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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무 개인 여행기 스크랩 순창 강천산 도보여행
行雲(행운) 추천 0 조회 6 14.01.24 11:1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2011.11.06.

 

순찬시내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아침 일찍 강천산으로 향했습니다.

가는 길에 메타쉐콰이아길을 지나갑니다.

담양의 메타쉐콰이아길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비가 오는 가운데 도보여행을 시작합니다.

병풍폭포가 위용을 드러냅니다.

 

 

길은 계곡을 따라 걷는 맨발길과 산림욕장 데크산책길이 있습니다.

먼저 산중턱을 따라 산림욕장 데크산책길을 걸었습니다.

 

골짜기 맨발길에는 단풍이 환상적입니다.

 

 

동굴이 있는 지점에서 비가 너무 많이 내려서 계곡길로 내려왔습니다.

메타쉐콰이아 가로수가 반깁니다.

 

강천사의 일주문인 강천문을 지납니다.

아직은 이른 시각이고 비가 내리는 탓에 관광객이 많지 않습니다.

 

작은 소망탑들이 계곡을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강천사 대웅전을 참배하고 잠시 비를 피해가기로 했습니다.

강천사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비가 잦아들어 다시 길을 나섭니다.

 

 

 

아주 오래된 잘 생긴 모과나무를 둘러봅니다.

 

현수교를 건너기위해 전망대에 올랐습니다.

 

 

 

현수교를 건너 가파른 산길을 올라갑니다.

신선봉에는 삼선대라는 팔각정이 있습니다.

 

비가 소강상태에 접어 들었습니다.

팔각정에서 구름이 걷히기를 기다립니다.

 

아주 잠시동안이지만 강천사의 아름다운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에 자꾸만 내가 작아지는 즐거움에 빠져듭니다.

 

 

신선봉을 내려와 구장군폭포를 둘러봅니다.

 

 

그새 현수교에는 인파로 가득 찼습니다.

 

 

오래전에 강천산을 등산한 적이 있어 오늘은 가볍게 단풍을 즐기면서 도보여행을 마치기로했습니다.

집까지 돌아오는 길이 녹녹치 않습니다. 해인사부근에서부터 고령까지 차량행렬이 길에 늘어섰습니다.

그래도 3박4일의 도보여행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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