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섬유근통증후군 을 앓고 있으며 섬유근통증후군 환자 모임 다음까페 http://cafe.daum.net/Fibromyalgia 를 운영하는 운영자입니다. 통증이 시작한지는 3년 정도 되었으며 진단은 류마티스내과와 여러 곳에서 진단을 받았으며 섬유근통증후군 이란 병명으로 진단을 받았으면 아직 확실한 원인을 알지 못하는 만성 난치성 통증질환으로 주요 증상은 전신의 근섬유조직의 만성적인 통증을 보이는 것입니다.
보통 빨라도 완치되는 데 수년이 걸리는 만성적인 통증질환으로 미국에서는 유병률이 3%가 되는 비교적 흔한 질병이나 우리나라에서는 의사들에게서조차 제대로 알려져있지 않거나 잘못 알려져서 제대로 진단받은 환자들이 별루 없는 질병입니다.
희귀병 눈물겨운 사투 (56)] 섬유근통증후군 “이젠 아무리 아파도 아프다는 내색을 하지 않아요. 주위사람들이 처음엔 위로해주더니,점차 ‘또 아프냐’는 식으로 짜증스런 반응을 보여요. 차라리 잘 알려진 중병이라면 다를 거예요.”
김지혜(가명·여·24·서울 고척동)씨는 요즘 하는 일 없이 거의 집안에서만 지낸다. 지난해 대학원에 진학했으나,건강이 뒷받쳐 주지 않는데다 주변사람들도 자신의 질환을 이해하지 못해 한 한기만 마치고 휴학한 상태다. 김씨는 외출도 자유롭게 하지 못한다. 담배연기나 매연 등을 마시면 통증이 더 심해지기 때문이다. \
김씨가 처음 통증을 느끼기 시작한 것은 대학 2학년이던 1999년 여름. 팔,다리,가슴 등 얼굴을 제외한 온몸의 근육에 심한 독감에 걸린 것 같은 통증과 강직 현상이 나타났다. 그렇지만 동네병원에서는 희한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팔이면 팔,다리면 다리가 아픈 거지 전신이 아프다는 게 무슨 소리냐는 것이었다.
김씨는 여러 의료정보를 검색하다 FMS가 자신의 증상과 비슷하다는 것을 발견했고,한 종합병원에서 발병 한 달만에 FMS로 진단받았다. 그렇지만 약을 먹으면서 증상이 크게 나아져 김씨는 안심했다.
그런데 1년여 후 스키장을 다녀온 김씨는 한 달간 침대에 누워 지내야 했다. 머리가 쪼개지는 것 같은 통증과 함께 전신 근육통으로 몸을 움직일 수조차 없었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온몸이 간지럽고,따끔따끔하며,임파선이 크게 붓는 등 처음 경우와 다른 증상들이 수반됐다. 수면장애뿐만 아니라 간단한 가격 계산이 안 되는 인지장애가 나타나기도 했다.
당초 자신의 병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김씨는 크게 낙담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하지만 워낙 고통이 심한 데다,뾰족한 치료법도 없어 완치는 거의 어렵다는 것이었다. 창창한 나이에 앞으로 평생 제한된 삶을 살아야 한다는 생각에 김씨는 절망감에 빠졌다.
김씨는 요즘 대증요법으로 약을 복용하면서 가볍게 외출도 하지만 만나는 친구들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김씨는 대신 자신이 만든 FMS환우회(cafe.daum.net/Fibromyalgia) 일에 열심 이다. 병명도 모른 채 고통받는 환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이선경(가명?32·여·충남 보령시)씨는 이 병으로 인해 가사활동을 제대로 못한다. 식사를 준비하다가도 통증이 시작되면 그 상태로 그만둬야 한다. 그리고 일을 다시 하려면 중간에 몇 시간씩 수면 등 휴식을 취해야 한다.두 아들을 낳고 남편과 함께 5년째 횟집을 운영하던 이씨는 2001년 11월부터 손가락이 뻣뻣해지면서 통증을 느꼈다. 류머티즘성 관절염으로 알고 그럭저럭 지내던 이씨는 1년 후 갑자기 증세가 크게 악화됐다.
온몸의 관절이 마치 망치로 두드리는 것처럼 아프고,바늘 수십개가 근육을 한꺼번에 찌르는 것 같은 통증을 느끼면서 저절로 엉엉 소리내어 울곤 했다는 것. 게다가 밤새 악몽에 시달리면서 수면장애를 겪어야 했다.
수저도 들기 어려운 상태로 드러누운 채 반년쯤 고통당하던 이씨는 지난 5월에야 모 종합병원 류마티스내과에서 진찰을 받고 FMS 때문임을 뒤늦게 알게 됐다. 그 후 약을 먹으면서 통증이나 수면장애는 조금 나아졌지만 정상생활은 여전히 어려운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이씨는 한 때 남편에게 이혼을 제의하기도 했다. 자신의 병이 완치될 수 없어 부부의 꿈을 이루기는 커녕 남편에게 짐만 되리라는 생각에서다. 이씨 부부의 꿈은 노인복지관 운영이다.
◇섬유근통증후군 '섬유근통증후군(FMS)'은 '희귀질환 아닌 희귀질환'이다. 전인구의 약 3%,600여만명으로 보고된 미국에서와 달리 우리나라에서는 의사들에게조차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 대부분 병명조차 제대로 진단받지 못하고 있다. 때문에 FMS 환자들은 '환자 아닌 환자'로 살아가기 십상 이다. 환자 자신은 온몸의 통증으로 운신도 힘들지만,주위에서는 '꾀병'이나 부리는 것처럼 따가운 시선을 보낸다. 그리고 환자들은 하던 일도 그만둔 채 '불구 아닌 불구'의 삶을 이어 간다. 박찬희기자 bahkch@kmib.co.kr
[희귀병 눈물겨운 사투 (56)]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 가장 효과
◇증상=FMS는 만성적인 근육통과 피로 증상이 특징이다. 통증은 주로 근육이 뼈나 인대와 연결되는 부위에서 나타나며,주로 목과 어깨 부위에서 시작해 주변으로 퍼져 나간다. 관절염과 비슷해 화끈거리기도 하고,욱신욱신 쑤시기도 하며,근육이 뻣뻣해지기도 한다. 또 피로 증상과 수면 장애가 거의 모든 환자에게서 나타난다. 일부 환자들은 우울증 등 정서 장애와 집중력 저하를 호소하기도 한다.
20∼60세 성인에게서 흔하며,여성이 전체 환자의 3분의 2이고,증상도 더 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만성 피로 증후군과 증상이 비슷해 구분하기가 어려운데,FMS는 피로 증상보다 발통점과 통증이 더 심하게 나타난다.
