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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날
1980.06.29 (일), 미국 뉴욕주 벨베디아수련소
여러분 영어 글자와 저 글자를 비교하면 어때요? 이것 영어는 횡서예요. 이것은 종서지요? 말도 거꾸로예요, 전부 다. 동양과 서양은 반대예요. 손을 보게 되면 이렇게 반대라구요. 이것이 이렇게 맞는 것이 아니고 이렇게 맞는다 이거예요. 그것은 뭐냐 하면 동양과 서양의 내적인 일치를 말해요. 손바닥이 맞아야 돼요. 손바닥이 합해야 된다 이거예요. 내적 일치를 말하는 것입니다.
동, 서양, 종, 횡이 내적으로 일치해야
자, 그럼 이것이 어디에서 맞아야 되느냐? 이렇게 맞아야 되느냐, 이렇게 맞아야 되느냐? 눈앞의 코와 마찬가지로 딱 하나돼야 돼요. 그래 가지고 이 직선상에서 하나돼야 됩니다. 그것은 무엇을 말하느냐? 눈은 하나님을 상징하고 코는 사람을 상징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사람이 합해 가지고 모든 것이 하나돼야 된다는 것입니다.
여기 서양에는 없지만 동양에는 24절기가 있어요. 그것이 무엇이냐? 그것은 열 둘을 말해요. 삼사 십이(3x4=12). 그것은 넷을 중심삼은 셋이라는 거예요. 전부 다 그렇게 돼 있다구요. 이것은 우주를 상징해요. 모든 존재세계를 상징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12수를 중심삼은 상대수가 24수라는 것입니다. 바른쪽을 주체로 보면 왼쪽은 상대수로서 24수가 된다 이거예요.
자, 성경에도 12지파를 중심삼은 24장로라든가 72장로라는 말이 있다구요. 이것은 무엇이냐 하면, 우주가 그렇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 인간 세계도 열 두 달을 중심삼고, 3개월씩 삼사 십이(3x4=12), 열 두 달을 중심삼고 편성되어 나간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 횡선과 종선이 하나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십자가를 그릴 때 어떻게 그려요? 이것을 먼저 해요, 이것을 먼저 해요? 「종선이요」 아니, 여러분 습관으로 하면 말이예요. 「종선이요」 어떤 거예요? 여러분이 그릴 때 이렇게 그리는 사람 손들어 봐요? 여러분, 이렇게 긋는 것이 쉬워요, 이렇게 긋는 것이 쉬워요? 그래, 이 세계는 전부 다 수평선에 있다 이거예요, 수평선. 사람이 볼 때는 벌써 수평선 상에서 보는 거예요.
수평선상에서 본다 하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된다구요. 벌써 체계적으로 다릅니다. 다르다는 것은, 벌써 횡선을 중심삼고 수직과 비교한다는 것은 관념적으로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동양도 역시 마찬가지예요. 동양도 역시 십자가를 그릴 때 반드시 이것을 긋고 이것을 그어요.
십자가는 이게 기냐, 이게 기냐 할 때, 이게 길다구요. (그림을 그리시며 말씀하심) 왜 종이 더 길어요? 그것은 뭐냐 하면 이 세계는 원형으로 되어 있다는 거예요. 원형으로 되어 있어요. 그렇지만 이 축이…. 지구도 축이 있는데, 그 축이 횡축보다 큰가요, 작은가요? 그것은 관념적으로, 반드시 축은 둥글게 돌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크다는 것이 관념으로 돼 있다구요.
그러면 사방은 전부 다 이동하지만 축은 어때요? 우주로 말하면, 우주가 하나의 큰 원형이라 하게 되면 하나님을 중심삼은 축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 어느 것이 중심이냐? 「하나님요」 그거 왜? 어째서? 「갓 이즈 오리지널(God is original;하나님이 근본이니까요)」 오리지널이면 큰거예요? 보라구요. 이것을 그리게 되면, 즉 원형을 그리게 되면, 이것은 여기에서 끝이 나지만, 이것을 그리게 될 때는 크다는 거예요, 이게. (그림을 그리시며 말씀하심) 포괄하고 커지는 거예요. 횡적으로 그리면 말이예요.
여기가 이렇게 되지만, X축을 중심삼고 볼 때 이렇게 되면 더 크다는 거예요. 이게 그럴 것 아니예요? 종이 횡보다 큰 거예요. 그것은 뭐냐 하면 주체를 말하는 것입니다. 큰 것, 많은 것은 주체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간단한 내용이지만 우주는 이와 같이 모두 법도적으로 되어 있다는 겁니다. 원칙적으로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세상은 우주법칙을 주체로 해 가지고 움직이게 돼 있어
그러면 동서양을 중심삼고 볼 때에 어디가 횡적이고 어디가 종적이냐? 이런 논리를 우리는 여기에 세울 수 있다구요. 「동양」 왜? 어째서? 서구 사람들은 현실주의예요. 시재(時在)가 좋아야 된다구요, 시재가. 관계에 있어서 너하고 나, 상대적 횡적인 관계만 좋아한다 이거예요. 그래서 부모고 무엇이고 전부 다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너하고 나하고 전부 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굿 프랜드 이치 아더(good friend each other;서로 좋은 친구) 가 뭐냐 하면, 남자 여자가, 전부 다 남자 여자가 이렇게…. 부모고 자식이고 필요 없다는 거예요. 부모와 자식은 종적인 것을 말하는데, 그 부모와 자식이 필요 없다는 거예요. 지금 그러잖아요? 그래 횡적인 것을 좋아하는데 이것도 막탕(마구잡이)이예요, 막탕. 횡선은 여기에 있는데 이게 막탕이라구요. 직선이 아니고 막탕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따져 보면 여러분은 이렇게…. 이런 각도, 이런 각도를 주의해야 돼요. 뭐 별의별….
