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대학(
Cyber University) 혹은
두루누리 대학은 인터넷을 이용해 강의를 듣고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교육 방식을 제공하는 대학을 이른다.
온라인 대학으로도 불린다. 인터넷을 통해 교수자가 제공한 교육 서비스를 학습자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학습하고, 일정한 학점을 이수하는 경우
학사 학위 또는
전문 학사 학위를 수여하는
고등 교육 체제이다. 학생이 인터넷을 통해 수업을 듣고, 시험을 보거나 과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학사 운영을 한다. 웹로그 형태로 교육 정보들이 저장되고 관리되며, 학생은
컴퓨터와
인터넷을 갖춘 곳에서 편리한 시간에 수강할 수 있다. 해외 유학을 가지 않고도 집에서 수강하여 학위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한민국 사이버 대학의 역사
대한민국에서는 평생교육법에 따라 전문대학 또는 대학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 학위를 인정하여 주는 원격 대학 형태의 평생 교육 시설이 2001년 첫 선을 보였다. 2001년에 9개의 원격 대학이 출범했으며, 2005년까지 총 17개의 원격 대학이 설립되었다. 2007년 고등교육법 개정으로 기존의 학위인정기관에서 정규 학사학위수여기관인 사이버 대학으로 승격하는 전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그러나 사이버 대학과 유사한 개념인 기존의 원격 대학이 계속 존치됨에 따라 고등교육법상의 원격 대학과 명칭과 개념에서 혼란을 주고 있다.
사이버 대학 목록
- 2년제
- 원격대학 형태의 평생교육시설
출처: 위키백과
<http://ko.wikipedia.org/wiki/%EC%82%AC%EC%9D%B4%EB%B2%84_%EB%8C%80%ED%95%99%EA%B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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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와 인터넷 수업만으로도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는줄 몰랐어요. 사이버 캠퍼스가 졸업률이 낮다고는 하지만 좋은 취지와 목적대로만 시행되면 정말 좋은 사업임에는 분명한 것 같아요. 그리고 우리학교 사이버 캠퍼스를 통해 군복무 중인 학생들이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것도 굉장히 유용한 것 같아요.
사이버 교육을 통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도 정말 큰 장점입니다. 대학이라는 자격증을 따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사회 풍조도 문제겠지만 이런 방법이 교육의 기회를 확대한다는 점은 분명한 거 같아요.
사이버대학교의 생각과 의견은 충분히 동의 합니다. 다만, 목적대로 정말 사이버 강의를 제대로 듣는 사람이 많은가에 대한 불확실한 점이 있는게 문제이겠죠. 제 생각에는 제 시간에 수강을 하고 그에대한 느낀점이나 리포트를 이처럼 다는 댓글처럼 200-300자 이내로 확인하는 점이 보안되면 괜찮은 취지 같습니다 ^^
사이버 대학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정기적인 출석이 어려우신 분들이 듣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제 시간에 듣는 것은 어려운 방법인 거 같아요. 단, 학교에서 수업 시간 대체로 운영하는 사이버 수업에 좋은 방법일 거 같습니다.
충남대학교 사이버캠퍼스랑은 다른 것이네요. 시간이 없는 분들에게 상당히 좋은 것 같습니다. 사이버를 통해서 공부를 할 수 있으니깐요. 그러한 긍정적인 모습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뜻하지 않게 학업을 열중할 수 없는 사람들이나, 예전에 배움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은 분들에게 정말 좋은 제도라는 생각이 듭니다. 연령대는 교육의 열망에 있어서 큰 장애물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것 같기도 하구요.
사이버 공간만 잘 사용한다면 더욱더 편리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는 것 . 정말 확실히 느껴집니다.
뭐든 잘 사용만 한다면 좋은 기능만 가져올 수 있을거예요. 우리부터 그렇게 하기 위해서 노력해요. :)
사이버대학교라는 이름은 들어봤는데 뭐하는 대학교인지는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인터넷으로만 강의를 듣고 학점이수하고 졸업까지 하는 대학이라고는 몰랐네요. 위에도 나와있듯이 거동이 불편하시거나 교육의 기회를 받지 못한 중장년층분들한테는 정말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인터넷으로 강의를 하다보니까 수강하는 사람들이 수동적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교육이라는 것은 서로 오고가고 하는 게 있어야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궁금한 게 있으면 바로바로 물어보고 하는 그런 것 말입니다. 그런데 사이버 대학은 그런 제약이 있는 것 같네요.
서로 상호작용이 있어야 교육이 이루어진다는 점에 대해서 공감합니다. 아무래도 사이버 상에서의 교류는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거 같아요. 그렇지만 자신의 상황에 맞게끔 교육을 이어가려고 하는 의지를 실현시킬 수 있는데 정말 좋은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