환자의 30∼40%는 직업을 바꿔야 하거나 일을 할 수 없게 된다는 보고도 있으며,약 절반 정도는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다는 보고도 있다. 이처럼 만성적인 경과를 가지고 있고,경우에 따라서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지만 치명적인 질병은 아니며,회복도 될 수 있다.
◇원인=발병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유전적 요인도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FMS환자인 어머니의 자녀 중 28%가 이 질환을 앓는다고 한다. 또 만성적인 수면 장애,뇌의 이상,자가면역 질환 등이 유발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아직 누구나 인정하는 진단기준도 없다. 혈액·소변·X선촬영 등의 검사로는 진단할 수 없고,환자의 특징적인 증상과 의사의 진찰에 의해 이뤄진다.
일반적으로 신체 전신의 광범위한 통증이 3개월 이상 지속되고 동시에 환자에게서 11곳 이상의 발통점(압력을 가했을 때 극심한 통증이 유발되는 신체부위)이 확인되면 FMS로 진단 된다.
◇치료=통증을 줄이고 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요법과 규칙적인 수면 습관의 유지,수면 장애 등을 호전시키기 위한 약물 치료,정서 장애와 통증을 악화시키는 스트레스에 대처하기 위한 정신 치료 등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신호철 교수는 “걷기,수영,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성 운동을 강도가 높지 않게 수개월간 규칙적으로 하는 게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특히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박찬희기자 bahkch@kmib.co.kr
미국CDC에서는 이병이 무서운 속도로 확산된다고 해서 이병이 전염병도 아닌데도 전염병처럼 관리에 들어갔다고 들었습니다. 현재 미국에서는 600만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나. 우리나라에서는 진단을 제대로 받은 환자가 실제 환자의 일부 극소수인 것으로 압니다.
이 병의 원어명칭인 Fibromyalgia syndrome 을 우리나라말로 번역하면서 우리나라 병명이 통일되지 못하고 있어요 [섬유근육통증후군] [섬유근통증후군] [섬유근 육통] [섬유근통] 이라고도 불리우고 옛 명칭인 fibrositis을 번역한 [섬유조직염]으로도 여전히 불리우고 있지요. 섬유조직염은 워낙은 틀린 명칭이지요. 전에는 근섬유조직에 어떠한 염증이 있어서 그럴 것이라고 막연히 생각하여 섬유조직염 (fibrositis ositis는 염증을 뜻하는 어근입니다. )으로 불리웠으나 수년전의 연구에 의하여 심한 환자의 압통점 주위와 근육의 조직검사를 해봤더니 근육조직에 직접적인 염증은 전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섬유조직염이라는 병명은 잘못된 가설에 의하여 만들어진 병명이기에 그 병명은 현재 미국에서는 더이상 쓰지 않습니다.]
50 Signs of Fibromyalgia: 1. pain 통증 2. fatigue 피로 3. sleep disorder 수면장애 4. morning stiffness 아침강직 5. cognitive or memory impairment 인지 혹은 기억 장애 6. irritable bowel 과민성 대장증후군-잦은설사와 변비 7. chronic headaches 만성두통 8. TMJ syndrome 악관절증후군 9. numbness and tingling sensation 저리거나 무감각하거나 따끔거린다. l0. muscle twitching 근육의 실룩거림(가벼운 경련) 11. skin sensitivities 피부민감증 12. dry eyes and mouth 안구건조 구갈 13. dizziness 어지러움증 14. allergic symptoms 알러지 증상 15. mitral valve prolapse 승모판 탈출증 16. heel or arch pain 발뒷꿈치와 발등 발바닥 장심부위(움푹들어간부위) 통증 17. brain fatigue 뇌의 피로 18. painful periods 지속되는 통증주시 19. chest pains, noncardiac 심장병이 없는 데도 가슴통증이 있음 20. depression 우울감 21. panic attacks 공황발작 22. irritable bladder 과민성 방광 빈뇨 23. multiple chemical sensitivities 다발성 화학 과민증(향수나 화학약품에 민감하게 반응) 24. joint hypermobility 관절이 과도하게 움직임(?) 25. suicidal 자살욕구 26. personality changes 성격변화 27. lightheadedness 감정기복이심해짐 28. disequilibrium 불안정 불안함 29. severe muscle weakness 심한 근육 약화 30. intolerance of bright lights 밝은 빛의 불용성 31. alteration of taste, smell, hearing 미각 후각 청각의 변화 32. low frequency, sensorineural hearing loss 매우 드물게 지각기관의 청취능력 잃음 33. decreased painful sound threshold 통증의 역치가 낮아짐 34. ringing in the ears 이명 35. exaggerated involuntary rapid eye movement 과도한 무의식적 빠른 안구 움직임 36. changes in visual acuity 시력 변화 37. intolerance of alcohol 술에 잘 취함(알콜 불관용) 38. enhancement of medication side effects 약품섭취시 부작용이 심해짐 39. intolerance of previously tolerated medications 이전 내성이 된 약들에 대한 과민증 40. severe nasal and other allergies possible sinus infections 알러지성 비염 알러지성 이빈후과 질환 41. weight change (gain) 몸무게 변화(보통 증가) 42. muscle and joint aches 근육과 과절 부위 통증 43. night sweats 야간의 발한(잘 때 땀을 많이 흘림) 44. heart palpitations 가슴이 두근거림(심계 항진) 45. muscle spasms 근육 경련 46. Raynaud's-like symptoms 레이노증후군과 유사한 증상 47. carpal tunnel syndrome 손목터널증후군 48. heartburn 가슴앓이 49. difficulty swallowing 삼키기 어려움 (연하곤란) 50. interstitial cystitis 반복적인 방광염
AGGRAVATING FACTORS: 악화시키는 요인
overexertion: 지나치게 무리함 stress 스트레스 hormonal changes 호르몬 변화 premenstrual 생리전 anxiety 불안감 changes in weather 날씨 변화 cold or drafty environment 춥고 바람부는 환경 anger 분노 depression 우울감 alcohol 알콜
POSSIBLE CAUSES FOR FMS: 섬유근통증후군을 일으키는 가능한 요인
genetic 유전적 요인 neurochemical dysfunction 신경전달물질의 기능장애 hormonal imbalance 호르몬불균형 virus 바이러스 infection 감염 accident or trauma 사고나 심리적인 충격 nutritional deficiency 영양부족
FMS에 대하여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FMS 완치될 수 있나요?
예 완치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완치가 쉽지는 않습니다 환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 여하튼 완치 됩니다. 그저 완치가 쉽지 않을 뿐이죠.^^ 그러나 완치되었다 해도 제대로 관리를 안하면 재발도 쉬운 게 이병입니다. 이병은 대사장애질환으로서 대사의 균형을 잡아주면 서서히 낫게 되는 병입니다. 빨리 낫겠다고 하는 욕심부리지 마시고 서서히 호전하겠다는 마음자세를 가지세요.