그래서 야단이예요. 윤리가 무엇이고 하늘이 어떻고, 이래서 이 땅에 혼란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런 것 같아요? 그래, 서양은 남자 여자 주의이지만, 동양은 부모와 자식을 위하는 주의예요. 그래서 부모 때문에 결혼을 파기하고 자식 때문에 결혼을 파기한다 하는 결론이 나와요. 그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러분 세계에는 그런 게 없다구요. 모든 사고방식이 나를 중심삼고 전부 다 현실주의예요. 평면주의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서양 사람들은 친구들을 짜르는 것은 문제가 없고, 뭐 어디 직장 같은 데에서 종적 관계, 역사상의 전통은 문제가 없다구요. 그런 데는 무자비하다는 거예요. 그 말은 무슨 말이냐 하면, 서양 사람들은 자기를 중심삼고 산다는 것이고, 그 다음에 동양 사람들은 부모를 중심삼고 산다는 거예요. 즉, 다른 사람들을 중심삼고 산다는 말이예요. 그거 맞는 것 같아요?
서양 사람들은 글 쓰는 것도 왼쪽에서부터 쓴다구요. 그런데 글씨 잘 쓰는 것이 어떤 것이 잘 쓰는 것이냐 하면 이 선이 똑발라야 돼요. (판서 하시며 말씀하심) 종선으로 이렇게 쓰는 것이 잘 쓰는 게 아니라구요. 횡선으로 써야 돼요. 그게 직선이지요. 서구문명은…. 글이라는 것은 말을 상징하고 말은 문화를 상징해요. 그래서 서구문화는 횡선 문화다 이거예요. 그러나 똑바로 가야 된다 이거예요. 동양 문화는 뭐냐 하면, 글 쓰는 것도 똑바로 써야 된다는 거예요. 틀리면 안 되는 거예요. 이렇게 하면 안 되는 거예요.
그거 왜 그래야 되느냐? 서구문명은, 횡선을 그리는 것은 종선이 들어 맞게끔, 또 종선을 그리는 것은 횡선이 들어맞게끔 하자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십자가라는 것은 우주를 상징하는 거예요. 예수가 그 가운데에서 죽었다는 것은 우주를 위해 죽었다는 거예요. 그거 맞는 말이예요. 횡선 이상세계와 종선 이상세계를 위해서 죽었다는 거예요.
이렇게 볼 때 우리 인간 세상이 자기 멋대로 하는 것 같지만, 그것이 전부 다 우주의 법칙을 주체로 해 가지고 거기에 맞게끔 움직이려고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인정하지요? 손을 이렇게 합하게 되면 어때요? (손짓하시면서 말씀하심) 이렇게 해도 안 되는 것을 이렇게 하면 좋다 하는 거예요. 어떤 사람은 이렇게 하고 좋다고 해야 할 텐데 반대로 이렇게 하고 좋다 하는 거예요. 왜 이렇게 하고 좋다고 하지 이렇게 하고 좋다 하는 거예요? 이것은 원형이 된다구요, 원형이.
여러분 눈은 45도로 보는 것입니다. 45도로 내려다본다는 거예요. 그렇지요? 그렇게 돼 있다구요. 전부가 그러는데, 하나님은 45도를 중심 삼고 돈다는 거예요. (판서하시며 말씀하심) 이것이 돌기 시작하면 어디를 향해 도느냐? 이걸 향해 도는 거와 같은 것입니다. 여기는 45도를 향해 돈다는 거예요. 이와 같은 것을 전부 다 분석해 보면 그런 논리를 우리는 찾을 수 있다는 거예요.
패자는 승자에게서 떨어져 나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돼야 해
여러분은 '승리다. 승리했다. 오늘은 승리의 날이다. 승리다' 하는데 승리가 뭐냐 하면 이 둘이 합하는 거예요. 그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이 서구사회에서 승리하려면, 챔피언에게 도전해 가지고 싸워서 이겨야 됩니다. 그런데 그 진 사람은 떨어져 나가는 것이 아니예요. 승리한 사람에게 플러스시켜 주는 것입니다. 두 사람이 결국은 '내 권한을 너에게 준다. 너에게 합했다' 합해 준다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너하고 나하고 원수가 되는 게 아니라 원래 하나돼야 되는 것이다' 이래야 된다구요. 이것이 우주의 법칙이예요. 운동세계의 원칙입니다.
그러한 어떤 복싱 클럽이 있으면 챔피언 클럽이라는 이름이 붙는다 구요. 그런 클럽이 있으면 말이예요. 그런데 복싱하는 사람들은 자기 혼자가, 챔피언들 클럽이 아니라 자기가 제일이라고 이 서구사회에서는 생각하는 거예요. 챔피언 클럽이 아니라 자기 하나를 중심삼은 클럽을…. 이것이 간단한 관념이지만 여기에서 두 세계가 되고 파괴의 세계가 형성된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만약에 우주의 원칙이 이렇다는 논리를 역사시대에 세웠더라면, 오늘날 투쟁은 한번으로 그치고 전부 통합의 운동만이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렇다고 해서 그 말이 틀린 말이 아니라 맞는 말입니다. 여기에 승리한 사람이 있고 패자가 있으면, 패자를 중심삼고 어떻게 되느냐 하면 패자를 좋아하던 사람도 다 승자를 따라가기 마련이라구요. 자기 주체는 거부됐지만 전체는 승자를 따라가기를 원한다구요. 이 말이 맞는 말입니다. 그 사람을 따르던 사람, 진 사람을 따르던 사람들이 전부 다 돌아간다는 거예요. 여기서 떨어지면 자기 손해예요. 얼마나 비참한 거예요. 합하면 자기도 살고 다 살아 남는 것입니다. 진 사람은 말이 예요, 싸워서 진 다음에는 보따리 싸 가지고 그 이긴 사람 집에 같이 들어가서 하나가 된다는 사상이 되었더라면, 이 역사가 얼마나 멋졌겠느냐 이거예요. 서구식 결투는 그렇잖아요?
