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부터 늦여름까지 꽃이 피는 나무를 보기 어려운 계절이다. 배롱나무 꽃을 제외하면 무궁화꽃이 싱그럽다. 무궁화는 옛부터 우리나라에 많이 자라는 나무로 알려져 왔다. 그래서 중국사람들은 근역이라 불렀고 고려시대에 문공과 박환길이 무궁화라는 이름을 처음붙였다. 조선시대에는 서거정이 무궁화 시를 지었으며 매천도 무궁화 나라를 걱정하며 순국하였다. 일본 식민지시대에 독립운동의 매체로 무궁화가 이용되었으며 무궁화 선양운동을 하였던 남궁억선생은 감옥에 갖히여 옥고를 치루기도 하였다.
무궁화가 나라꽃으로 지정된 역사는 확실하지 않지만 구한말 독립문을 준공할 적에 애국가를 불렀는데 그 애국가 가사에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이라는 대목이 있으며 이는 해방이 되고 애국가가 불러지면서 무궁화는 자연스럽게 나라꽃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무궁화가 병해충에 약하고 북쪽 고도가 높은 곳에는 자라지 않는다고 하여 나라꽃을 바꿔야 한다는 사람들도 있으나 나라꽃은 꼭 예뻐야 되는 것은 아니며 그 나무에 대한 역사성이 같이 해야 의미가 있는 것이다. 또한 무궁화도 조금만 정성을 드려 가꾸면 아름다운 꽃이다.
학명 : Hibiscus syriacus(Althaea frutex)
영어명 : rose of sharon(샤론의 장미)
분류 : 아욱과 낙엽활엽 관목
학명에 syriacus가 붙여진 것은 시리아 원산이라는 뜻으로 해석된다.
속명 Hibiscus는 이집트의 히비스신(Hibis神)을 닮았다는 뜻으로, 곧 히비스신처럼 아름답다는 뜻이다. 또 속명이 Althaea라고도 쓰였는데 그리스어로 ‘치료한다’라는 뜻이다. 영명(英名)으로 rose of sharon이라고 한 것은 가나안 복지 중에서 제일 좋은 곳 샤론에 피는 장미라고 하여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크게 찬미한 것이다. (네이버 백과)

<영주 소수서원 입구에 있는 무궁화>

<우리집 정원에 핀 무궁화이다. 30년전에 무궁화를 연구한 친구가 준 나무로 지금까지 꽃이 필적마다 옛친구를 만나는 마음이 된다> 무궁화는 품종이 많아 잘 골라사 가꾸면 아름운 꽃이 많이 피어 주변의 환경을 환하게 만들어 준다.
다음시는 한일합방이 된 것을 기념하여 이등박문과 이완용 등이 함영전에서 연회를 베풀고 진 연작시이다. 매국노의 기세가 대단함을 보이고 있다.
甘雨初來霑萬人(단비가 처음 내려 만 사람을 적셔주니) – 伊藤博文
扶桑槿域何論態(부상(일본)과 근역(우리나라)를 어찌 다르다 논하리오) –曾彌荒助
咸寧殿上露革新(함영전위에 이슬 빛이 새로워지니) – 森大來
兩地一家天下春(두땅이 한집되어 천하가 봄이로다) – 이완용)
한일합방이 된 다음 梅泉 黃玹선생의 절명시이다.
鳥獸哀鳴海嶽嚬(조수는 애달피 울고 바다와 산이 시름에 빠지네)
槿花世界已沈論(무궁화나라는 이미 망했으니)
秋燈掩卷懷千古(가을 등불아래 책을 덮고 천고의 역사를 회고 해보니)
難作人間識字人(지식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이처럼 어렵구나)
첫댓글 같은 장소인데 느낌이 좀 다르네요... 무궁화
은 정말 잘 가꾸면 아름답기 그지 없는데 못 가꾸면 또 그만큼 볼품없는 
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겨울만 빼면 계속 
을 피워대는 그 끈질긴 생명력. 어쩌면 민족의 특성을 잘 보여주는 듯하기도 하고...
장교수 꽃사진이 더 콤팍트하게 잘 나온 것같습니다.
이 꽃은 위의 꽃이랑 품종이 달리 보입니다. 중간의 튀어 나온 꽃술대라고 하나요, 그게 돋보이고 아름답습니다.
약탈 괴수들과 매국노가 모여 이런 더러운 글을 지었는것은 몰라도, 나는 고향이 경주이므로 소네 아라스케(曾彌荒助)라는 놈에 대하여는 잘 안다. 이놈은 이토 히로부미에 이어 2대 조선 통감인데, 석굴암의 가치를 알고 송두리째 倭國으로 옮겨 가려고 불국사와 석굴암간 도로를 양민의 피땀으로 건설하였으나 여의치 않아 오층탑과 감실에 있는 불상 2점과 불국사 석등을 비롯하여 전국 유명 사찰과 서원등에서 닥치는 대로 보물과 서적을 약탈하여 궁내청 서고에 소네 아라스케(曾彌荒助) 헌상 본이라고 소장하였다, 우리 多木槿花 君子國을 말살하려고한 극악무도한 島夷 중에 한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