원인은 무엇인가요? 아직 정확히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우선 체질상 면역계가 예민한 사람이 잘 걸리기에 우선 선천적으로 면역계통이 예민하고 거기에다 성격상으로 감수성이 풍부하고 예민한 사람이 걸리기 쉬운 경향이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절대 직접적인 원인은 아닙니다.
그저 이런 사람이 잘 걸리기 쉬운 경향이 있다는 것 뿐이죠. 직접적인 원인은 사실상은 원인불명이지만 지금 여러가지 연구결과를 통해서 밝혀낸 것으로 추론해 볼 때 면역계와 충주신경계의 조화가 깨져서 이병이 발병한 것으로 봅니다..
즉 사화문화적 심리적 스트레스 환경오염적 스트레스에 취약한 사람이 그러한 스트레스에 노출되었을 때 면역저하가 오고 거기에 바이러스 감염 혹은 바이러스보다 금식한 스트레스에 노출되었을 경우 중추신경계(신경계호르몬)과 면역계의 불균형이 일어나고 그것이 안정되지 않고 계속 장애를 일으켜 이병을 유발한다는 게 지금까지 가설입니다.
다시말해 스트레스나 성격적인 요인이 촉발요인(즉 간접적인 요인)은 될 수 있어도 직접적인 원인은 절대 아닙니다. 직접적인 원인 중에 구체적인 것은 아직 원인 불명입니다. 다음설명을 잘 읽어보세요 읽어보면 스트레스는 그저 촉발요인 이지 직접적인 원인은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한 과잉활성화된 면역계활성화(혹은 면역계저하도 나타납니다 동시에)와 중추신경계 신경전달물질 장애가 이병의 우선 원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질병(당뇨병과 루푸스 암)도 스트레스에 취약한 성격의 소유자들이 잘 걸리고 또한 그런 성격이 소유자들은 모든 병의 예후도 안좋습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지만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죠.
이병의 발병 원인에 대한 의학적인 용어로 좀 유식하게(?)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환자에게 주어진 극심한 스트레스 에 의해서 불안증, 우울증, 수면 장애가 유발되고 그 결과 세로토닌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의 분비장애가 촉발되면서 여기에 밀접한 연관관계를 갖는 면역계의 경미한 이상(보통 면역 저하)를 가져오고 여기에 계속적으로 극심한 스트레스가 주어지거나 면역저하가 이루어진 상황에서 바이러스 혹은 세균 혹은 곰팡이 등 에 감염된 후 비정상적으로 면역체계가 과잉 활성화하고 그 결과 많이 생산된 싸이토카인 이 다시 중추신경계 신경전달물질의 경로의 장애를 초래하는 악순환을 낳게 된다.
게다가 이러한 신경물질 장애는 이러한 과정에서 여러가지 이상 증상을 일으키고 또한 통증전달물질인 Substain P를 증가시키고 통증의 역치가 낮게 만들어 통증에 민감하게 하고 근육통 관절통 섬유근통 두통 같은 다양한 통증이 일어나게 한다. 그리고 과잉활성화된 면역계활성화와 중추신경계 신경전달물질 장애가 계속적으로 서로 서로 영향을 주면서 계속적으로 비정상적인 형태를 지속된다. 이것이 가장 유력한 만성피로증후군과 섬유근통증후군의 가설이랍니다
섬유근통증후군의 메인 증상과 진단기준
메인증상은 전신의 근섬유조직의 지속적이고 만성적인 통증과 극심한 다발적인 압통점과 수면장애 아침에 일어나는 근육강직이 주요증상입니다.
(자가진단법과 주요 증상들) 전신에 걸친 통증(97.6%) 누르면 아픈 압통점(11/18이상)(90.1%) 하루종일 몸이 피곤(81.4%) 아침에 일어나면 몸이 뻣뻣함(77.0%) 깊은 숙면 취하지 못함(74.6%) 저린감각이나 둔한감각(이상감각)(62.8%) 두통(52.8%) 불안함(47.8%) 생리통 생리전증후군 생리전 악화(40.6%) 안구가 건조하고 건성각결막염 입안이 마름(35.8%) 우울함(31.5%) 배가 아프거나 설사등(과민성대장증후군)(29.6%) 빈뇨(26.3%) 손발이 차다(레이노증후군)(16.7%) 어지러음중 기억 집중력같은 인지적 장애 조급증 만성적인 피부발진 만성적인 가려움증
기타
Table 2: Associated signs and symptoms (Wolfe 1990).
widespread pain 97.6% of patients tenderness in 11/18 tender points 90.1 fatigue 81.4 morning stiffness 77.0 sleep disturbance 74.6 paresthesias 62.8 headache 52.8 anxiety 47.8 dysmenorrhea history 40.6 sicca symptoms 35.8 prior depression 31.5 irritable bowel syndrome 29.6 urinary urgency 26.3 Raynaud's phenomenon 16.7 Other commonly reported symptoms include dizziness, trouble with memory and concentration, rashes, and chronic itching (unpublished observations).
[ 섬유 근육통 증후군의 진단 ] 섬유근육통증후군은 여러 가지 검사상 이상이 있을수 있지만 진단에 유용할 만큼 예민하고 특 수한 것은 없으며 이를 위한 기본적인 검사는 필요치 않다. 여러 가지 증상 및 만성적이고 광범위 한 압통점이 아래의 장소 18군데 중 11군데 이상이 있어야 한다.
( 아래는 압통점 부위 ) - 후두하 근육 부착부위(두개골 뒤쪽 목근육이 붙는곳) - 경추하부 척추주위 근육(목과 어깨 사이의 중심) - 승모근의 상부 경계선의 중심(어깨의 안쪽) - 견갑골 돌기 내측 위의 견갑상근의 기시점(젖가슴 윗쪽뼈 안쪽) - 두번째 늑골 연골 접속부위 ( 앞쪽 목 바로 아래) - 전박의 외상과 2cm 하방 (팔꿈치 2cm하방) - 대전자 (엉치뼈) - 엉덩이의 외측 상부 - 무릎의 내측 관절의 바로상부 (무릎 안쪽 바로 위)
이상의 양측 18군데 중 11군데 이상의 장소에서 손가락으로 약 4 kg의 힘으로 눌렀을 때 통증을 호소해야 한다. 또한 압통점이있는 부위는 광범위 하지않고 한군데에 집중되어야 한 다. 압통점은 한 가운데나 허리 위,아래,몸의 양측에 존재해야 한다. 광범위한 통증은 적어도 3개월이상 지속된 다.