승리는 뭐냐? 승리는 갖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승리는 잃어 버리는 것이 아니라 갖는 것입니다. 자기하고 적수 되었던 사람을 가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주의 법도예요. 두 패가 서로 싸우다가 하나되면 얻는 것이지만, 싸우다가 없어지면 그것은 잃는 거예요. 싸우지 않았으면 그래도 대할 수 있는 기준이 있는데, 싸움으로 말미암아 대할 수 있는 것이 다 없어졌다 이거예요. 그 말이 맞아요?「예」
간단한 이것이 서구문명에 대립해 부딪치면 소리 나는 거예요. 소리 나면 크게 소리 날 것입니다. 서로 붙들면 살지만 붙들지 않고 있다가는 다 깨져 나간다구요. 그런 논리가 성립됩니다. 암만 소리가 크게 나더라도 이건 하나되는 것이지만, 이게 이러다가는 파괴되는 거예요. 그런 원칙이 성립되는 거예요. 자, 어느 누구라도 하나 도망가지 못하게 오면 잡으려고 하는 사람, 잡으려고 하는 패가 있어야 그래도 남아지는 것입니다. 이런 논리가 성립되는 것입니다. 그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끈질기게 진리를 붙들고 승자의 길을 가야 진정한 승리자
지금 서구사회에 문제의 인물이 레버런 문이예요. (웃음) 내가 조종한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아니예요. 내가 조종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들이 조종하는 거예요. 내가 이 사회를 파괴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예요. 이사회를 보호하고 더 좋게 하려고 다 그러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전부 꽝 꽝…. 서로 왔다갔다하지만 나중에는 여기 가운데 와서 하나되는 거예요. 이기고 나면 반대하던 몇 사람은 도망가겠지만 반대자를 따르던 사람들도 이긴 사람을 따라가는 것이다. 이것이 우주의 법입니다.
그래 통일교회 반대하는 사람들, 자기를 따르던 사람들이 전부 다 통일교회 지지하게 되면 어떻게 되겠어요? 할 수 없이…. (몸짓으로 표현 하심. 웃음) 그러면 누가 승리자가 되느냐? 끈질기게 붙들려고 하는 사람, 자꾸 붙들려고 하는 사람이 승리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결국 슬퍼도 붙들고, 좋아도 붙들고, 나빠도 붙들려고 하는 패가 승리하는 거예요. 패자는 누구냐? 보따리 싸 가지고 도망가려고 하는 사람이예요. 승자는 도망 못 가게 잡으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여러분, 그 말이 맞는 것 같아요?「예」
그러면 여러분은 어때요? 여러분은 승자의 길을 가고 있어요, 패자의 길을 가고 있어요? 만약에 레버런 문이 여러분 붙들지 않고 때리면 어떻게 하겠어요? 여러분이 레버런 문 붙들 거예요?「노 매터 홧(No matter what;어떠하더라도)」 노 매터 홧!(웃음) 그러면 하늘이 축복을 줄 것입니다. 그런 논리가 성립된다구요. 레버런 문이 하늘 앞에 축복을 못 받더라도 그는 축복을 받는다 이거예요. (웃음)
자, 이 말이 맞는 것 같아요, 맞는 말이예요? 「맞습니다」 그래, 맞는 것 같아요, 진리일 것 같아요? 「법도에 어긋나지 않습니다」 그래 그 말이 맞아요. 여러분은 진리의 사람이 될래요, 패자가 될래요? 「진리의 사람이 되겠습니다」 세계를 붙들고 망하는 것이 아니라 이 중앙에 와 가지고 만사를 일으켜 세워야 됩니다. 이것이 위대한 거예요. 이거 간단한 얘기지만 위대한 사상입니다. 위대한 이념으로 보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기서부터 꽉 붙들고 어디로 끌고 가느냐? 문제는 위로 올라 가든가 내려가든가, 횡으로 가든가 종으로 가든가, 두 길 가운데서 한길을 가야 됩니다. 그러면 횡으로 가서 어디로 갈 것이냐? 중앙으로 가는 거예요. 그러면 좋다는 거예요. 누구나 좋아하는 거예요. 마음도 좋아하고 몸도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반대 안 하는 거예요. 또 그 다음에 이 종선은 어디로 가느냐? 끝까지 가는 거예요. 하늘까지 올라가는 것입니다.
법칙을 알고 중심을 지킬 줄 알아야 중심자가 돼
그러면 거기에 무슨 라인(line;선)이 있느냐? (판서하시면서 말씀 하심) 여기에는 주체적 라인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이 우주에 평행선, 종선이 딱 하나 요 자리에 있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 이론입니다. 이것은 어디에나 통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이것은 종선과 횡선이 합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적으로 이 끝까지 가기를 원하고 횡적으로 이 길을 가기를 원한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자 여러분들을 붙들고 안 놔주고 야단하다가 나쁜 자리에 들어가게 되면, 내려가면 싫어하지만 올라가면 좋아한다는 거예요. 올라가면 좋아한다는 거예요. 또 그 다음에 내가 중심자, 나라면 나라의 중심자, 세계면 세계의 중심자로 가면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싫다 하는 사람을 끌어다가 이 나라의 대통령한테 친구로 해주면 다 좋아하는 것입니다. (웃음) 이게 그 말이라구요. 그거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고의 종적, 횡적인 중심을 알고 그것을 붙들고 가는 사람은 암만 낮춰지더라도 전부 다 자기를 위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결국은 하나된다는 거예요.
