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
말 씀: 에베소서 1:3-12
설교일: 2026. 10. 11(주일 낮 예배)
사도행전 2장 45-47절을 보면 예루살렘에 세워진, 초대교회 교회와 성도들의 모습을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주며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때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아멘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았다'는 것은
몇몇 사람들이 아닌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고, 칭찬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믿는 사람들이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게 되자
예수님이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셨습니다.
오늘날 특별히 교회가 신뢰를 잃어가는 시대에
한국교회, 그리고 우리 성도들이 깊이 생각할 일입니다.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믿는 성도들이, 믿지 않는 사람들로부터 욕을 먹지 않아야 합니다.
오히려 신뢰를 얻고, 칭송을 받아야 합니다.
그 때, 우리가 특별한 전도 방법을 쓰지 않아도
하나님께서 구원받는 사람들을 날마다 더 많아지게 하십니다.
오늘 말씀 3절을 보십시오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아멘
에베소서는 옥중 서신입니다.
차가운 감옥 바닥에 앉아서, 자기가 개척한 에베소교회의 성도들에게 편지를 쓰는데,
먼저 1-2절에서 인사말을 합니다.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된 바울은 에베소에 있는 성도들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신실한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의에게 있을지어다”
그리고 그 다음에 나오는 첫 마디가
3절 '찬송하리로다.‘입니다.
찬송하리로다 이 말은
“하나님이시여 ! 홀로 찬송과 영광을 받으시옵소서.”하는 뜻입니다.
그리고 하는 말씀을 보십시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하면서,
그 복들이 어떤 복인지를 계속 써 내려 갑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성경은 3절부터 14절까지 알기 쉽게 몇 절로 나뉘어 있지만,
원문에는 한 문장으로 되어 있는데, 그 핵심은 하나님이 복을 주셨는데,
그 복은 '하늘에 속한 복이요. 신령한 복“이라는 것입니다.
일찌기 예수님은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 주셨습니다.
예수님이 베드로와 요한, 야고보를 데리고 변화산에 올라가셨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예수님의 얼굴에서 광채가 나고, 옷에서 세상에서 볼 수 없는 빛이 납니다.
그리고 수천년 전 세상을 떠난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님과 함께 대화를 합니다.
하나님께서 잠깐 하늘문을 여시고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그 때 베드로가 이렇게 말합니다.
"주님, 여기가 좋습니다. 오두막을 짓고 살아도 여기가 좋습니다."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이 얼마나 황홀했던지,
사랑하는 가족도, 그렇게 소중히 여기던 세상의 모든 재물도 다 필요없고,
그저 여기서 살았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하늘에 속한 복이 얼마나 좋았으면 베드로 그렇게 말했을까요?
그렇다면 과연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은 어떤 복일까요 ?
오늘 우리가 읽은 말씀에서는
우리가 받은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 3 가지를 이렇게 말씀합니다.
첫째는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오늘 말씀 5절입니다.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아멘
하나님께서 우리를 자녀로 삼으셨습니다.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셨다는 것은 믿기 어려울 만큼 놀라운 복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를 자녀 삼으시는 과정을 보십시오
그 기쁘신 뜻대로 / 우리를 예정하사 /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100%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내가 노력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그 기쁘신 뜻대로, 하나님이 창세전에 예정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서 죽게 하시고, 우리를 자녀 삼으신 것입니다.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 두 번째는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죄사함을 받은 것입니다.
7절을 보십시오
”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람을 받았느니라“ 아멘
우리가 죄사함을 받는 과정을 이렇게 말씀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 그의 피로 말미암아
우리는 그리스도안에서 죄사함을 받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풍성한 은혜로 죄사함을 받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습니다.
우리가 받은 하늘의 신령한 복은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피로 말미암아 받은 죄를 사함 받은 것입니다.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 세 번째는 하나님 나라에서 영원토록 누릴 영광입니다.
12절을 보십시오
”이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하려 하심이라“ 아멘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이 완전히 드러난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영원히 살 것입니다.
우리가 누릴 이 영광이 하나님께 드리는 영광의 찬송이 될 것입니다.
