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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선미 민주당 의원 |
이번 개정안은 ‘역사정의실천연대 과거사특위’와 진선미 의원이 힘을 모아 준비한 것이다.
역사정의실천연대 과거사특위는 과거사위 전직 위원, 활동가들과 한국전쟁전국유족회, 민족민주열사ㆍ희생자 추모연대, 민주화운동정신계승국민연대 등 과거사 관련 단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과거사위원회 등 시민사회단체들이 모여 과거청산 미해결 과제를 논의를 위한 구성한 것이다.
과거사특위와 진선미 의원은 1년이 넘는 논의 끝에 이번 개정안을 준비했다.
이번 개정안은 진선미 의원 외 민주당 이상직, 윤관석, 박수현, 전순옥, 박지원, 원혜영, 윤호중, 홍종학, 최재천, 이인영, 남인순, 홍의락, 김태년, 서영교, 김기준, 인재근, 박영선, 김재윤, 민병두, 이해찬, 문병호, 설훈, 노영민, 김현미, 이석현, 강기정, 김동철, 강창일, 부좌현, 이종걸, 이학영, 은수미, 신학용, 우상호, 최원식, 장하나, 김광진, 임수경, 홍영표 의원이 동참했다.
또 정의당 박원석, 심상정, 김제남, 정진후, 서기호 의원 등 총 45명이 공동발의에 참여했다.
변호사 출신인 진선미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발의하면서 “최근에 국사 교과서 논쟁에서 볼 수 있듯이 여전히 우리 사회에서 과거사에 대한 진실규명이 계속 진행돼야 할 과제”라며 “특히 과거사위원회가 재개돼 그간 조명되지 않았던 보통 사람들에 대한 국가폭력에 대한 진실규명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진선미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정론관에서 관련 단체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개정안 발의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첫댓글 진선미 의원, 고맙습니다.
20대 국회에서 반듯이 한국전쟁에서 자행된
처참한 민간인학살에 대한 진상이 명확히 밝혀지기 바랍니다.
정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