그러면 복싱 선수가 링 위에 올라가서 싸울 때 어떠한 사람이 이기느냐? 끈질기게 싸우고 끈질기게 붙드는 사람이 이깁니다. 붙들고 자꾸 붙는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손으로 안 되면 발로 그저 이기겠다고 하는 거예요. (몸짓으로 표현하심. 웃음) 같은 사람 가운데서는 악착같고 끈기 있는 사람이 승리한다구요. 그런 사람이 주체가 되고 중심이 되고 최고가 된다 이 말이라구요. 중심이 되고 최고가 됩니다. 그런 사람이 센터가 되고 최고가 된다 하는 결론이 나온다 구요. 알겠어요? 「예」 그렇게 되면 그거 왜 좋아요? 이렇게 되면 하나님도 나 때문에 움직이고, 세상도 나 때문에 움직이고, 천지도 나 때문에 움직인다 이거예요.
여러분들은 중심자가 왔다갔다하는 것을 좋아해요? 「아닙니다」 최고자가 왔다갔다하는 것을 좋아해요? 오늘날 카터가 왔다갔다하는 것을 좋아하지요? 미국 국민은 좋아하지요? 「아닙니다」 자, 레버런 문이 말이예요, 이랬다 저랬다 하는 것을 좋아하지요, 뭐? 「아닙니다」 그거 왜 좋아 안 해요? 우주가 좋아하지 않아요. 우주가 그렇게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요. 승리자가 되기 위해서는 그걸 알아야 돼요. 승리하는 사람은 어떠한 사람이냐? 룰(rule;법칙)을 알고 중심을 지킬 줄 알아야 승리자예요. 그걸 모르는 사람은 제거당해요. 아무리 승리자라 하더라도 흘러간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벌써 한 시간이 됐구만. 그것이 맞느냐, 안 맞느냐 하는 것을 알아보자구요.
승자는 미래에 대한 사상을 철저히 갖는 사람
자, 복귀섭리노정에 있어서 기독교 역사, 혹은 유대교 역사 가운데서 누가 악착같은 사람이예요? 악착같은 사람이 누구예요? 자, 노아가 악착같은 사람이예요, 그저 데데한 사람이예요? 나라가 반대하고 세계가 반대해도 '하나님이 나를 옹호하니 나는 최고의 중심자리에서 승리 한다' 이런 사람이라구요. 인류가 모두 반대해도 나한테 굴복한다. 이런 사람이라구요.
자, 그중에도 끝과 끝을 통해서 악착같이 싸운 사람이 누구냐?「야곱」음, 알긴 아누만, 알긴 알아! 어째서? 장자의 기업을 말이예요, 형님의 기업을 빼앗아 먹겠다는 사람이, 세상에 그런 사람이 어디 있어요? 생각을 해보라구요. 얼마나 엉터리 같은 놀음이예요. 이것은 뭐 형편없는 놀음이라구요. '형님, 나한테 있는 죽과 떡을 주겠으니 그 장자기업을 파소' 그래서 에서가 야곱에게 팔았다구요.
야곱은'내가 에서 형보다 몇 배 더 끈기 있고, 아버지 어머니나 하나님을 섬기는 데 있어서 모든 형제들 보다도 잘하게 되면 장자가 되는 것이다' 그렇게 생각했다구요. 부모를 섬기거나 하나님을 섬기는 데있어서, 형제를 사랑하고 일족을 대하는 데 있어서 에서보다 야곱이 낫다 할 때는 모든 사람은 그 에서 형을 집어치워 버리고라도 야곱을 형님으로 하겠다 하는 이론이 성립될 수 있다 이거예요. 야곱은 그걸 바라보았다구요. 야곱은 참 약은 사람입니다. 그건 뭐냐 하면 야곱은 출발과 끝을 바라보고 싸운 사람이다 이거예요. 야곱은 끝을 바라보고 먼 곳을 바라보고 싸운 사람이요, 에서는 당장, 현실을 보고 싸운 사람이다 이 말이예요.
그러면 여기서 승자와 패자를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승자는 미래에 대한 사상을 철저히 갖는 사람이예요, 현재에 대한 사상을 철저히 갖는 사람이예요? 「미래요」 여러분들은 현재가 강하고 미래가 약해야 되겠어요, 미래가 강하고 현재가 약해야 되겠어요? 「미래가 강하고…」 그러면 지금 좋아하는 것이 좋아요, 미래에 좋아하는 것이 좋아요? 「미래요」 여러분들 어느 것이 더 쉬워요? 여러분들은 어때요? 통일교회에 들어 와서 '아이구, 기독교식은 나 중심삼은 구원섭리인데, 통일교회는 하나님을 해방하고 세계를 구하는 섭리를 하겠다 한다. 아이구…' 한다구요. (웃음) 여러분들은 어떤 것을 원해요? 「후자요」 정말 그래요? 「예」 그럼 하나님이 참 이뻐하게요?
레버런 문을 진짜 사랑해요? 「예」 여기 미국 사람들을 보니까 그런 사람은 없다 이거예요. 없어요, 없어. 자, '나는 선생님이 필요하다. 내가 그렇소' 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내가 하나 물어볼께요. 그거 정신이 좀 돈 사람이지, (웃음)
여러분들 결혼하는 데 있어서도 지금보다도 장래를 위해서 제일 못생긴 사람을 데려가야 된다는 거예요. 세계 일등 미남자가 말이예요, 세계 일등 추녀하고, 전부가 싫다는 여자하고 결혼해 가지고 이 사람이 장래에 내 이상상대다 할 때 그거 어때요? 푸푸…. (표정을 지으심. 웃음) 이상적인 상대를 만들어 가지고 누구보다도 더 행복할 것이다 하는 패하고 또 그 다음에 제일 미인하고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았다는 패가 있을 때, 어느 쪽이 중심이 되는 것이고 어느 쪽이 높은 거예요? 「전 자요」 그거 알기는 아누만. (웃음) 이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이것이 최고의 커플이요, 중심 커플이 되는 것입니다.
