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결정된 가족 나들이...
연휴라 그런지 펜션들은 이미 예약들이 다차서 간신히 레인보우 일반실을 예약하고 갔습니다.
1박2일 가볍게 떠난 길에,
천안에 먼저 들러 독립기념관을 돌아보고,
병천에 들러 맛난 순대로 저녁을 먹고, 바로 아산으로 가 레인보우에 체크인.
다음날 아산스파비스에서 애들과 종일 물놀이를 즐길 계획였거든요.
사장님께서 온돌방이 나왔는데 쓰겠냐며 중간에 친절하게 전화도 주셨어요.
초등 1학년 4학년 두 아이 데리고 네 식구 자기엔 온돌방이 더 좋을 것 같아서 당연히 감사하게 교체받았습니다.
모텔이라 반신반의했는데, 생각보다 쾌적하고 깔끔해서 아이들 데리고 가서도 별 문제 없었습니다.
그리고 생각지도 않았던 온천수 월풀욕조는 아이들이 먼저 써보고 집에도 놔달라고 난리네요.
짧은 하룻밤이었지만 잘 쉬고 왔습니다.
아, 선물로 주신 컵라면도 아침 요기로 아주 좋았구요.
아산스파비스가 바로 코앞이라 개장부터 편하게 물놀이 즐기다 왔네요.
다음에 기회되면 또 들를게요.
번창하세요~
첫댓글 감사합니다 이용정님^^
편히 쉬셨다니 다행입니다.
워낙 바쁜 날에 오셔서 신경도 많이 못써드린것 같은데...
화목한 가족모습을 보았어요.
아이들도 그렇구요^^
언제든 지날길에라도 차한잔 하시고 가세요~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 또 뵈요^^
찾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