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광포만 겨울새 관찰하기

[갈밭]

사천 광포만이 습지보호구역으로 등록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듣고 습지연구회에서 사천 광포만을 찾았다.

마침 비가내리는 날(2023.12.11)라서 비오는 풍경을 함께  볼수 있었다. 

안내는 지리산 삼장면에 사는 언니에게 받았다.

지리산 삼장면에 사는 언니를 만난 곳은 <바다정원> 이라는 카페 주소(사천시 서포면 조도로 247번지)를 찍고  펌프장이였다.

바닷물이 빠지는 때라 갯벌이 들어 나고 있었다. 

늘 있는 새로는 왜가리 백로이고, 청둥오리 무리들과 노랑부리저어새 여섯마리도 보았다.

흰빰검둥오리만 봐오다가 흰빰오리를 봤다.  생각해보니 마산 창포만에서 보기도 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비오리도 보고, 흰목물떼새,알락할미새도 봤다.

물수리도 자주 보인다고 했는데,  가는 날은 못봤다.

비오는 날 갯잔디와 키가 작은 갈대가 어우러진 광포만이 좋았다.

아래 사진는 모두 빌러왔고, 다음에 가면 참고 할러고  저장해 둔다.

흰빰오리 수컷-야생조류필드가이드 사진

흰빰오리 암수컷-야생조류필드가이드 사진

흰빰오리 암컷-야생조류필드가이드 사진

흰빰오리 수컷-야생조류필드가이드 사진

흰빰오리 수컷 구애활동-야생조류필드가이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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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오리-나무위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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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비오리-바람재들꽃 사진

왼쪽은 댕기흰죽지 오른쪽은 흰비오리-바람재들꽃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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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죽지-다음백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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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목물떼새-국립중앙과학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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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락할미새 수컷-야생조류필드가이드

알락할미새 암컷-야생조류필드가이드

알락할미새 암컷-야생조류필드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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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할미새 수컷-야생조류필드가이드 사진

백할미새 수컷-야생조류필드가이드 사진

백할미새 암컷-야생조류필드가이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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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포만에서 차로 12분 18초 거리에 있는 곤양면에 가서 점심을 먹었다. <덕원각- 곤양군수밥상> 이라는 식당이였다.

식당이  넓었지만, 면소재지라도 손님이 많았다. 미리 예약을 하고 가면 좋다. 1인 20,000원 하는 생선정식을 먹었다,

한정식은 더 비쌌다.

곤양군수밥상  이름때문에 곤양이 면인데 뭔 군수밥상이냐는 말이 오고갔다. 곤양은 조선시대 군과 현이 번갈아  가면서 있었다.

유서 깊은 고장인셈이다.

사는 인심이 좋은  습지연구회 회원이 있어 맛있는 점심을 얻어먹는 호사를 누렸다. 누가 뭐래도 밥사 주는 사람이 좋다,

술이 더 좋지만 하였튼 지리산 삼장면 언니  덕분이였다.

덕원각 가까이에 곤양면사무소가 있다. 곤양면사무소 맞은편에 오래된 비자나누 두 그루가 있다. 내사랑 비자나무.

조선시대 곤양군 답게 선정비가 나래비로 서 있었다.

비석 머리 무늬가 이채롭다. 청동기시대 문양을 닮았다. 

이순신장군 백의종군로 표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