자, 그럼 역사를 쓸 때에, 이 사람의 역사를 쓸 거예요, 이 사람의 역사를 쓸 거예요? 어떤 것을 교육재료로, 교재로 쓰겠느냐? 「전자요」 그거 왜 그래요? 이것은 미래예요, 미래. 이건 영원한 것이고 길다구요. 이것은 짧다구요.
죽을 때까지 붙들고 따라가야 승리자가 된다
레버런 문이 유명한 사람 됐지요? 「예」 옛날에 유명하지 않을 때하고 지금 유명할 때하고 다른 게 뭐 있어요? 「없습니다」 어려움을 겪고 또 겪고 고개를 넘고 산을 넘고 바다를 건너서 남들이 못 가는 길을 왔기 때문에, 오랜 투쟁과정에 있어서 지치지 않고 지금도 싸우고 있기 때문에 유명해진 거예요. 레버런 문을 반대하던 자유세계가 지쳐 떨어지더라도 나는 당당하다구요. 공산주의가 지쳐 떨어져도 나는 남아지겠다 이러고 있다구요. 승리는 그러한 곳에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혼하는 데 있어서 통일교회식은 싫어도, 울면서라도 남편을 붙들고 아내를 붙드는 거예요. 그 식이라구요. 귀가 안 붙들리면 옷을 붙들고, 옷이 안 붙들리면 발을 붙들고, 발이 안 붙들리면 콱 물어 뜯는 거예요. 이빨이 부러지거든 그 다음에는 폭탄이라도…. 어디 가든지 따라다니는 거예요. 죽을 때까지 따라다니는 거예요. 미국식으로 뭐'헬로우(Hello), 굿 나잇(Good night), 굿 모닝(Good morning)' 하는 그거 안 통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이거 간단한 말이지만 여러분들은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한다는 것을 다 알았다구요. 여러분들이 야곱같이 7년이 아니라 21년 가더라도, 210년 가더라도, 2,000년 가더라도 가야 됩니다.
그러면 야곱이 장자가 돼 가지고 뭐 하느냐? 장자가 돼 가지고 형님을 가르쳐서 그 다음엔 장자와 같이 만들어 주겠다 그 생각했다는 거라구요. 그러면 그건 효자요, 그러면 어디 가든지 나쁘다고 할 도리가 없다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왜 그러냐 하면, 승리하면 하나되는 원칙이 있기 때문이라는 거예요. 하나되는 그 원칙을 세우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게 멋지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래서 요전에도 기성교회 목사들을 말이예요, 저기 초교파운동 하는 이재석이 왔구만. 붙들어라 붙들어라, 통째로 붙들어라, 놓지 말아라, 무슨 짓을 해도 놓지 말아라 하는 거예요. 낮은 목사부터 자꾸 올라가는 거예요. 맨 높은 목사까지 끌고 가는 거예요. 끌고 와야 돼요, 끌고 와야 돼요. 끌어 오는 거예요. 그들은 '하나님이 만약에 기성교회와 모든 종교를 통일하려면 저 사람들보다 더 했겠지'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런 생각을 하는 거예요.
선생님은 이와 같은 관점에서 사업도 시작했어요. 내가 손댔으면 끝까지 하는 거예요. 이런 사상을 가지고 하는 사람은 틀림없이 승리자가 되는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래서 사흘 동안 저 시애틀에서 알래스카로…. 이틀 동안에 세 시간 잤어요. 여기까지 오는 데는 비행기를 네 번이나 갈아타고 왔다구요. 참 멀기도 하지요. 그렇게 되면 따라다니던 사람은 다 지치지만 나는 또 갑니다. (웃음) 시간이 있으면 될 수 있으면 자 둬라 이거예요. 그럴 때는, 차 타고 갈 때, 비행기 타고 갈 때는 쉬는 거예요. 그거 노는 시간이니까 자 두는 거예요.
오늘 아침에도 저 레버런 곽한테 내가 늦을지 모른다고 얘기하라고 했는데…. 오늘 아침에도 안 나타나도 되는데 또 나타났다고 할 거예요. 오늘 새벽 두 시에 도착했다구요. 그리고 네 시 반에 또 일어나 목욕하고 전부 다 이러고…. 그래도 여전하잖아요? 여러분들을 위해서 내가 또 이야기해 줘야 되겠다 하는 거예요. 그게 좋아요?「예」 승리의 날이 이런 날입니다 (박수) 이것은 간단한 것 같지만 진리입니다. 간단한 내용이지만 진리다 이거예요.
하나님은 이와 같은 원칙을 통해 가지고 이 세계의 모든 것을, 모든 인류를 창조해 나왔다 이거예요.
자기의 적수와 하나되지 않으면 완전한 승리자가 못 돼
미국 국민하고 독일 국민을 볼 때 누가 승리할 것 같아요? 독일 국민이 승리한다는 거예요. 왜? 그 사람들은 웃지를 못해요. 웃음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웃음) 독일 사람들은 나라를 위하고 자기 일밖에 모른다구요. 그러나 미국 사람은 헤헤하고 조크(joke;농담)나 하고, 조크 잘하는 사람이 좋고 뭐 어떻고 웃기를 잘하고…. 그거 뭐가 필요해요? 조크 하는 것을 보고 웃어 가지고 뭐가 필요하냐 말이예요. 웃지 않은 게 낫지요. 조크는 진리가 아니예요. 아무것도 아니예요.