섬유 근육통 증후군(Fibromyalgia Syndrome, FMS)
[ 섬유 근육통 증후군이란? ] 섬유 근육통 증후군(이하 FMS )은 피로, 전신 통증, 수면장애, 감각이상, 두통등 전신의 장애를 일으키는 원인이 확실하지 않은 신경 내분비나 면역학적 변화와 관계되는 만성질환으로 전 인구의 2-4%(Wolfe 1993)에서 생기며 남자보다 여자에서 흔한 질환이다.
[ 섬유 근육통 증후군의 원인은? ] 섬유 근육통 증후군의 원인은 아직 확실하지 않다. 1904년 Gowers는 염증상태라고 처음 기술하였지만 그후로 류마치성 관절염 (Boland 1947), 심 신증, 우울증, 불안이나 근육의 손상이 원인이라는등 많은 사람의 주장이 있었다. 그러나 이들 가설 에 대한 확실한 증거는 아직 없다.
원기가 충분히 회복되지 못하는 수면 즉 잠을 충분히 잘 수 없게 한 뒤에 섬유 근육통증후 군의 증상이 증가돤다고 한다(Moldofsky 1993). 면역기능의 이상이 섬유 근육통 증후군 환자에서 볼수있는데 이러한 현상은 일반인에게 수면을 취하지 못하게 해도 생길 수 있다.
Interleukin-2 같은 cytokine도 숙면을 못했을때나 섬유근육통증후군 환자에서도 농도가 증가 됨을 알 수 있다 세로토닌은 FMS환자에서 매우 중요하다. FMS에서 혈중 세로토닌이 낮은데 amitriptyline은 세로토닌 재흡수를 차단하고 깊은 잠을 유발하는 작용이 있다 고 한다. 세로토닌이 깊은 수면과 중추성,말초성 통증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말초신경 전달 물질인 P(substance P)는 FMS환자에서 정상인 보다 뇌척수액의 농도가 수배 높은 것을 볼 수 있다.(Russell 1994) 그 외에도 신경내분비계의 장애가 FMS환자에게서 볼 수 있다. 유전적인 경향에 대한 것은 밝혀진바는 없으나 같은 가족들에서 발생률이 높다. 따라서 손상, 감염, 스트레스, 수면장애 등과 같이 유전적문제도 원인의 가능성이 있다.
이상과 같은 증상이나 증후가 있으면서 만성이고 원인이 확실치 않은 신경 내분비나 면역학 변화와 깊은 잠을 잘 수 없는 질환과 관계있는 장애를 말한다 의견 : 섬유근통증후군의 정의와 증상 (poohholder 님이 2003-11-04 21:39 작성)
섬유근통증후군
정의 섬유근통 증후군은 최근 외국에서 그 질병의 존재를 인정하기에 이르렀으나, 국내에서는 별로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섬유근통 증후군을 간단히 요약하면 전신정 동통, 여러 곳의 압통, 오전 중의 경직, 피로 및 수면장애를 일으키는 증후군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증상
전신성 동통 섬유근통 증후군의 증상을 열거하면 제일 흔히 호소하는 것이 전신성 동통입니다. 이는 환자의 약 95% 이상, 증 거의 모든 환자들이 호소하며, 통증의 부위는 주로 추간골격(Axial skeleton) 주위가 제일 많습니다. 다시 말하면, 요통, 목 부위와 흉추 및 어깨 부위의 통증 호소가 제일 많으면, 이외에 고관절 부위, 손, 무릎, 흉부, 발, 발꿈치, 발목 및 팔목의 통증도 호소합니다.
신체 부위의 압통 전신성 동통과 거의 비슷하게 흔한 증상으로서 여러 신체 부위의 압통을 들 수 있는데 18군 데의 통각이 정상인에 비하여 민감하다. 어떤 학자는 대조군으로 이마의 중심, 전박부의 앞 부분, 엄지손가락과 손톱과 대퇴부 앞부분의 통각은 정상인과 별 차이가 없기 때문에 이곳 이 압통도 조사해 보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전신 경직, 피로 및 수면장애 다음으로 흔한 증상, 즉 환자의 약 75%가 호소하는 전신 경직, 피로 및 수면장애를 들 수 있습니다. 전신 경직은 아침에 잠에서 깨어났을 때 전신이 뻣뻣하여 잘 움직여지지 않는 상태로서 이러한 경직이 풀리는데 30분 이상 소요되지 않는 것이 보통입니다.
수면장애는 진찰시 특별히 수면에 대해 질문하지 않으면 환자들이 전신의 통증 및 피로를 장황하게 호소하기에 바빠 잘 언급하지 않습니다. 쉽게 잠이 드는지, 자고 나면 피로감이 없어지는지, 낮에 낮잠을 많이 자는지, 코피나 술 등을 많이 마시는지, 야뇨증이 있는지, 잠잘 때 주위환경은 조용한지, 코는 골지 않는지, 애완동물과 함께 자는지, 또는 과도한 스트레스 를 받지 않는지 들의 질문을 하여 수면장애 여부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환자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자도 잔 것 같지 않고 항상 피곤하다 (nonrestorative sleep)고 얘기하는 것입니다.
기타 증상 위에서 서술한 것 이외에 환자 중 약 25%가 호소하는 증상으로는 팔다리가 저리다는 말하는 이상 감각, 두통, 몸이 붓는 것 같다는 느낌, 과민성 대장증후군, 심리장애, 레이노병 및 활동장애를 들 수 있습니다. 활동장애를 좀더 열거하면, 이 질환 때문에 직업을 바꾼 사람이 약 30%이고, 17%는 직업을 계속할 수 없게 되었으며, 약 50%의 환자들은 일상생활을 하는데도 지장을 받는다는 연구 보고도 있습니다.
이상의 증상 외에 피부염, 모발이 빠지거나 구강점막의 궤양, 망상피반이나 입마름 등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기온이 춥거나, 습도가 높거나 특히,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했을 때,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또는 과도한 운동을 했을 때 악화되며, 뜨거운 물로 목욕을 하거나 충분한 수면을 취하거나 적당한 운동을 할 경우 호전되는 경형을 보입니다.
진찰상 앞서 말한 여러 곳의 통각이 증가한 것이 관찰되고 손가락이 경미하게 부어 있는 것도 관찰될 수 있으며, 피부의 충혈과 말초신경의 통각이 증가된 소견도 보일 수 있습니다.그 러나, 관절, 신경 및 근육을 포함한 이학적 소견 모두 정상입니다. 이와 같이 환자가 전신에 걸친 동통을 호소하고 18개 압통점에서의 통각이 증가하며, 기상 후 전신의 경직, 피로 및 수면장애가 있으면 섬유근통 증후군이라 진단할 수 있습니다. 답변 참고 > http://cafe.daum.net/Fibromyalgia
저는 섬유근통증후군 을 앓고 있으며 섬유근통증후군 환자 모임 다음까페 http://cafe.daum.net/Fibromyalgia 를 운영하는 운영자입니다. 통증이 시작한지는 3년 정도 되었으며 진단은 류마티스내과와 여러 곳에서 진단을 받았으며 섬유근통증후군 이란 병명으로 진단을 받았으면 아직 확실한 원인을 알지 못하는 만성 난치성 통증질환으로 주요 증상은 전신의 근섬유조직의 만성적인 통증을 보이는 것입니다.
