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화)
죽음의 문턱
Death's Threshold.
그들은 영원한 벌을
받는 곳으로 가고
의인들은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곳으로 갈 것이다.
( 마태 25,46)
이 세상에서
물질과 만족
지식과
영광만을 찾는
사람은
어느 날 죽음의
문턱에 섰을 때
모든 것이
헛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반대로
주님을 알고
사랑하며
섬기는 사람은
주님과 결합하여
영원한 행복에
들게 될 것입니다.
♡ 하늘나라 ♡
끝없이 푸른
하늘 저편
눈부신 빛들이
춤추는 곳
바람은 속삭임을
담아 건네고
구름은 부드럽게
품어주는 곳
잿빛 세상에서
벗어나
마음은 가볍게
떠오르네,
아무런 짐도
후회도 없이
자유롭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사랑하는 이들의
따뜻한 미소
영원히 이어질 것
같은 손길,
이별 없는
평화로운 곳에서
다시 만나겠지
그곳에선
눈물조차
별빛이 되어 빛나고
고요한 평화 속에
영혼은
새로운 날개를 펴리라.
정세현(울바노)
첫댓글 당신 안에 머무니 바로 영원이나이다....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