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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1일 토요일 00시 30분 동서울터미날 출발
산행지 : 설악의 안산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구만동 내가평교 출발 - 1097봉 - 안산 - 1076봉 -
강원도 인제군 북면 한계리 갈직촌 석황사위
산행거리 : 도상 16.5 km
산행시간 : 12시간 53분 ( 04 : 50 - 17 : 43 )
산행인 : 12명 ( 드류, 대간거사, 화은, 버들, 하늘재, 가은, 아부라백작, 승연, 인연,
제임스, 러브, 감악산 )
산행지도.........
탐스렇게 익은 마가목 열매...........
동서울에서 0시 30분에 출발한 버스는, 중간 화양강휴게소에서 잠깐 쉬고 계속 달려
산행 시작점인 용대리 버덩말을 약간 지난 내가평교에 도착하였으나 시간은 이제 겨우 2시 25분이다.
차안에서 오지않는 잠을 청해보다가 새벽 4시 30분경에 누군가 차안의 불을 켠다.
산행준비를 하면서 넘어가지않는 아침밥을 억지로 먹고,
4시 50분 산행을 시작한다.......
차에서 내리자마자 내가평교를 건너..........
내가평교를 건너자마자 왼쪽으로 산사면을 올라간다.........
경사가 심한 사면을 올라서........
산행시작 25분만에 고도 160 m 를 치고 올라와 지능선에 도착, 한숨돌리고,
오늘 산행 속도가 엄청 빠르다.
아마 오늘 산행거리가 길어서 길 좋을때 빨리가려는 선두대장 의 생각인듯......
그냥 서서 숨만 돌린다. 셔츠위가 땀으로 젖은 가은님,
안개속의 물방울로 인해 약간 뿌였다.........
다시 출발, 잠깐 내렸다가 다시 올라가야한다........
어둠속에 랜턴을 키고, 암릉사이를 지나........
566.3봉에 도착, 삼각점도 확인 못하고, 물만 한모금씩 마시고 다시 출발한다...........
거대한 바위옆으로 우회하여........
키작은 잡목 우거진 길을 올라오고 있는 러브님.........
바위를 올라가고 있는 버들님.........
바위를 올라서서.........
조금 더 가니 이번에는 누가 밧줄을 매달아 놓은 바위구간이 나온다.
밧줄잡고 올라오고 있는 대간거사님........
6시 10분정도 되니 조망이 보이면서 밑으로는 온통 구름바다다. 앞은 매봉산인듯.........
밑에 구름속에 백담사가 있을테고, 멀리 마등령이 보이고........
양옆이 절벽인 암릉지대를 지나.........
설악답게 온통 돌산인 지대를 지나면서, 우측 밑은 음지골..........
바위를 오르고 있는 하늘재님.........
운무속에,
앞에 운무밑은 용대리, 중앙에 매봉산..........
양쪽이 절벽인 릿지성 등로를 가면서, 뒤에 운무를 배경으로 하늘재님...........
앞의 운무에 덮혀 있는 음지골과 멀리 원통 방향..........
산행시작 1시간 40분만에 앉아 쉬면서 막걸리도 한잔씩 한다.
아까 차안에서 아침을 안먹은 사람은 빵도 먹으면서.........
왼쪽 멀리 황철봉이 보이고.........
밑에 백담계곡위로 운무, 멀리 용아장성과 공룡능선이 있는 내설악..........
거대한 암릉을 우회해서..........
부드러운 흙길도 지나서...........
가은님..........
아까 휴식후 1시간 10분 정도 지나 다시 휴식을 취하고..........
가야 할 능선 너머는 안개에 싸여 있고........
구름사이로 햇빛이 비치는 가운데,
밑의 귀떼기골과 수렴동 계곡등이 있는 내설악은 운무속에 있고,
우측으로 작은 감투봉이 보이고,........
앞의 내설악과 좌측으로 공룡능선이 확실히 보이고,........
중앙 좌측으로 마등령과 그 우측으로 공룡능선이 보이고..........
시간은 벌써 9시 30분을 넘어가고 있다.
홍어회에 막걸리 한잔씩 먹고........
왼쪽부터 우측으로, 마등령, 공룡능선, 대청봉, 귀때기청봉이 보이고...........
좌측부터, 인연님, 러브님, 제임스님, 승연님,
( 세분 모두 승연님의 소개로 오늘 오지팀에 처음 나왔다. )...........