보라구요. 빌어먹는 사람이 말이예요, 즉흥적인 이런 수단이 좋아야 된다구요. 그런 놀음 하는 거예요. 즉흥적인 이런 거지 놀음…. 보라구요. 이 가운데 중심부는 전부 다 나타나지 않는 거예요. 중심이 보여요? 이 미국 사람들은 사흘이면 다 알아요. 다 안다구요. 사흘이 뭐예요. 세 시간이면 다 알지요. 앞으로 세계의 문제 되는 사람은 중국 사람이라고 나는 보는 거예요. 얼굴은 작고 코는 낮고 눈은 납작하지 만…. (표정을 지으심. 웃음)
높은 것이 잘 보여요? 깊은 것이 잘 보이나요? 중앙은 깊은 거예요. 하나님이 잘 보이나요? 그래 그거 맞는 말이예요, 안 맞는 말이예요? 레버런 문 만나기가 쉬워요, 어려워요? 그래 여러분들, 통일교인들은 제일 보기 쉽지요. 언제든지 내가 찾아와서 보여 주니까 말이예요. 벨베디아에 오게 되면 말입니다.
자, 야곱도 그런 원칙에 맞았지요? 야곱도 그런 원칙을 기다렸어요, 안 기다렸어요? 기다렸지요? 예수님이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을 한 것도 이런 관념을 가져 가지고 다 가능한 거예요. 왜 그래야 되느냐? 나하고 적수 됐던 것이 하나돼야 됩니다. 하나되지 않으면 완전한 승리자가 안 되는 거예요.
이런 관념을 가지고 볼 때 말이예요, 여러분 나라의 서부영화에 보면 말이 독사에 물려서 고통받게 되면 총을 빵 쏘아 죽게 하지요? 그렇게 죽는 것이 자연사가 되는 거예요, 피살이 되는 거예요? 그런 생각, 그런 사고방식이 문제가 크다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저 고생하는 사람 전부다 얼른 없애 버리고 우리가 다 하면 된다. 그게 좋은 것이다' 이게 참 곤란하다는 거예요. 역사를 파괴할 수 있고 역사를 유린할 수 있는 길이 모두 이런 사고방식에서 나오는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동양사회에서는 그런 말이 있으면 그 말이 죽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죽는 것을 보고 간다구요 '땅' 하고 총을 쏘고 가 버리지 않아요 기다렸다가 묻어 주고 간다구요. 어떤 것이 원칙에 맞아요?
미래를 위해서 현실의 원수를 소화해 가는 사람이 돼야
자, 역사로 볼 때 지금 서구사회가 어떤 자리에 와 있는지 전부 다 비판 할 수 있다구요. 어떤 자리에 있다는 걸 말입니다. 이런 문제를 백인이 얘기해도 '아이구' 할 텐데, 세계에서 지금 제일 문제 되는 아시아의 한국 사람이 이런 말을 하니 얼마나 듣기 싫겠어요? 그렇지만 내가 말하는 것은 진리임에 틀림없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자, 야곱도 그렇게 해서 승리했다는 거예요. 역사상에 야곱 같은…. 야곱이 한 것이 뭐냐? 형님을 환영하고 축복받게 만들어 줬다 이거예요. 복받게 만들어 줬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역사시대에 이런 원칙에 맞는 사람이 누구냐? 모세 같은 사람은 말이예요, 석판 깬 것을 보면 그건 불합격자다 이거예요. 그게 얼마나 신경질적이예요.
그 다음에 예수님 같은 사람은 무엇이 위대하냐? 그는 미래를 위해서 갔다구요. 천년 만년 미래를 위해서 살았다 이거예요. 그게 위대하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아들 되기 위해서는 천년 만년 가더라도 그 아들이 될 때까지 가는 것이다. 그러한 관념이 서 있었던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리고 또 원수를 대해 가지고, 죽이는 로마 병정 그 원수를 품고 갔다 이거예요. 죽는 자리에서도 미래를 걸고 그런 일을 한 사람은 미래의 역사에 있어서 승리자요, 승리자가 가야 할 공식에, 원칙에 합격했다는 거예요.
세상에 있어서 종교인 중에서 가장 위대한 종교인이 누구냐 하면, 이와 같은 예수의 사상을 가지고 미래의 세계 역사를 위해서 현실의 원수 같은 것을 소화시켜 가는 능력 있는 사람이다. 그런 결론이 나온다 구요. 현재 불가능한 사람들을 소화시켜 가는 거예요. 현실에 있어서 원수들을 소화해 가는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통일교회가 위대한 것은, 통일교회의 미래관에 있어서는 역사의 어떠한 미래보다도 먼 미래를 흠모해 가면서 이 시대적 현실과정에서 누구보다도 원수를 소화시켜 간다는 거예요. 그래서 통일교회가 위대하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가 하는 방식은 반대하는 사람들을 자꾸 찾아 가는 거예요. 자꾸 자꾸 만나는 거예요. 반대하는 사람을 위해서 자꾸 찾아가 소화운동을 하는 거예요. 여기에는 도전자가 많지 않다 이거예요. '우리한테 개인적인 도전자야 나타나라' 이래야 된다구요. 그래서 레버런 문 앞에는 개인적인 도전자가 있어야 되고, 가정적인 도전자, 민족적인 도전자, 국가적인 도전자, 세계적인 도전자, 하늘땅을 대표한 사탄적인 도전자가 있어야 된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 도전자를 대해서 싸워서 이기라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싸워 가지고 쳐 없애야 됩니다 차 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없애 버려야 돼요.
