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고 베푸는 삶

[보아스]

잠11:24 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니라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자기도 윤택하여지리라

→ Paradox입니다. 어떻게 흩는데 부하게 되고, 아끼는데 가난하게 되는지요? 나눠주기를 좋아하는데 풍족하여지고 남에게 주는데 자신이 윤택해질 수 있는지요? 사람의 상식으로는 제대로 이해되지 않는 일입니다. 사람의 계산으로는 안 맞는 일입니다. 이 말씀을 보면 하나님께서 다스리심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스리시기 때문에 그것이 현실이 됩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시기 때문에 그것이 진리입니다. 자신만을 위해 사는 삶은 불쌍한 삶입니다. 좋은 것을 먹고 입고 누릴 수는 있지만 마음에 기쁨을 누릴 수는 없습니다. 나눠주고 베푸는 삶이 행복한 삶입니다. 덜 먹고 덜 입고 덜 누리겠지만 마음에 기쁨을 누리고 하나님께서 다시 채워주시는 것을 경험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나도 조금 더 나누고 섬기는 삶을 힘쓰겠습니다. 그렇게 사는 것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입니다. 남을 돕는 일, 남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일, 그것에 관심을 가지겠습니다. 내게 그것을 보여주시고, 나로 그 일을 기쁘게 할 수 있는 마음을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