보통 빨라도 완치되는 데 수년이 걸리는 만성적인 통증질환으로 미국에서는 유병률이 3%가 되는 비교적 흔한 질병이나 우리나라에서는 의사들에게서조차 제대로 알려져있지 않거나 잘못 알려져서 제대로 진단받은 환자들이 별루 없는 질병입니다.
희귀병 눈물겨운 사투 (56)] 섬유근통증후군 “이젠 아무리 아파도 아프다는 내색을 하지 않아요. 주위사람들이 처음엔 위로해주더니,점차 ‘또 아프냐’는 식으로 짜증스런 반응을 보여요. 차라리 잘 알려진 중병이라면 다를 거예요.”
김지혜(가명·여·24·서울 고척동)씨는 요즘 하는 일 없이 거의 집안에서만 지낸다. 지난해 대학원에 진학했으나,건강이 뒷받쳐 주지 않는데다 주변사람들도 자신의 질환을 이해하지 못해 한 한기만 마치고 휴학한 상태다. 김씨는 외출도 자유롭게 하지 못한다. 담배연기나 매연 등을 마시면 통증이 더 심해지기 때문이다. \
김씨가 처음 통증을 느끼기 시작한 것은 대학 2학년이던 1999년 여름. 팔,다리,가슴 등 얼굴을 제외한 온몸의 근육에 심한 독감에 걸린 것 같은 통증과 강직 현상이 나타났다. 그렇지만 동네병원에서는 희한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팔이면 팔,다리면 다리가 아픈 거지 전신이 아프다는 게 무슨 소리냐는 것이었다.
김씨는 여러 의료정보를 검색하다 FMS가 자신의 증상과 비슷하다는 것을 발견했고,한 종합병원에서 발병 한 달만에 FMS로 진단받았다. 그렇지만 약을 먹으면서 증상이 크게 나아져 김씨는 안심했다.
그런데 1년여 후 스키장을 다녀온 김씨는 한 달간 침대에 누워 지내야 했다. 머리가 쪼개지는 것 같은 통증과 함께 전신 근육통으로 몸을 움직일 수조차 없었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온몸이 간지럽고,따끔따끔하며,임파선이 크게 붓는 등 처음 경우와 다른 증상들이 수반됐다. 수면장애뿐만 아니라 간단한 가격 계산이 안 되는 인지장애가 나타나기도 했다.
당초 자신의 병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김씨는 크게 낙담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하지만 워낙 고통이 심한 데다,뾰족한 치료법도 없어 완치는 거의 어렵다는 것이었다. 창창한 나이에 앞으로 평생 제한된 삶을 살아야 한다는 생각에 김씨는 절망감에 빠졌다.
김씨는 요즘 대증요법으로 약을 복용하면서 가볍게 외출도 하지만 만나는 친구들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김씨는 대신 자신이 만든 FMS환우회(cafe.daum.net/Fibromyalgia) 일에 열심 이다. 병명도 모른 채 고통받는 환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이선경(가명?32·여·충남 보령시)씨는 이 병으로 인해 가사활동을 제대로 못한다. 식사를 준비하다가도 통증이 시작되면 그 상태로 그만둬야 한다. 그리고 일을 다시 하려면 중간에 몇 시간씩 수면 등 휴식을 취해야 한다.두 아들을 낳고 남편과 함께 5년째 횟집을 운영하던 이씨는 2001년 11월부터 손가락이 뻣뻣해지면서 통증을 느꼈다. 류머티즘성 관절염으로 알고 그럭저럭 지내던 이씨는 1년 후 갑자기 증세가 크게 악화됐다.
온몸의 관절이 마치 망치로 두드리는 것처럼 아프고,바늘 수십개가 근육을 한꺼번에 찌르는 것 같은 통증을 느끼면서 저절로 엉엉 소리내어 울곤 했다는 것. 게다가 밤새 악몽에 시달리면서 수면장애를 겪어야 했다.
수저도 들기 어려운 상태로 드러누운 채 반년쯤 고통당하던 이씨는 지난 5월에야 모 종합병원 류마티스내과에서 진찰을 받고 FMS 때문임을 뒤늦게 알게 됐다. 그 후 약을 먹으면서 통증이나 수면장애는 조금 나아졌지만 정상생활은 여전히 어려운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이씨는 한 때 남편에게 이혼을 제의하기도 했다. 자신의 병이 완치될 수 없어 부부의 꿈을 이루기는 커녕 남편에게 짐만 되리라는 생각에서다. 이씨 부부의 꿈은 노인복지관 운영이다.
◇섬유근통증후군 '섬유근통증후군(FMS)'은 '희귀질환 아닌 희귀질환'이다. 전인구의 약 3%,600여만명으로 보고된 미국에서와 달리 우리나라에서는 의사들에게조차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 대부분 병명조차 제대로 진단받지 못하고 있다. 때문에 FMS 환자들은 '환자 아닌 환자'로 살아가기 십상 이다. 환자 자신은 온몸의 통증으로 운신도 힘들지만,주위에서는 '꾀병'이나 부리는 것처럼 따가운 시선을 보낸다. 그리고 환자들은 하던 일도 그만둔 채 '불구 아닌 불구'의 삶을 이어 간다. 박찬희기자 bahkch@kmib.co.kr
[희귀병 눈물겨운 사투 (56)]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 가장 효과
◇증상=FMS는 만성적인 근육통과 피로 증상이 특징이다. 통증은 주로 근육이 뼈나 인대와 연결되는 부위에서 나타나며,주로 목과 어깨 부위에서 시작해 주변으로 퍼져 나간다. 관절염과 비슷해 화끈거리기도 하고,욱신욱신 쑤시기도 하며,근육이 뻣뻣해지기도 한다. 또 피로 증상과 수면 장애가 거의 모든 환자에게서 나타난다. 일부 환자들은 우울증 등 정서 장애와 집중력 저하를 호소하기도 한다.
20∼60세 성인에게서 흔하며,여성이 전체 환자의 3분의 2이고,증상도 더 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만성 피로 증후군과 증상이 비슷해 구분하기가 어려운데,FMS는 피로 증상보다 발통점과 통증이 더 심하게 나타난다.
