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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칠리아의 음악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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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떼의 삶의 한 줄 2024년 7월 6일 첫 매미소릴 듣다
양떼 추천 2 조회 63 24.07.08 02:52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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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7.08 02:52

    첫댓글

    <iframe width="800" height="460" src="https://www.youtube.com/embed/4zTK9N8n9Us?autoplay=1" title="Tekla Bądarzewska-Baranowska - A Maiden's Prayer, Op. 4"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
    <center>Tekla Bądarzewska-Baranowska - A Maiden's Prayer, Op. 4




    오늘 함께한 음악 소스입니다

  • 24.07.08 04:08

    잠 안자고 뭐하는거에요 ㅎ
    나도 잠이 깨어서 일어났어요
    서부 영화 소스도 이제야 옮겼어요
    매번 감사합니다
    지금 소녀의 기도도 고맙습니다
    중학교 입학해서 강단에서 피아노에 앉아 소녀의 기도를 치는 그 친구가 위대해 보였답니다
    시골에서 올라온 저는 그런건 처음 봤거든요
    풍금만 보다가 놀라웠어요
    내가 용기가 있었다면 배울 기회를 찾았을지도요
    배움도 용기가 필요하드라구요
    단독에 살때 2층 상가에 피아노 학원이 들어왔는데 그 때가 좋았었는데....
    손에 땀이 많이 나서...
    지금은 다한증 수술을 해서 괜찮아요

    어서 들어가 한숨 자고 일어납시다
    일어난지 1시간이 지났습니다.ㅎ

  • 작성자 24.07.08 04:32




    그러니요
    이젠 건강에 신경서야 하는데
    첫새벽에 눈이 떠 저요
    우리 달리 제가 눈뜨면 1초도 머뭇거림이 없이 벌떡 일어난답니다
    한날 하시 변함이 없어요
    그리고 이젠 둘만이 있다는 걸 아는지
    하루종일 발 뒤꿈치에 따라다녀요

    맞아요
    그 시절엔 풍금이었는데
    그래도 피아노 구경을 하셨네요
    제라늄 님께 선요
    그러니요
    세상 살아가는대도 용기가 필요하답니다

    아...
    다한증요
    손에 땀이 나는걸 다한증
    수술로 막았다니 다행입니다

    우리 달이 눈뜨면 볼이 보느라 바쁘답니다
    뒤처리해 주고
    지금 컴에 다시 왔어요
    그럼요
    다시 잠들면 꿀 잠자요
    우중의 하루도 건강 하 십 시다

    잠이 보약이니까요
    잠도 잘 자야 치매도 막아 준답니다


  • 24.07.08 04:59

    제일큰 말매미군요
    매미 울음소리도 커지요

  • 작성자 24.07.08 07:16


    오 잉...
    맞다
    매미의 이름들도 다양하지요
    말매미

    공원길에 일주일 살고 툭툭 떨어진 아이들이 발에 밟혀요
    공원길에 아이들을 숲에 던져 주기도 한답니다 ㅎ

  • 24.07.08 06:17

    옛날 여름날에는 신작로 미루나무에 매미가 합창하 듯 요란햇는데...
    이제는 아이들 재잘거리는 웃음소리도 없고,
    노인네 몇몇이 겨우 오가며 지내는 시골에
    아이스 께끼 장사도 아예 오지도 않는 동네가 재미없어
    바람도 막힌 도시 아파트 단지로 이사와,
    옛날이 그립다며 울어 댄다네요.
    하긴 이놈들도 사람살던 시끌법썩한 옛날이 그리울 겁니다.

  • 작성자 24.07.08 07:20


    맞아요
    옛날엔 매미가 미루나무 높은데서 울었지요
    아님 우리 집엔 앞 마당에 감나무에서
    그런데
    어린 시절에 매미가 일주일 살고 바닥에 떨어진 아이들을
    본 기억이 그리 없는데
    요즘엔 공원길 때론 줄줄이 떨어져 있어요
    엄마의 장독대에 살구 나무에서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나는 이 아침입니다

    비가 계속 내리는 지금입니디


  • 24.07.08 15:07

    @양떼 살충제 살포때문이 아닐까요 ?

    사람이나 동물이나 식물이나 세상이 삭막하고 살벌합니다.
    요즘 수산물이나 식품을 맘놓고 먹을 수 없을만큼 못믿는 세상이죠.

    특히, 마트에서 물품을 살 때,
    어느 나라에서 수입된 원료로 만든 식품인지 잘 살피시기 바랍니다.
    쌍화탕등의 의약제 원료도 마찬가집니다.
    잘못 먹었다가는 프라스틱 반찬을 먹을 수도 있습니다.
    일전 방송에서 음식점에 납품하는 김치를 맨몸으로 들어가 물속에 배추를 씻더군요.
    참, 세상이 무섭습니다.

  • 작성자 24.07.08 16:34

    @멍석
    그러게요
    멍석 님의 생각이 맞으신것 같습니다
    그 옛날 매미들의 죽은 모습은 그리 흔하지 않았는데
    요즘엔 그 한철이 지나려면 우리 공원길엔너부러 졌어요
    가끔은 지나면서
    한쪽으로 몰라 주기도 한답니다
    그냥 밟고지나칠 순 없어요
    에이구여
    그러게요
    세상이 너무 무섭습니다


  • 24.07.08 12:48



    Tekla Bądarzewska-Baranowska - A Maiden's Prayer, Op. 4
    를 들으며
    7월 6일 어제의 행보를
    이제사 보게 되었네요
    7월도 무쟈게
    건강하시고
    꽃길만 걸으세요
    양떼 시인님~


  • 작성자 24.07.08 16:37


    그렇지요
    음악이 언제들어도 참 좋아요
    베베 시인 님
    벌써 하루의 시간적으로 저물어 갑니다
    안 그래도 무쟈게 건강 하려고
    무쟈게 발버둥치고 있습니다 ㅎ
    베베 시인 님
    그냥 이유 없이 건강 행복 하시기 입니다

    오늘도 비 온다는 뉴스에
    우산 들고 다니기가
    아휴...ㅠ





  • 24.07.09 08:40

    어둠속에서
    7년 동안 숨 죽이며 기다려 왔던 그들의 무대가 곧 막이 오르겠지요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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