벌써 단풍은 빨갛게 물들어가고,..........
참당귀...........
등로 옆에 거대한 주목나무...........
탐스렇게 익은 마가목 열매...........
휴식 후 1시간 정도 가니 나무사이로 저 앞에 가야 할 안산이 보이고.........
4분정도 지나니, 안산은 안개에 덮히고.........
붉은 열매가 주렁주렁 달린 마가목나무..........
지금 11시 3분,
산행시작 6시간 13분만에 안산과 대승령, 남교리로 갈라지는 삼거리에 도착..........
바로 앞에 가리봉과 우측으로 주걱봉, 삼형제봉.........
밑에 한계령길 좌측으로 귀청이 보이고 우측 멀리 점봉산도 보이고.........
가리봉과 우측으로 주걱봉, 삼형제봉.........
빨갛케 물든 단풍...........
빨갛게 물든 단풍을 밑에서 찍어보고...........
우측의 서북능선을 따라 귀청이 보이고, 그 좌측으로 멀리 대청봉이,
그 좌측으로 공룡능선이 확실히 보이고........
서북능선과 그 끝에 귀떼기청봉..........
( 귀떼기청봉에 얽힌 전설 : 설악에서 자기가 가장 높다고 우기다가 대청, 중청 소청 삼형제에게
귀떼기를 얻어맞고 절치부심하며 열심히 돌맹이를 주워 모아 귀떼기청봉이 되었다는 전설,
그래서 귀떼기청봉의 한계령쪽사면은 너덜로 유명하죠, 그리고 봄에는 진달래로 유명하죠,
대청봉 : 1707.9
중청봉 : 1665
소청봉 : 1581
귀떼기청봉 : 1577.6 )........
가리봉 과 우측의 주걱봉.........
좌측에 주걱봉, 우측으로 삼형제봉, 그리고 원통으로 떨어지는 그 능선.........
앞의 봉우리가 대한민국봉 ( 1396), 뒤에 안산이 보이고.........
( 대한민국봉은 1396봉에 있는 사각주에 대한민국이라 씌여있어 그렇게 부른 것 같습니다.
국토지리정보원에도 봉이름은 없습니다. )
중앙좌측 멀리 점봉산이 보이고, 우측으로 가리봉, 밑에는 한계천과 한계령길이 보이고.........
좌측 가리봉에서 원통방향으로..........
저 앞에 우측 안산이 보인다. 그 좌측에는 치마바위가 솟아있고.........
하늘재님, 안산가는길에서.........
우측 안산과 저 멀리 한계리관광민예단지가 있는 한계삼거리도 보이고.........
바로 앞의 돌산 응봉, 그 좌측 멀리 매봉산, 그 매봉산 뒤 우측으로 아주 멀리 향로봉..........
안산 바로밑에 도착, 좌측 앞에 보이는 고양이바위.........
지금 11시 40분을 넘어가고 있다. 점심을 먹고.........
점심후에, 하늘재님 (오늘 대장님이라서 특별히 사진 많이 찍어 줍니다.).........
점심후에, 출발준비를 하면서, 좌측부터, 백작님, 러브님, 인연님, 승연님, 대간거사님..........
점심후에, 러브님, 인연님, 승연님 (좌측부터)........
안산 바로 밑에서 안산을 찍어보고...........
안산을 밑으로 돌아, 안산북쪽 밑에 도착,
다시 이리로 내려오는 줄 알고 배낭을 벗어놓고 안산을 올라간다........
배낭없이 안산을 오르다가...........
러브님,
여기까지 왔는데, 선두의 누군가가 배낭없이 오는 우리를 보고 ,
정상에서 내려가는 방향이 서북쪽으로, 올라온 방향과 다르기 때문에
배낭을 가지고 올라 가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배낭가지러 다시 내려간다.........
고양이바위, 마치 고양이가 웅크리고 앉아있는 뒷모습을 닮았다고 그러는데........
고양이 바위를 옆에서 본 사진, 날카로운 바위다.........
안산 올라가면서, 사방 경치가 좋아 연신 카메라셔터 눌러댄다...........
안산올라가면서, 승연님, 러브님, 제임스님, 인연님 (좌측부터)..........
좌측 고양이바위, 가운데가 한계산성과 옥녀탕으로 떨어지는 계곡이다.........