환자의 30∼40%는 직업을 바꿔야 하거나 일을 할 수 없게 된다는 보고도 있으며,약 절반 정도는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다는 보고도 있다. 이처럼 만성적인 경과를 가지고 있고,경우에 따라서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지만 치명적인 질병은 아니며,회복도 될 수 있다.
◇원인=발병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유전적 요인도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FMS환자인 어머니의 자녀 중 28%가 이 질환을 앓는다고 한다. 또 만성적인 수면 장애,뇌의 이상,자가면역 질환 등이 유발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아직 누구나 인정하는 진단기준도 없다. 혈액·소변·X선촬영 등의 검사로는 진단할 수 없고,환자의 특징적인 증상과 의사의 진찰에 의해 이뤄진다.
일반적으로 신체 전신의 광범위한 통증이 3개월 이상 지속되고 동시에 환자에게서 11곳 이상의 발통점(압력을 가했을 때 극심한 통증이 유발되는 신체부위)이 확인되면 FMS로 진단 된다.
◇치료=통증을 줄이고 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요법과 규칙적인 수면 습관의 유지,수면 장애 등을 호전시키기 위한 약물 치료,정서 장애와 통증을 악화시키는 스트레스에 대처하기 위한 정신 치료 등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신호철 교수는 “걷기,수영,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성 운동을 강도가 높지 않게 수개월간 규칙적으로 하는 게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특히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박찬희기자 bahkch@kmib.co.kr
미국CDC에서는 이병이 무서운 속도로 확산된다고 해서 이병이 전염병도 아닌데도 전염병처럼 관리에 들어갔다고 들었습니다. 현재 미국에서는 600만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나. 우리나라에서는 진단을 제대로 받은 환자가 실제 환자의 일부 극소수인 것으로 압니다.
이 병의 원어명칭인 Fibromyalgia syndrome 을 우리나라말로 번역하면서 우리나라 병명이 통일되지 못하고 있어요 [섬유근육통증후군] [섬유근통증후군] [섬유근 육통] [섬유근통] 이라고도 불리우고 옛 명칭인 fibrositis을 번역한 [섬유조직염]으로도 여전히 불리우고 있지요. 섬유조직염은 워낙은 틀린 명칭이지요. 전에는 근섬유조직에 어떠한 염증이 있어서 그럴 것이라고 막연히 생각하여 섬유조직염 (fibrositis ositis는 염증을 뜻하는 어근입니다. )으로 불리웠으나 수년전의 연구에 의하여 심한 환자의 압통점 주위와 근육의 조직검사를 해봤더니 근육조직에 직접적인 염증은 전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섬유조직염이라는 병명은 잘못된 가설에 의하여 만들어진 병명이기에 그 병명은 현재 미국에서는 더이상 쓰지 않습니다.]
50 Signs of Fibromyalgia: 1. pain 통증 2. fatigue 피로 3. sleep disorder 수면장애 4. morning stiffness 아침강직 5. cognitive or memory impairment 인지 혹은 기억 장애 6. irritable bowel 과민성 대장증후군-잦은설사와 변비 7. chronic headaches 만성두통 8. TMJ syndrome 악관절증후군 9. numbness and tingling sensation 저리거나 무감각하거나 따끔거린다. l0. muscle twitching 근육의 실룩거림(가벼운 경련) 11. skin sensitivities 피부민감증 12. dry eyes and mouth 안구건조 구갈 13. dizziness 어지러움증 14. allergic symptoms 알러지 증상 15. mitral valve prolapse 승모판 탈출증 16. heel or arch pain 발뒷꿈치와 발등 발바닥 장심부위(움푹들어간부위) 통증 17. brain fatigue 뇌의 피로 18. painful periods 지속되는 통증주시 19. chest pains, noncardiac 심장병이 없는 데도 가슴통증이 있음 20. depression 우울감 21. panic attacks 공황발작 22. irritable bladder 과민성 방광 빈뇨 23. multiple chemical sensitivities 다발성 화학 과민증(향수나 화학약품에 민감하게 반응) 24. joint hypermobility 관절이 과도하게 움직임(?) 25. suicidal 자살욕구 26. personality changes 성격변화 27. lightheadedness 감정기복이심해짐 28. disequilibrium 불안정 불안함 29. severe muscle weakness 심한 근육 약화 30. intolerance of bright lights 밝은 빛의 불용성 31. alteration of taste, smell, hearing 미각 후각 청각의 변화 32. low frequency, sensorineural hearing loss 매우 드물게 지각기관의 청취능력 잃음 33. decreased painful sound threshold 통증의 역치가 낮아짐 34. ringing in the ears 이명 35. exaggerated involuntary rapid eye movement 과도한 무의식적 빠른 안구 움직임 36. changes in visual acuity 시력 변화 37. intolerance of alcohol 술에 잘 취함(알콜 불관용) 38. enhancement of medication side effects 약품섭취시 부작용이 심해짐 39. intolerance of previously tolerated medications 이전 내성이 된 약들에 대한 과민증 40. severe nasal and other allergies possible sinus infections 알러지성 비염 알러지성 이빈후과 질환 41. weight change (gain) 몸무게 변화(보통 증가) 42. muscle and joint aches 근육과 과절 부위 통증 43. night sweats 야간의 발한(잘 때 땀을 많이 흘림) 44. heart palpitations 가슴이 두근거림(심계 항진) 45. muscle spasms 근육 경련 46. Raynaud's-like symptoms 레이노증후군과 유사한 증상 47. carpal tunnel syndrome 손목터널증후군 48. heartburn 가슴앓이 49. difficulty swallowing 삼키기 어려움 (연하곤란) 50. interstitial cystitis 반복적인 방광염
AGGRAVATING FACTORS: 악화시키는 요인
overexertion: 지나치게 무리함 stress 스트레스 hormonal changes 호르몬 변화 premenstrual 생리전 anxiety 불안감 changes in weather 날씨 변화 cold or drafty environment 춥고 바람부는 환경 anger 분노 depression 우울감 alcohol 알콜
POSSIBLE CAUSES FOR FMS: 섬유근통증후군을 일으키는 가능한 요인
genetic 유전적 요인 neurochemical dysfunction 신경전달물질의 기능장애 hormonal imbalance 호르몬불균형 virus 바이러스 infection 감염 accident or trauma 사고나 심리적인 충격 nutritional deficiency 영양부족
FMS에 대하여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FMS 완치될 수 있나요?
예 완치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완치가 쉽지는 않습니다 환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 여하튼 완치 됩니다. 그저 완치가 쉽지 않을 뿐이죠.^^ 그러나 완치되었다 해도 제대로 관리를 안하면 재발도 쉬운 게 이병입니다. 이병은 대사장애질환으로서 대사의 균형을 잡아주면 서서히 낫게 되는 병입니다. 빨리 낫겠다고 하는 욕심부리지 마시고 서서히 호전하겠다는 마음자세를 가지세요.
