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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대학때부터 지금까지 40여년간 주위에는 항상 3-4명의 여인들이 있었다. 소위 여복이랄까 아니면 그런 상황을 내가 만들었다고나 할까? 따지고 보면 어떤 기회가 있으면 그것을 놓치지 않았다. 즉시 실행내지 행동으로 댓시한 결과였다고 할까? 여기서는 지나가는 바람정도의 여인들을 여인열전에 담기로 한다. 못난 사람일까? 특히 젊은 시절 직장 생활하면서 있었던 젊은 여성들과의 추문은 요사이로 보자면 성희롱내지 성추행으로 당장 구소감이기도 하다 남들은 속도 모르고 읭꼬부부니,부럽다느니 했으니 서세원-서정히 부부보다도 더하면 더했지 . 아내와 가정에 대한 책임감은 누구보다도 더 컸으면서도 꼭 딴 짓을 했다. 이런 심리를 심리학자들은 뭐라고 할까? 입원했다가 깨어났다가 만 20일만에 퇴원 했었다. 그리고 의식불명 상태에서 겨우 깨어나자 아내가 그 의사의 말을 전하면서 "당신은 세상에 태어나서 당신 맘대로 하고 싶은 것 다했으니 편하게 잘가라"고까지 했다. 아내의 입장에서는 원망과 증오,미움도 컸으리라. 2008년 어느날 아내가 골프치다가 다친 오른쪽 무릎을 수술을 했고 또 2016년 4월에는 외쪽 무릎,허리수술,꼬리뼈 수술등으로 삼천여만원이 들었다. 실비보험이 안들어 있어서 부담이 컸다. 내가 주피터 국제결혼사업을 하던 시절 한 때는 잘 나갔기 때문에 "보험들 필요가 없다"고 다 해약해버렸기 때문에 부담이 더 컸었다. 그래서" 이번 수술하는데 당신 고생하는데 돈 있으니 돈걱정말고 편하게수술해! 돈은 이런데 쓰려고 버는거 아니야?"하고 오랜만에 남편 노릇을 했다. 업친데 덥친 격이었다.다행히 모아둔 돈이 있었기 때문에 넘어갈 수 있었다. 다행히 수술결과가 좋아 이번에는 중국 청도로 크루즈 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수술로 당신에게 돈이 너무 많이 들었서.정말 고마와.앞으로 당신에게 바가지 안 끍을께. 돈도 아끼고 사랑해요."했다. 이렇게 마음이 안정되는 것을 보면서 이제라도 잘 해야하겠다는 생각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