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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카페 게시글
미쓰비시자동차 1인시위 [208일째.7.30.금]백금렬,위성신,이의순님자매,이재익님과공부방아이들,유종천,이정현간사,박수희,정동석님 외,오하라,김희용대표,양금덕할머니,이국언...16
이국언 추천 0 조회 299 10.07.30 23:57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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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7.31 11:17

    첫댓글 작년 가을부터인가요.
    이곳과 인연을 맺은 것이.
    이곳 회원님과 서울서 만났어도 낯설지 않았던것은
    온라인상이지만
    1인시위의 님들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가슴 깊이 존경과 신뢰를 보냅니다.
    애쓰셨습니다.

  • 10.07.31 19:24

    비얀님!
    할머니께서 눈물을 흘리시면서 반미쓰비시 운동을 멈추는 부분에 대해서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시민모임과 나고야 소송지원회를 믿고 저희들의 결정에 따르겠다고요.
    본인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 없다는 점도 이야기하셨습니다.
    체불임금과 정신적 피해에 대한 일본 법정에서의 판결이 패소할 때를 떠올리면서 일본정부에 대한 강한 불신을 나타내셨습니다.
    할머니가 믿고 있는 것은 저희들이었습니다.
    일본 정부와 일제피해자 문제해결을 위한 대투쟁에 기꺼이 나서시겠다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이 일에 함께 해주세요.
    더 큰 싸움에 더 굳은 연대로 함께 해주세요.
    서울에 가면 꼭 만나고 싶네요. 더운 여름 건강 잘 챙기세요

  • 10.07.31 17:17

    이제 중요한 협상(끝이될수도, 다시 시작할수도 있는)의 시기입니다. 온 정성을 협상의 성공에 보냅니다.. 그리고 반드시 좋은 결과를 믿습니다.. 할머님 얼굴에 웃음 한가득 기원합니다. 그동안 다들 일인시위에 온 정성을 보내신거 더불어 함께 감사합니다. 우리 중1 학생들도 믿음직스럽구요.. 위성진님 또 언제 뵐지 모르겠지만.. 여름 잘 나시기를.. 결코 잊을 수 없는 208일간의 기억이 될 것입니다.. 아무쪼록 협상이 잘 마무리 되어 다시 매장앞에서 뵙는 날이 없었음 합니다.. ^^

  • 10.08.03 11:33

    이 일 저 일 제쳐두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1인 시위 현장을 지켜 오시던 많은 분들의 모습이 파노라마처럼 스쳐지나갑니다. 저에게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깊은 눈길을 보내 주셨던 회원 여러분들의 진지한 발걸음들이 시민모임의 든든한 주춧돌이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1인 시위와 함께 성장한 제 마음을 다잡아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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