원인은 무엇인가요? 아직 정확히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우선 체질상 면역계가 예민한 사람이 잘 걸리기에 우선 선천적으로 면역계통이 예민하고 거기에다 성격상으로 감수성이 풍부하고 예민한 사람이 걸리기 쉬운 경향이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절대 직접적인 원인은 아닙니다.
그저 이런 사람이 잘 걸리기 쉬운 경향이 있다는 것 뿐이죠. 직접적인 원인은 사실상은 원인불명이지만 지금 여러가지 연구결과를 통해서 밝혀낸 것으로 추론해 볼 때 면역계와 충주신경계의 조화가 깨져서 이병이 발병한 것으로 봅니다..
즉 사화문화적 심리적 스트레스 환경오염적 스트레스에 취약한 사람이 그러한 스트레스에 노출되었을 때 면역저하가 오고 거기에 바이러스 감염 혹은 바이러스보다 금식한 스트레스에 노출되었을 경우 중추신경계(신경계호르몬)과 면역계의 불균형이 일어나고 그것이 안정되지 않고 계속 장애를 일으켜 이병을 유발한다는 게 지금까지 가설입니다.
다시말해 스트레스나 성격적인 요인이 촉발요인(즉 간접적인 요인)은 될 수 있어도 직접적인 원인은 절대 아닙니다. 직접적인 원인 중에 구체적인 것은 아직 원인 불명입니다. 다음설명을 잘 읽어보세요 읽어보면 스트레스는 그저 촉발요인 이지 직접적인 원인은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한 과잉활성화된 면역계활성화(혹은 면역계저하도 나타납니다 동시에)와 중추신경계 신경전달물질 장애가 이병의 우선 원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질병(당뇨병과 루푸스 암)도 스트레스에 취약한 성격의 소유자들이 잘 걸리고 또한 그런 성격이 소유자들은 모든 병의 예후도 안좋습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지만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죠.
이병의 발병 원인에 대한 의학적인 용어로 좀 유식하게(?)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환자에게 주어진 극심한 스트레스 에 의해서 불안증, 우울증, 수면 장애가 유발되고 그 결과 세로토닌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의 분비장애가 촉발되면서 여기에 밀접한 연관관계를 갖는 면역계의 경미한 이상(보통 면역 저하)를 가져오고 여기에 계속적으로 극심한 스트레스가 주어지거나 면역저하가 이루어진 상황에서 바이러스 혹은 세균 혹은 곰팡이 등 에 감염된 후 비정상적으로 면역체계가 과잉 활성화하고 그 결과 많이 생산된 싸이토카인 이 다시 중추신경계 신경전달물질의 경로의 장애를 초래하는 악순환을 낳게 된다.
게다가 이러한 신경물질 장애는 이러한 과정에서 여러가지 이상 증상을 일으키고 또한 통증전달물질인 Substain P를 증가시키고 통증의 역치가 낮게 만들어 통증에 민감하게 하고 근육통 관절통 섬유근통 두통 같은 다양한 통증이 일어나게 한다. 그리고 과잉활성화된 면역계활성화와 중추신경계 신경전달물질 장애가 계속적으로 서로 서로 영향을 주면서 계속적으로 비정상적인 형태를 지속된다. 이것이 가장 유력한 만성피로증후군과 섬유근통증후군의 가설이랍니다
섬유근통증후군의 메인 증상과 진단기준
메인증상은 전신의 근섬유조직의 지속적이고 만성적인 통증과 극심한 다발적인 압통점과 수면장애 아침에 일어나는 근육강직이 주요증상입니다.
(자가진단법과 주요 증상들) 전신에 걸친 통증(97.6%) 누르면 아픈 압통점(11/18이상)(90.1%) 하루종일 몸이 피곤(81.4%) 아침에 일어나면 몸이 뻣뻣함(77.0%) 깊은 숙면 취하지 못함(74.6%) 저린감각이나 둔한감각(이상감각)(62.8%) 두통(52.8%) 불안함(47.8%) 생리통 생리전증후군 생리전 악화(40.6%) 안구가 건조하고 건성각결막염 입안이 마름(35.8%) 우울함(31.5%) 배가 아프거나 설사등(과민성대장증후군)(29.6%) 빈뇨(26.3%) 손발이 차다(레이노증후군)(16.7%) 어지러음중 기억 집중력같은 인지적 장애 조급증 만성적인 피부발진 만성적인 가려움증
기타
Table 2: Associated signs and symptoms (Wolfe 1990).
widespread pain 97.6% of patients tenderness in 11/18 tender points 90.1 fatigue 81.4 morning stiffness 77.0 sleep disturbance 74.6 paresthesias 62.8 headache 52.8 anxiety 47.8 dysmenorrhea history 40.6 sicca symptoms 35.8 prior depression 31.5 irritable bowel syndrome 29.6 urinary urgency 26.3 Raynaud's phenomenon 16.7 Other commonly reported symptoms include dizziness, trouble with memory and concentration, rashes, and chronic itching (unpublished observations).
[ 섬유 근육통 증후군의 진단 ] 섬유근육통증후군은 여러 가지 검사상 이상이 있을수 있지만 진단에 유용할 만큼 예민하고 특 수한 것은 없으며 이를 위한 기본적인 검사는 필요치 않다. 여러 가지 증상 및 만성적이고 광범위 한 압통점이 아래의 장소 18군데 중 11군데 이상이 있어야 한다.
( 아래는 압통점 부위 ) - 후두하 근육 부착부위(두개골 뒤쪽 목근육이 붙는곳) - 경추하부 척추주위 근육(목과 어깨 사이의 중심) - 승모근의 상부 경계선의 중심(어깨의 안쪽) - 견갑골 돌기 내측 위의 견갑상근의 기시점(젖가슴 윗쪽뼈 안쪽) - 두번째 늑골 연골 접속부위 ( 앞쪽 목 바로 아래) - 전박의 외상과 2cm 하방 (팔꿈치 2cm하방) - 대전자 (엉치뼈) - 엉덩이의 외측 상부 - 무릎의 내측 관절의 바로상부 (무릎 안쪽 바로 위)
이상의 양측 18군데 중 11군데 이상의 장소에서 손가락으로 약 4 kg의 힘으로 눌렀을 때 통증을 호소해야 한다. 또한 압통점이있는 부위는 광범위 하지않고 한군데에 집중되어야 한 다. 압통점은 한 가운데나 허리 위,아래,몸의 양측에 존재해야 한다. 광범위한 통증은 적어도 3개월이상 지속된 다.