승리의 비결은 높은 이념과 중심적인 사상을 갖는 것
이렇게 가면 하늘은 반드시…. 천운은 반드시 이런 길을 가는 사람에게 협조하게 돼 있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이런 원칙을 따라서 레버런 문이 끝까지 가는 날에는 이 우주사적인 승리의 날을 맞이할 것입니다. 하나님도 이와 같은 원칙을 따라서 끝까지 가면 우주적인 승리의 날을 맞이할 것입니다. 마찬가지 결론이라구요. 레버런 문도 마찬가지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승리자가 되기 위해서는 높아야 하고 중심이 되야 돼요. 종적으로 높아야 하고 중심적인 것이 돼야 됩니다. 횡적으로 중심적인 것을 중심 삼고 끝까지 참고, 대항하는 것을 소화시키고 나간다면, 반드시 승리자가 될 것이고 승리의 날을 맞이할 것입니다. 그건 틀림없는 원칙입니다. 틀림없는 진리입니다. 하나님도 그렇다구요. 하나님이 높고 중심적인 이런 자리에 서기 위해서 지금까지 싸워 나오면서 전부 다 그저 벌주고 쳐 나오는 것이 아니라 소화시켜 나가는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길을 가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승리의 날이 올 것입니다. 이 논리를 중심삼고 끝에 가서는 하나됩니다. 자연히 통일된다는 논리라구요. 원칙입니다. 자연히 통일되는 것이 원칙입니다. 예수님도 왜 끝날에 오겠다고 했어요? 승리의 날이 오기 때문입니다. 그때는 원수가 없다구요. 원수를 다 품을 수 있는…. 복음을 세계 끝까지 전파하라는 거예요. 그래서 로마제국을 중심삼고 기독교가 새로이 출발했다구요. 그런 게 원칙에 다 맞는다구요.
자, 앞으로 통일교회가 어디서 더 발전하겠어요? 한국에서 더 발전하겠어요, 미국에서 더 발전하겠어요? 「세계에서요(통역자가 '세계에서 더 발전하겠어요?' 라고까지 통역하니까)」 세계에서 더 발전한다구요. 민주 세계를 소화해 나가자, 공산세계를 소화하자 그러고 있다구요. 지옥을 해방하자, 지옥을 소화하자는 거예요. 그러한 사상을 갖고 가는 레버런 문하고 여러분들이 뭐가 다르냐? 거기에는 사상적인 차이가 있다구요.
그러면 하나님이 일한다면 어떻게 할 것이냐? 인류를 해방한 후에는 지옥을 해방하겠다고 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하겠습니다」 인류를 해방했다 하면 지옥을 해방하자 하는 거예요. 그럴게 아니냐 이거예요. 이렇게 볼 때 이 지구성에 사는 사람 가운데 하나님이 관심 가질 수 있는 사람은 레버런 문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러니까 하나님이 레버런 문을 좋아하고, 레버런 문을 좋아하니까 레버런 문의 일을 전부 다 협조하고 이러지요. 레버런 문이 미국의 저 밑창에 있더니 자꾸 올라가는 거예요, 미국은 자꾸 내려가고. 자동적으로, 자동적으로. 레버런 문이 보다 더 낮은 자리에 내려가면 레버런 문은 자연히 높은 자리에 가는 것입니다. 그때 가서 따라오려고 하고 하나되려고 한다구요. 그때 가 가지고서야 하나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이러한 논법이 성립됩니다. 하나님의 섭리사를 이런 원칙을 통해서 볼 때 이 세계는 필시 하나의 세계가 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길을 가는 사람은 편안한 생활을 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눈물이 있다면 가지각색의 눈물을 흘린 사람이라구요.고통이 있다면 가지각색의 고통을 겪어야 되고, 마음이 있으면 가지각색의 마음을 써야 됩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런 관점에서 볼 때 기도하더라도 미국 국민이 하늘 앞에 기도하는 그 이상의 기도를 할 수 있어야 됩니다. 심각한 기도를 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누구의 기도를 듣겠느냐 이거예요.
어저께 내가 무슨 보고를 들었느냐 하면, 알래스카에서 미국에 있는 일본인 한 책임자를 불러 가지고 보고를 들었는데, 이번 일본에서 선거 하는 데 있어서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이 자민당을 많이 협조해 줬다는 거예요. 통일교회가 협조한, 지지한 후보들은 다 이겼다는 거예요. 그래서 자민당이 승리한 것은 통일교회 때문에 이겼다 한다는 거예요. 그런 얘기를 하더라는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게 소화되는 거예요. 하나되는 거예요. 원수가 하나되는 거예요. 알았어요, 이제? 승리의 비결이 어디 있느냐? 이제 알았다구요. 승리의 비결을 알았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높은 이념과 중심적인 사상을 가져야 됩니다.
자기의 도전자를 빨리 처리하는 사람이 승리자가 돼
레버런 문은 어디로 가느냐? 평면적으로는 세계의 중심 곳을 향하고 종적으로는 하나님의 심정세계를 향해 간다. 그거 얼마나 멋져요? 하나님의 심정권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그게 쉬운 길이예요, 어려운 길이 예요? 「어려워요」 얼마나 어려워요? 그러니까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참고, 불평하지 않고, 입다물고 가야 되는 것입니다.
자, 레버런 문 사상은 미국을 지나갑니다. 레버런 문 사상은 공산당을 지나갑니다. 레버런 문 사상은 지옥을 지나갑니다. 레버런 문 사상은 하나님의 사랑세계를 지나갑니다. 이 이상의 사상이 있겠느냐? 이게 마지막이라구요, 마지막. 그러한 사상을 중심삼고 누가 승리의 날을 찾아보았어요? 승리의 날을 찾아보자 이거예요. 승리의 날을 맞자 이거예요. 얼마나 힘들겠어요? 미국 대통령의 자리가 힘들겠어요, 이 길을 가는 사람의 자리가 힘들겠어요? 크렘린이 문제가 아니고, 지옥이 문제가 아니고, 천국이 문제가 아니다 이거예요. 이런 문제를 해결해야 돼요.
