요.. 바쁜데도 다시 한번 더 전화해서 말해드릴께요 그러시네요..ㅠ.ㅠ완전 감동.........
너무 열받아서 그냥 집이 대구니까 이현검사소 가겠다 그러니까 지금 저희도 바뻐서 언제 해드릴지 모른다고 뭐 오시는 손님 못오게 할순 없다며 될수있으면 구미에 있으시니 구미 검사소 가시라고 하더군요..
그후 1시간 뒤 구미 검사소 전화왔습니다.
직원분 알아보니 자기가 잘못 알아다며, 오토바이에 확인증은 없네요.. 잘못 알았다며 5시 되서 오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일단 화는 다풀리고 있다가 뵙겠다고 말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이게 구변신청의 첫 꼬임의 시작..
일단 오후 5시.. 생각해보니..
한마디로 배려란게 없음. 15일 광복절을 끼고 있어서 단속에 걸려 X때는 경우가 발생할 확율이 높음.
참고로 토요일 14일날 저는 구미에서 대구로 왔습니다.
15일날 오후에 구미로 다시 가는 상황.. 바이크로 이동하는데 폭주족으로 오인받아 여러가지 꼬투리를 잡힐수 있단거죠..
원래 3.1절, 8.15광복절 등등 바이크를 절대로 운행을 하지않지만 아버님께서 일요일 집을 비워야되시는 상황에 제가 집을 보러 왔습니다..
그렇죠. 차타고 가도 되지만 차타면 시간+돈이 더듭니다..
온니 대중교통 이용시!
구미에서 대구로 시외버스 차타면 45분에서 1시간..만에 도착.
모든면에서 더 이익이란 생각이 들지만일단 생각해보면.
기숙사에서 버스정류장까지 버스타고간다면 45분에서 2시간 걸림.
구미는 산업단지 공장지역이라 공장,논,밭,사람사는 상가지역,공장,논,밭, 사람사는 상가지역 이렇게 되어있어서
애들 등하교 시간 버스는 좀있지만 일반적인 시간에 버스타기란 하늘에 별따기만큼 힘듭니다..
택시타죠.. 기숙사에서 정류장까지 택시비 7000원이상..
정류장에서 대구 가는 버스비는 각 위치마 틀리지만 2500원에서 3500원사이..
시간은 45분에서 1시간정도.
정류장에서 집까지 가는 버스비 대략 천원, 버스 안오면 택시비 3000원.. 시간 버스 20분에 택시 10분사이
바이크타면(저는 신호 100%지킴)
빠르면 집까지 45분이면 주파.. -_-;;
늦어도 1시간안에 도착~! 왕복 기름비 15000원.
여러분의 선택은 어떤거겠습니까? 왜왜왜 바이크 타고 가는지 아시겠죠?
일단 13일 4시 15분에 검사소 방문 구변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였지만 약속시간이 아니라 해줄수 없다는 말..
바쁘고 이거 하나 잡고있으면 다른사람들이 일을 못한다며 대기하라했습니다.
총 3명 근무? 2명이 검사진행 1명이 창고 서류접수 하니 인원 충원이 필요한 구미검사소입니다.
참고로 구미 산업단지라 공장 근무자들 거의 개인차 100%에 가까운 보급률이며 타지사람+타지에와서 정착인원이 많아 차도 좀 많습니다.(그런데 인원 부족으로 이러니..나참... 정부는 뭐하는 겁니까? 쌈질이나 하고 헛짓꺼리는 완전 쵝오! 실상을 보질 않으니 뭐가 발전 한단소리? 다 고지식한 늙은 사람들이라....)
그래서 5시까지 기다리자니 잠이 와서 의자에 머리가 닿자마자 잠들어버림.(헤롱헤롱 정신은 50%있고, 잠은 자고있는 상황)
5시경 제가 들고 자던 서류를 뽑아서 접수를 하더군요.. 그사이 바깥에 국지성 호우로 인한 비 한차례 퍼부은 상황..30분자고 일어나보니 그때 알았음..ㅠ^ㅠ
접수하는데 전산상 에러 난다고 계속 안되는 상황 연출..바보라도 그상황을 알수있음..
본사 연락, 시청연락, 국토해양부연락, 군청 연락?등등 무수히 많은 연락을 해서 에러난다며 방법을 찾더군요..
노력하심을 인정합니다.
결국 6시까지 안되서 업무 종료로 오늘 안된다는 말씀을 하셔서 일단
저는 직원분들에게 짜증이 났지만 뭐라 하진 않음..(계속 아무말 없이 전화해서 에러 난다고 방법 찾으실때 제가 가서 했는말은 뭐가 안됩니까?.. 에휴...이말뿐..)
노력하였음을 알기에 직원분들에게 신경질 안부림.. 그냥 화가났다는 정도의 짧은 대답 및 묵언으로 기분을 표출..