섬유 근육통 증후군(Fibromyalgia Syndrome, FMS)
[ 섬유 근육통 증후군이란? ] 섬유 근육통 증후군(이하 FMS )은 피로, 전신 통증, 수면장애, 감각이상, 두통등 전신의 장애를 일으키는 원인이 확실하지 않은 신경 내분비나 면역학적 변화와 관계되는 만성질환으로 전 인구의 2-4%(Wolfe 1993)에서 생기며 남자보다 여자에서 흔한 질환이다.
[ 섬유 근육통 증후군의 원인은? ] 섬유 근육통 증후군의 원인은 아직 확실하지 않다. 1904년 Gowers는 염증상태라고 처음 기술하였지만 그후로 류마치성 관절염 (Boland 1947), 심 신증, 우울증, 불안이나 근육의 손상이 원인이라는등 많은 사람의 주장이 있었다. 그러나 이들 가설 에 대한 확실한 증거는 아직 없다.
원기가 충분히 회복되지 못하는 수면 즉 잠을 충분히 잘 수 없게 한 뒤에 섬유 근육통증후 군의 증상이 증가돤다고 한다(Moldofsky 1993). 면역기능의 이상이 섬유 근육통 증후군 환자에서 볼수있는데 이러한 현상은 일반인에게 수면을 취하지 못하게 해도 생길 수 있다.
Interleukin-2 같은 cytokine도 숙면을 못했을때나 섬유근육통증후군 환자에서도 농도가 증가 됨을 알 수 있다 세로토닌은 FMS환자에서 매우 중요하다. FMS에서 혈중 세로토닌이 낮은데 amitriptyline은 세로토닌 재흡수를 차단하고 깊은 잠을 유발하는 작용이 있다 고 한다. 세로토닌이 깊은 수면과 중추성,말초성 통증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말초신경 전달 물질인 P(substance P)는 FMS환자에서 정상인 보다 뇌척수액의 농도가 수배 높은 것을 볼 수 있다.(Russell 1994) 그 외에도 신경내분비계의 장애가 FMS환자에게서 볼 수 있다. 유전적인 경향에 대한 것은 밝혀진바는 없으나 같은 가족들에서 발생률이 높다. 따라서 손상, 감염, 스트레스, 수면장애 등과 같이 유전적문제도 원인의 가능성이 있다.
이상과 같은 증상이나 증후가 있으면서 만성이고 원인이 확실치 않은 신경 내분비나 면역학 변화와 깊은 잠을 잘 수 없는 질환과 관계있는 장애를 말한다 의견 : 섬유근통증후군의 정의와 증상 (poohholder 님이 2003-11-04 21:39 작성)
섬유근통증후군
정의 섬유근통 증후군은 최근 외국에서 그 질병의 존재를 인정하기에 이르렀으나, 국내에서는 별로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섬유근통 증후군을 간단히 요약하면 전신정 동통, 여러 곳의 압통, 오전 중의 경직, 피로 및 수면장애를 일으키는 증후군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증상
전신성 동통 섬유근통 증후군의 증상을 열거하면 제일 흔히 호소하는 것이 전신성 동통입니다. 이는 환자의 약 95% 이상, 증 거의 모든 환자들이 호소하며, 통증의 부위는 주로 추간골격(Axial skeleton) 주위가 제일 많습니다. 다시 말하면, 요통, 목 부위와 흉추 및 어깨 부위의 통증 호소가 제일 많으면, 이외에 고관절 부위, 손, 무릎, 흉부, 발, 발꿈치, 발목 및 팔목의 통증도 호소합니다.
신체 부위의 압통 전신성 동통과 거의 비슷하게 흔한 증상으로서 여러 신체 부위의 압통을 들 수 있는데 18군 데의 통각이 정상인에 비하여 민감하다. 어떤 학자는 대조군으로 이마의 중심, 전박부의 앞 부분, 엄지손가락과 손톱과 대퇴부 앞부분의 통각은 정상인과 별 차이가 없기 때문에 이곳 이 압통도 조사해 보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전신 경직, 피로 및 수면장애 다음으로 흔한 증상, 즉 환자의 약 75%가 호소하는 전신 경직, 피로 및 수면장애를 들 수 있습니다. 전신 경직은 아침에 잠에서 깨어났을 때 전신이 뻣뻣하여 잘 움직여지지 않는 상태로서 이러한 경직이 풀리는데 30분 이상 소요되지 않는 것이 보통입니다.
수면장애는 진찰시 특별히 수면에 대해 질문하지 않으면 환자들이 전신의 통증 및 피로를 장황하게 호소하기에 바빠 잘 언급하지 않습니다. 쉽게 잠이 드는지, 자고 나면 피로감이 없어지는지, 낮에 낮잠을 많이 자는지, 코피나 술 등을 많이 마시는지, 야뇨증이 있는지, 잠잘 때 주위환경은 조용한지, 코는 골지 않는지, 애완동물과 함께 자는지, 또는 과도한 스트레스 를 받지 않는지 들의 질문을 하여 수면장애 여부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환자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자도 잔 것 같지 않고 항상 피곤하다 (nonrestorative sleep)고 얘기하는 것입니다.
기타 증상 위에서 서술한 것 이외에 환자 중 약 25%가 호소하는 증상으로는 팔다리가 저리다는 말하는 이상 감각, 두통, 몸이 붓는 것 같다는 느낌, 과민성 대장증후군, 심리장애, 레이노병 및 활동장애를 들 수 있습니다. 활동장애를 좀더 열거하면, 이 질환 때문에 직업을 바꾼 사람이 약 30%이고, 17%는 직업을 계속할 수 없게 되었으며, 약 50%의 환자들은 일상생활을 하는데도 지장을 받는다는 연구 보고도 있습니다.
이상의 증상 외에 피부염, 모발이 빠지거나 구강점막의 궤양, 망상피반이나 입마름 등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기온이 춥거나, 습도가 높거나 특히,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했을 때,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또는 과도한 운동을 했을 때 악화되며, 뜨거운 물로 목욕을 하거나 충분한 수면을 취하거나 적당한 운동을 할 경우 호전되는 경형을 보입니다.
진찰상 앞서 말한 여러 곳의 통각이 증가한 것이 관찰되고 손가락이 경미하게 부어 있는 것도 관찰될 수 있으며, 피부의 충혈과 말초신경의 통각이 증가된 소견도 보일 수 있습니다.그 러나, 관절, 신경 및 근육을 포함한 이학적 소견 모두 정상입니다. 이와 같이 환자가 전신에 걸친 동통을 호소하고 18개 압통점에서의 통각이 증가하며, 기상 후 전신의 경직, 피로 및 수면장애가 있으면 섬유근통 증후군이라 진단할 수 있습니다. 답변 참고 > http://cafe.daum.net/Fibromyalg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