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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산업기능요원으로 성실히 복무하며 산업현장에서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있는 인재가 있다고 23일 소개했습니다.
그 주인공은 신일인텍(주)에서 복무중인 김희홍(22) 사원입니다.
신일인텍(주)은 1992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었으며, 제철 설비를 주로 생산하는 철강 분야의 강소기업으로, 지역의 특성화 고등학교와 협약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맞춤반 실습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산업기능요원 제도는 국가산업의 발전과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해 병무청에서 선정한 병역지정업체에서 일정기간 제조·생산 분야에 근무해 병역의무를 대신하는 대체복무제도입니다.
김희홍 씨는 산업기능요원으로서 본연의 업무는 물론 본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열정적인 학구열을 보이며 신일인텍(주)에서 복무하면서 3개의 기능사 자격을 추가로 획득했고, 현재는 산업기사 취득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김희홍 씨는 “신일인텍(주)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하며 더 나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키우고 있다. 많은 이들이 산업기능요원 제도를 통해 꿈을 이루어 가는 경험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신일인텍 노규성 대표는 “산업기능요원들이 기업의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한 투자와 관심을 기울이겠다.”라며 산업기능요원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김주영 청장은 “산업기능요원 제도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병역의무자들의 조기 사회진출과 기술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