그냥 서류받아서 대구 이현 검사소 가서 한다고 서류챙기고 바깥을 보니 비가 억수같이 쏟아짐.. 망할 국지성 호우...
제가 가지고온 서류젖을까봐 플라스틱으로된 A4 용지꼽는거 주심.(감사합니다..)
비 개박나게 맞고 집에 도착..
분을 삭히지 못해 검사소 홈피 들어가서 민원 넣음.
사람들 고생한건 알지만 내가 화가나는건 시스템좀 똑바로 해라고 질타함.
그리고 인원 충당좀 해라고 질타하였습니다.
그리고 어제 토요일 오전부터 무슨 이상한 전번 뜨길래 生깜.
오후에 한번더 오길래 받아보니 구미 검사소더군요.
하시는말씀 왈~
인사 생략 본론~
직원 : 전산상 서류등록 끝났고 시간 나실때 오셔서 소음 측정 하시고 검사 통과 하시면 됩니다.
본인 : 소음 측정 기준이 몇 데시벨 db입니까 05년식 까진 110db, 06년식 이상은 105db이 맞나요?
직원 : 음~~공회전시 75db, 주행시 74db(78db인가 그렇게 말하는것 같음.. 기억이잘..)입니다.
본인 : 뭐라구요? 확실한겁니까? 카페 회원분들 검사필증엔 105db이 기준입니다. 다시 확인해보세요.
직원 : (무슨 기준서책 어디부분을 말씀하셨는데 기억이 나질 않음)여기 인터넷에 찾아보시면 무슨무슨 기준보시면 오토바이 500cc이상 75db, 125cc이상 74?, 78db이라고 나와있으니 아닙니다~찾아보세요, 인터넷 들어가서 무슨무슨책 기준보면 나왔습니다.(직원분이 말하실때 기준법에 쓰여진데로 아주 또박또박 읽어주시더군요.)
본인 : 무슨소리하시냐고? 알고 하시는소립니까? 오토바이 순정 기준으로 우리나라 소음 기준이 105db인데, 75db이면 순정소리도 불합격이다, 확인 다시해보세요.
직원 : 아닙니다. 책에 그렇게 나왔습니다. 오토바이가 이륜자동차로 포함되잖습니까. 자동차법에.......(위에말을 계속 똑같이 말씀하심.) 인터넷 차량 검사소 홈페이지 보시면 나왔으니 찾아보세요.
본인 : 확실하냐고, 아니면 어떻게 하실겁니까? 순정db이 105db인가 95db인데, 여태 카페 동호회 인원들은 어떻게 된겁니까?
다시 확인해보세요.
여기서 이런 말이 3~4번 왔다갔다 하는 사이 그분 다시 찾아보다가 105db발견한듯..
직원 : 아... 맞네요 105db맞네요.. 제가 착각한것 같네요.(챠랑이 어쩌고저쩌고 혼잣말로 중얼거림.. 기준서를 혼자 중얼거리며 읽어보고 있음을 저에게 어필함.)여러모러 어제부터 계속 불편을 드리는 것같네요.. 하하하... 죄송합니다..
시간되시면 측정하시러 오세요.
본인 : 그렇죠. 제말이 맞죠? 왜 제말은 한게도 안듣고 그렇게 고집부립니까? 바이크 구변하는거 제가 그쪽보다 더 많이 알고 잘알고 있는데, 확실히 확인도 안하고 왜 자꾸 제말을 안듣고 고집대로 합니까? 일단 알겠습니다.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국가가 정해진 기준대로 이행하고 시행하는건 맞지만..
도대체 말이 통하지 않고 어거지로 되어있어서.. 정말 답답합니다..
전화통화하면서 계속 짜증만 나네요.
평일날 시간내서 소음측정하러 가야되는데, 여기서도 왠지 꼬투리 잡아서 괴롭힐것 같습니다..
진절머리가 나네요..
괜한 헛고생, 시간낭비, 돈낭비, 스트레스만 받고....
쉬는날을 하루 꼬박 다썼는데도 이모양 이꼴이니..
금요일날 국지성 호우때문에 움직이지도 못하고..
차라리 대구 비맞고 가서 할껄 생각도 들고...하는
푸념입니다...
서류등록되었다니 검사 받으러 날짜 맞춰서 가야되겠네요..
센스 개똥꾸멍인 직원들 과연 반성하며 센스있게 검사해줄지도 문제내요...
머플러 구녕앞에 바로 소음기 가져다 되는건 아닌지......-_-^
첫댓글 쉬는날 다 망쳤습니다.ㅋㅋㅋ
세상사가 사람과 사람이 맞닥들이는 거라서 무조건 담당자 잘 만나야 됩니다.. -_-
그렇죠.. 지금 다시 가야되는데 가기가 겁나네요..ㅋㅋ
2차시기는 꼭 통과하시길....
-0-ll서울은 한사람 많은데
여긴 제가 처음... 절대로 말안들어먹습니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