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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양농법연구소에서 축분처리 영농기술을 연구하는 허현숙(50)씨가 '쑥'을 이용한 살림 지혜를 보내왔다. ▲ 어린 쑥은 깨끗이 씻어 물기가 채 가시지 않았을 때 날콩가루를 묻혀 쑥국을 끓이면 별미다. 간은 된장으로! ▲ 어느 정도 자란 쑥은 상층부를 10㎝쯤 따서 씻어 말렸다가 가루로 빻아두고 한여름 미숫가루 만들 때, 수제비나 국수반죽을 할 때 넣는다. ▲ 생선튀김, 돈가스를 만들 때 튀김가루에 쑥가루를 섞어주면 어떤 향신료보다 훌륭하다. ▲ 6월 이후 난 억센 쑥은 억센 줄기만 떼어버린 뒤 말렸다가 도자기 그릇에 넣고 불을 붙이면 쑥향이 집안 구석구석 스며든다. 이때 장롱문도 열어둘 것. ▲ 마른 쑥을 헌 스타킹에 넣어 욕조의 뜨거운 물에 담가뒀다 목욕하면 피부가 보들보들 . ※살림박사에 응모하실 독자께서는 이메일 life@chosun.com 이나 '서울 중구 태평로1가 61 조선일보사 엔터테인먼트부'로 보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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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쑥 봄에 쑥 뜯어다가
쑥국을 끓이면 맛인는되
아이들은 싫어하더군요
요즘 아이들은 많이 안먹어봐서 그런가봐요
봄이 기다려지네요ㅎ ㅎ ㅎ
답이 늦었네요
오늘 집 앞에 화요장이 서는날이라
쑥이 있나 갔더니 냉이하고 온상 취나물이 나왔더라구요
취나물만 사가지고 왔네요
@아다롱이 님 냉이 취나물 무침해서 저녁 맛나게 드셨나요 요즘 온상 이라도 봄나물 행긋하죠 ?ㅎㅎ
@깍지 데쳐 놓고 컴에 매달려 있어요
저녁은 4ㅅ~5시 사이 먹고 있지요
감사 합니다
봄 쑥은 쑥버물이도 좋지만 쑥버물이 할때
소금 푼 물에 휑구어 쑥버물이처럼 하였다가 말려서 보관해 두고 튀겨 놓으면 아주 맛있는 튀각이 됩니다.
가을 지나 고추틔각이나 단풍잎 튀각등 여러가지 튀각과 함께 놓으면 향도 좋지만
기막힌 맛이 랍니다.
좋은 정보네요
감사 합니다
유용하게 해 볼께요
@아다롱이
옛말에
시덥잖은 이야기를 할때면
"개 풀 뜯어먹는 소리 한다"는 말이 있지요??
혹여 올려주신 사진이 그런 의도는 아니시겠지만 좀...
ㅎ ㅎ
@봉쟈르쥬 오해 하셨나요?
머리도 좋으세요
저는 동물을 너무 사랑해서 올린거예요
저의집에도 강아지가 네 마리나 있어요
내용은 그렇지 않잖아요?
동물 식물 꽃 을 너무 좋아 해요
오해 하지 마세요
@아다롱이
ㅎㅎ.. 그런 의도 아니란걸 알기에 웃었잖아요.ㅎ
나이들면 괜한 우려를 하게 되지요.
아름다운 글과 멋진 포스팅에 항상 고마워 합니다.
고운 밤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