감옥에 있는 죄수라면 항상 불안하고 초조한 모습을 보여야 정상인데,
오히려 펜을 들고 '찬송하리로다.'라고 하는 사도바울의 표정을 상상해 보십시오.
아마 이 세가지 신령한 복이 너무 기쁘고 감격해서 이 글을 쓰다가 두 손을 번쩍 들고 "하나님, 찬양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큰 소리로 외치며 눈물을 흘리는 것 같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을 믿고 이런 기쁨과 감격이 있는지 스스로 물어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가 이런 신령한 복에 대한 기쁨과 감격과 행복을 가져야 합니다.
그 때 우리는 세상 세상 사람들로부터 칭송받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잘 믿으면 세상에 속한 육신적인 복도 받습니다.
미국 의학협회 연구 결과에 따르면,
교회를 정기적으로 출석하고, 경건하게 생활하는 사람들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훨씬 건강하고, 오래 산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믿는 경건한 가정은 행복합니다.
그들의 자녀들과 후손들은 범사에 잘되고 건강합니ᅟᅡᆮ.
이처럼 예수님을 잘 믿으면 세상에서 육신적인 복도 풍성하게 받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주시는 진짜 복은 세상에 속한 육신적인 복이 아니고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한마디로 세상에 속한 육신의 복은 한계가 있습니다.
결국은 다 허무하게 끝이 납니다.
우리가 잘 아는 대로 솔로몬은
세상에서 육신적인 세상의 복을 가장 많이 받은 사람입니다.
그는 부귀영화를 누렸고, 뛰어난 지혜가 있었습니다.
그런 그가 한번은 이런 말을 합니다.
"내 눈으로 보아 좋은 것은 다 내가 소유하리라.
내 마음에 무언가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다 해보리라.
그래서 무엇이 인생의 즐거움인지, 무엇이 인생의 쾌락인지 내가 알아보리라."
그리고는 자기가 마음에 원하는 것은 다 했습니다.
그런데 그가 인생 말년에 이런 고백을 합니다.
'그 후에 내가 생각해 본즉 내 손으로 한 모든 일과 내가 수고한 모든 것이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며 해 아래서 무익한 것이로다.'(전2:11) 아멘
바람을 한번 잡아 보려 하십시오. 잡는 순간 빠져나가 버립니다.
쾌락, 명성, 권세, 부요, 모든 눈에 보이는 아름다운 것들도
다 지나고 보니 마치 바람 잡는 것과 같았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인생의 진면목, 곧 세상에 속한 육신적인 복의 허무함을 느끼게 될 때,
감성이 예민한 사람들은 극단적인 행동을 취하기도 합니다.
아무리 세상에 속한 육신적인 복을 많이 받았어도,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을 받지 못하면 그 결과는 그 허무를 넘어서 비참하게 되는 것입니다.
저는 이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을 생각할 때 마다
사도바울은 찬송하리로다” 했지만, 저는 “주여 ! 주여 !”할 때가 많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한 것입니다.
나 같은 죄인이 그리스도 안에서, 그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죄사함을 받았다는 것은 생각하면 너무나 감격스러운 것입니다.
하늘나라에서 누릴 영광을 생각하면 너무도 황홀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을 생각하면
얼마나 기쁘고 황홀한지,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지 모릅니다.
하나님이 나를 자녀 삼아주신 것,
예수 그리스도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사함을 받은 것,
하나님나라에서 영원토록 누릴 하늘의 영광,
이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무엇과 비교하겠습니까?
우리가 항상 이 복을 생각하며, 그 복을 누리는 감격을 가슴 속에 품고 살아야 합니다.
그 때 우리의 얼굴이 달라집니다.
그때 세상 사람들과 비교할 수 없는 기쁨과 행복을 누리게 됩니다.
그 때 "예수님 믿으세요." 하는 말 한 마디가 사람들의 마음을 찌르고 들어가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이 감격을 가지고 살면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의 통로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다같이 기도합니다.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
우리에게 땅에 속한 육신의 복도 주셨지만,
그보다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을 주셨음을 감사합니다.
하나님 !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이 얼마나 놀랍고 황홀한 것인가를 보게 하시고,
우리의 삶이 달라지게 하옵소서
하나님께 칭찬도 받고, 세상사람들로부터도 칭송을 받게 하시고,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