바로 앞이 지나 온 능선, 멀리 대청과 귀청이 보이고 왼쪽으로 공룡능선이 보인다...........
안산을 거의 다 올라가서..........
안산정상에서...........
앞에 버들님,
안산정상의 삼각점, 2등삼각점이다........
안산 ( 鞍山 : 1430.4 ) : 안장鞍자를 써서 멀리서 보면 안산이 말잔등위의 안장같이 생겼다해서
붙은 이름 이라는 말도 있슴......
좌측의 치마바위와 그 너머 한계삼거리, 원통방향.........
치마바위를 당겨서..........
앞에 지나온 능선뒤로, 좌측 나뭇가지뒤로 황철봉,
우측으로 마등령, 공룡능선, 대청봉, 귀청과 귀청앞으로 서북능선........
앞에 빨간 열매가 달려있는 마가목 뒤로 황철봉, 그 우측으로 마등령, 공룡능선, 대청이 보이고........
우측끝에 대청, 좌측으로 공룡, 마등령, 황철봉..........
우측으로 서북능선이 뻗어있고...........
앞에 응봉, 우측끝에 상봉 신선봉, 그 좌측에 마산, 좌측 멀리 향로봉...........
앞에 좌측으로 꺽어지는 능선이 한계삼거리로 떨어지는 가야 할 능선, 앞에 하늘재님...........
안산을 내려서 한계삼거리를 향해..........
하산 중........
나무뒤로 앞에 응봉..........
멀리 우측 도솔산, 대암산으로해서 광치령으로 이어지는 도솔기맥........
지나온 안산 (가운데봉)..........
안산사면뒤로 가리봉, 주걱봉, 삼형제봉,
오른쪽 멀리 주능선뒤로 한석산과 그 좌측의 매봉이 보이고.........
암릉사면을 셀수도 없이 돌고........
암릉도 엄청 많이 오르락 내리락하고.......
앞에 1076봉 과 그 뒤 좌측으로 한계삼거리로 떨어지는 가야 할 능선.........
앞에 응봉..........
중앙뒤에 매봉산과 그 뒤 멀리 삐죽 솟은 향로봉..........
오늘 산행중에 가장 위험햇던 구간이었던 것 같다.
절벽밑으로 내려가는데, 제임스님, 바위틈에 등산화가 걸려.........
밑에서 대간거사님이 도와주고, 위에서는 러브님이 스틱 잡아주고..........
그 절벽구간을 내려오면서, 하늘재님,
밧줄하나 안걸려있어서 나는 정말 힘들게 오들오들 떨며 내려왔다.........
급경사 사면을 올라..........
바위를 넘어. 버들님.........
휴식..........
다시 암릉을 오르고 있는 대간거사님........
뒤돌아 본 안산방향..........
가리봉..........
릿지성 암릉을 올라, 백작님.........
긴장을 풀기위해 휴식, 백작님과 대간거사님 (좌측부터)........
화은님, 백작님, 대간거사님 (좌측부터).........
다시 출발하여 하산,
화은님, 하늘재님, 버들님 (좌측부터).........
917봉 인가 ? 휴식, 이제 어려운 바위구간은 다 지나오고........
휴식중에, 정말 어려운 길 내려오느라 힘들었는데,........
대간거사님과 하늘재님 (좌측부터),
여기서 시간상 모란골 옆으로해서 559.1봉 넘어 한계삼거리까지 가기에는 시간이 너무 늦을 것 같아
모란골 위의 갈직촌 석황사위로 떨어지기로 등로를 바꾼다.........
오늘 처음 나온, 인연님.........
승연님.........
오늘 처음 나온 제임스님.........
오늘 처음 나온 러브님........
내려가다가 휴식, 벌써 4시 10분이 넘어가고 있다.......
투구꽃........
아직 남아있는 암릉 지대를 우회해서........
암릉을 우회해서 조심조심 내려가고 있는 화은님.........
하산을 서두르면서.........
백작님과 대간거사님 (좌측부터)..........
곱게 포개져 있는 바위밑에서 화은님, 바위에 초점을 맞추다보니 화은님이 약간 흐릿하게 나왔다........
그 바위 옆을 내려가고 있는 중.........
하산중에 나무사이로 보이는 안산........
하산중에, 승연님, 제임스님, 인연님 (좌측부터).........
이제 거의 다 내려 온 것 같다.........
