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죽전 이마트에서 만나기로 해서 내가 먼저 죽전역에 와서 기다리고 있는데 영심이가 왔어요
나와 영심이가 앉아있는데 신정이와 정숙이가 왔네요
길자가 아직 안와서 신세계 백화점에서 시원하게 기다리자고 백화점으로 왔습니다
바로 이마트로 오라고 길자와 말자한테 전화하고 우리도 이마트로 갑니다
이마트에 있는 다이소에서 신정이가 치약 절약하는 쭉~ 짜는걸 사려고....샀습니다
정숙이가 길자와 말자를 만나서 이쪽으로 데리고왔습니다
죽전 이마트가 스타필드마켓으로 이름을 바꿔 오늘 오픈하는 날이라네요
우리가 예약한 애술리 식당에 차례가 아직 멀어서 여기 앉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숙이가 자리에 앉기전에 부탁해서 나도 같이....
뒤에 안고있는 여자아이가 예뻐서 같이 놀아줬어요 ㅎ
우리 차례가 가까워져서 식당앞으로 왔습니다
171번으로 차례가 돌아왔습니다
오후 1시가 넘어 들어와 점심을 먹느라 먹을땐 잊었던 사진을 이제야 생각나서 찍었습니다 ㅎㅋㅋ
오늘 점심은 내가 샀습니다
우리가 찍고있는데 건너편에서 보고있었는지 자진해서 찍어준다며 오고 있네요 고맙습니다 했지요 ㅎ
이제 신정이와 정숙이는 여기서 헤어지려고....
말자는 2시에 병원 예약이 있어서 점심 먹고 먼저 갔습니다
ㅎㅎㅎ 오늘 즐거웠어요 ! 정숙이가 찍어줬어요. 다음주에 또 만나세 ~~
서로 양쪽으로 헤어지기전 신호를 기다리면서....
길자 영심이 우리 세사람은 수내역에서 내려 길자는 버스 타러갑니다
가던길을 불렀더니 길자가 뒤돌아보네요 ㅎㅎ
그래 잘 가~~ 다음주에 또 만나자 ~~~
영심이가 여기 옥수수가 싸고 맛있다고 꼭 사가지고 간다며 옥수수와 단호박을 샀습니다
나도 호박 두개 부로코리 1개 샀습니다
아들이 무거운것 사지말라고 했다면서도 이렇게 사가지고갑니다
여기 옥수수가 맛있어서 나도 사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먹고있습니다 ㅎ
잘 ~ 가시요 다음주에 또 만나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