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봉무동에 위치한 땅땅랜드 치킨체험 테마파크에서 치킨만들기 체험을 참여하기 위해 센터차량을 이용하여 체험 장소로 이동하였다. 체험장소에 도착후 입구에 있는 닭 모형에서 간단히 사진을 찍고 구경후 입장하였다. 친절한 체험안내 도우미의 설명과 함께 땅땅치킨에 대한 영상을 잠시 시청한 뒤 치킨박스 꾸미기 장소로 이동하였다. 색연필과 스티커 등을 이용하여 치킨을 담을 상자를 꾸미고 닭을 튀길 때 사용할 이름표도 만든 뒤 치킨만들기를 시작하였다. 먼저 앞치마와 위생모를 착용하고 물티슈를 이용하여 손을 깨끗이 닦고 위생장갑을 낀다. 1차 파우더 과정으로 스탠볼에 베타믹스 가루를 계량컵 한 눈금으로 한 스푼떠서 담고 물 25ml를 넣어 거품기로 잘 저어서 너무 묽지 않게 섞어준다. 1차 파우더에 물기를 제거한 생육을 담고 골고루 섞어주는데 이러한 과정은 체험장소에서 이미 준비해 둔 상태였다. 다음으로 깨끗하게 마른 스텐볼에 파우더 두 계량스푼을 깔고 1차 파우더를 한 생육을 파우더 위에 올린 후 양손으로 솎아주듯이 가루를 묻혀준다. 튀김망에 자신의 이름표를 달아주고 파우더가루를 묻힌 생육을 넣은 뒤 위생모와 앞치마 탈의후 주변을 정리하고 이동하여 치킨이 튀겨지는 상황을 직접 지켜보았다. 완성한 치킨을 맛볼수 있는 장소로 이동하여 아동들은 자신의 입맛대로 음료를 컵에 담고 튀겨진 치킨의 맛을 보았다. 각종 소스들도 준비되어 있어 아동들이 다양하게 맛을 즐길 수 있었다. 시식 후 레크레이션 활동으로 신나게 춤추기, 소리 지르기, 풍선 멀리 날리기 등을 즐긴 뒤 무료로 제공되는 치킨을 받고 체험을 마무리하여 복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