내가 아니더라도 그 누구가 이런 말을, 이미 이런 사상적 기틀을 세계에 닦아 놓았기 때문에, 이왕이면 내가 먼저 가자는 생각은 창시자로서 응당히 그래야 되는 게 아니겠느냐 이거예요. 어느 정도로 가야 되느냐? 있는 힘을 다해서, 할 수 있는 놀음을 다해서….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선생님은 하나님을 승리의 날과 같은 자리에서 만나고, 통일교인들은 선생님을 승리의 날과 같은 자리에서 만나는 것이 소망이 아니냐? 그런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레버런 문을 어떻게든지 그 자리에 데려가려고 노력하고 인도한다 이거예요. 또, 레버런 문도 어떻게든지 그 자리에 가려고 노력한다 이거예요. 그것은 최후의 선입니다. 선의의 행사입니다. 그건 선의의 교육이요, 선의의 지도입니다.
그러면 레버런 문이 하나님 대해서 불평하는 것같이 여러분들은 레버런 문 대해서 불평해야지요? 통일교회에 대해서 불평해야지요? 「아닙니다」 그래 여러분들은 불평 없어요? 「예」 그러면 통일교회에 감사해요? 「예」 이제 베이케이션 시즌(vacation season;휴가시기)인데 말이 예요, 통일교회에 들어오면 전부 다 개척전도 40일간 내 보낸다구요. 제일 핍박받는 곳으로…. (박수)
그래서 누구를, 어떤 사람을 찾아가느냐? 이번에는 반대하는 사람을 찾아가라는 거예요. 그 동네에 가서 반대하는 사람을 하나도 없게 만들라는 거예요. 환영하는 사람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반대하는 사람을 찾아가라는 거예요. 우리는 도전하는 거예요, 악착같이. 자, 얼마나 지독할 것이냐? 세상에 '앙앙앙' 하고 짖는 개가 있으면 그 이상 짖을 것이다. 독사가 있으면 그 이상 물려고 할 것이다. 무서운 호랑이가 있으면 그 이상, 사자가 있으면 그 이상 나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나는 이것을 소화해야 되겠다. 네 머리부터 소화할 것이고, 독사의 입부터 소화할 것이고, 강아지 주둥이부터 소화할 것이고 말이예요, 이 힘 있는 사자 머리부터 소화할 것이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반대하는 사람을 찾아가는 거예요. 개가 앙앙앙 짖는 데도 24시간 짖는 게 아닙니다. 쉴 때가 있다구요. 오줌 눌 때 쉬고, 똥쌀 때 쉰다 이거예요. 그때 찾아가는 것입니다. (웃음) 더 맛있는 것을 주고 더 좋게 해 주는 거예요. 그거 먹다 보면 '아이구' 하고, 먹고 나면 곤란하다는 거예요. 아이구, 그는 이상한 사람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의 도전자를 빨리 처리하는 사람이 승리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거 알겠어요? 「예」
그럼, 알았으면 어떻게 할래요? 땀을 안 흘리면서 원수들을 찾아가는 것과 땀을 흘리면서 원수들을 찾아가는 것 중에서 어떤 것이 더 효과가 있을까요? 「땀을 흘리면서…」 알기는 아누만, 왜 하나님이 고생하고 수고하고 전부 다 이러느냐? 그것은 원수를 소화시키기 위한 비결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게 이론에 맞다 이거예요. 여러분들이 일생 동안 이러한 도전자를 얼마나 소화시키고 갔느냐 하는 것에 따라서 저나라에 가서 표창받게 됩니다. 또한 승리의 날로 남아질 것입니다. 그런 입장에서 선생님도 이 섭리의 역사노정에 있어서 뜻을 대해서 하나님의 일을 해온 사람입니다. 그런 면에서 내가 지지 않기 위한 싸움을 해오고 있고 해왔다구요. 반대하는 사람이 점점 없어지지 더 많아지나요?
높은 사상과 심정, 하나님의 사랑을 갖고 싸워야 승리의 날이 온다
자, 이제 확실히 알았어요? 지금까지 여러분들 얼마나 불평을 많이 했어요? 얼마나 보따리 싸려고 했어요? 불평하면서도 '지금보다 통일교회가 좋을 게 뭐야? 나쁘니까 불평하지, 어려우니까, 통일교회가 어려우니까' 한다구요. 그렇지만 여러분들이 알아야 할 것은 통일교회가 가는 길이…. 이러한 원리원칙대로 감으로 말미암아 승리의 날이 있겠기 때문에 이러한 길을 취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승리의 날이 빠르겠기 때문에 이러한 길을 가는 거예요.
자, 아까 말한 것과 같이 이 손이, 동서가 합한 것이 뭐냐? 이것은 하나님과 인류가 하나될 수 있는 자리를 위해서는 불가피하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하늘과 인류가 미래에 일치되기 위해서는 종적인 기준을 이렇게 하나 만들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불교에서 부처님한테 경배할 때, 머리에 손을 이렇게 해 가지고 경배하지요? 그게 감사하다는 거예요. 이렇게 돼 가지고 하늘과 하나 돼 가지고야 기쁨이 있기 때문에 감사하다는 거예요. 그거 다 이치에 맞는 말이라구요. 이래 가지고 경배 하는 거예요. (몸짓으로 표현하심) 그거 승리한다는 거지요? 그래 가지고 경배하는 거예요. 감사하다는 거예요.
자, 이제는 확실히 알았어요, 몰랐어요? 「알았습니다」 우리가 왜 고생한다구요? 그 도전자를 소화시키기 위해서 고생하는 거예요. 싸우는 거 그거 고통이예요. 링 위에 올라간 챔피언이 싸우는 게 고통이예요, 고통 아니예요? 죽자 살자 생명을 걸고 싸우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렇게 알고 앞으로 어떠한 일,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나는 도전자 앞에 패자가 되지 않는다고 해야 돼요. 도전자를 소화시킬 수 있는 높은 사상을 가지고, 높은 심정을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나가는 자에 게는 반드시 승리의 날이 올 것입니다.
다 알겠어요? 알겠어요, 모르겠어요? 「알겠습니다」 자, 나는 승리할 것이다 하는 사람은 손들어 보자구요, 내가 한번 할 것이다 하는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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