마지막으로 무덤가에서 후미를 기다리면서 휴식.........
우측은 모란골방향, 원래는 직진해서 우측으로 틀어 559.1봉을 넘어 한계삼거리로 가기로 되여 있지만,
여기서 좌측으로 내려 산행을 종료하기로 한다. 좌측의 경사심한 사면을 내려가고 있는 중에.......
내려오니 온통 콩밭이다. 저 앞에는 가리봉라인이 보이고........
내려 온 능선.........
저 앞의 가리봉 능선을 보면서 임도따라 하산.........
앞의 산너머로 안산이 보이고..........
저 앞에 우리의 버스가 와서 기다리고 있고.........
버스에 도착, 거의 13시간 걸린 힘들었던 오늘의 산행을 마친다..........
버스를 타고 원통으로 이동, 목욕 후에 단골 식당으로 가서 더덕주에 식사하고 서울로 출발,
동서울 터미날에 도착하니 9시 20분을 넘어가고 있다.........

첫댓글 감악산 선배님 산행후기와 멋진사진 감사드립니다. 그냥 걷기도 힘든데 무거운 카메라 들고다니시며 추억 담아주시고 산행 갈무리 하시는 모습이 참으로 멋지십니다. 근간 또다른 산행에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제임스님. 만나서 반가웠구요, 자주 나오세요 오지팀에, 오지팀을 이끌어 갈 젊은 피를 가진 분......
사진 많이 찍어줘서 고맙습니다... 다치신데는 괜찮으신가요... 숙이님한테 혼나지나 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치마바위, 고양이바위... 어느것이 맞는지 그것이 알고잡다..ㅋㅋㅋ
치마바위와 고양이바위는 확실히 하기 위해 관련 인터넷 싸악 검색해 본 결과를 쓴 것입니다.
감악산님의 일취월장!! 이젠 지도를 더이상 찍지 않고 다운받아 그리기도 한다는거~~ㅋㅋㅋ
어디 다치셨는데요? 카메라 괜찮아요? ㅎㅎ
지도는 다운 받은게 아니구요, 산행일정란에 있는 지도를 복사해서 올린 것입니다. 일취월장 한거 없습니다.
어디를 다쳤냐하면요, 왼쪽 무릎하고, 오른쪽 정갱이, 오른손 엄지, 오른쪽 가슴 등을 다쳤습니다. 그리고 입술도 아랫입술 바깥쪽 안쪽 다 찢어졌습니다.....
그리고 다쳤다는데, 내 몸상태를 물어봐야지 카메라상태를 물어보면 어떻게 해요.... ㅎㅎ 카메라는 안다쳤습니다......
감악산님 정말 믿어지지 않네요,20대 군대 야간행군도 아니고 그나이에 13시간을 새우잠자고 ,극기훈련을 보는것 같았네요. 친구로서 그저 부러웁기 한이 없습니다.체력과 정신력,덧붙여 늘어가는 사진실력 ,다치거나 카메라에 손상은 없는지,아쉬운건 본인사진 한장 없다는것. 수고 많이 했습니다 . ㅉㅉㅉ^*^
솔롱고도 어머님 쾌차하시는대로 같이 산행하자구.......
조 하산구간이 올라갈때는 발디딤이 보여서 괜찮은데...내려올땐 좀 그렇죠...칼날능선 잼난구간 많았던 기억...설악
주(대포동
한계리)를 한방에 하는 사람들 보면 대단한것 같아여...
캐이님은 선답하셨군요, 캐이님은 안가본데가 없는 것 같습니다.....
우짜다 하나 얻어 걸린건데 글케 말씀하심

글쎄...형님도 찍어
라고 해요
...장시간 고생많으셨습니다

메아리님이 나오셔서 좀 찍어주세요. 부탁해 ....요
형님 고생 많으셨습니까? 다치신 데는 괜찮으세요? 멋진 사진 감사 드립니다.
녜, 다친 곳 많이 좋아졌습니다.
역쉬..설악은 명불허전 입니다.
김전무님, 이번 주도 설악가는데 같이 가시죠......
풍경은 풍경대로 인물은 인물대로 멋지게 찍었습니다.
동행인 명단에는 드류님이 있는데 수 많은 인물사진중에
한 컷도 안보이네요.
한국의 그리고리팩이라 초상권 문제가 걸릴까봐 빼버린건가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