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면도 삼 십리 해변 노을 길을 걸으며.
<중앙산악회 2015년 제16차 안면도 노을 길 트레킹>
◆ 산행 개요
♣ 산행 일시 : 2015년 04 월 30 일 (목) 맑음
♣ 산 행 지 : 안면도 노을길
♣ 산행 위치 : 충남 태안군 안면도
♣ 참여 인원 : 39 명
♣ 산행 회비 : 25,000원/인
♣ 산행 코스 : 꽃지 해수욕장 → 드르니항 ⇒ 약 12 km
♣ 산행 시간 : 약 4시간 10분 (10 : 00 ~ 14 : 10)
♣ 특기 사항 : 청실회 3 내외가 모처럼 중앙산악회 산행에 참가하여 유채꽃 만개한 꽃지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시원하게 널린 해변모래사장과 울창한 중년의 송림 그늘을 따라 12 km를 걸어서 백사장어시장에서 생선회 회식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 산행 안내
▣ 안면도 노을길
태안군 원북면 학암포에서 고남면 영목항까지 120km의 해안에 조성되고 있는 태안해안길은 총 6개 계획구간 중 현재 4개 구간을 개통하여 총 59km의 규모로 운영 중에 있다.
(1) 바라길(학암포에서 신두리 12km),
(2) 소원길(신두리에서 만리포 22km),
(3) 솔모랫길(몽산포에서 드르니항 13km),
(4) 노을길(백사장항에서 꽃지 12km)이 그것이다
태안해안국립공원 내에 조성된 이 길들은 구비치는 서해의 리아스식 해안을 따라 펼쳐진다.
그러면 태안해변길 중 계절의 여왕 4~5월에 걷기 좋은 길은 어디일까?
아무래도 추천할만한 태안의 해안길은 ‘솔모랫길’이지 싶다.
몽산포해안 사구에서 군락을 이루는 해당화가 붉은 꽃을 피우는가 하면, 이국의 향기 가득 품은 튤립의 화사함으로 축제를 여는 네이처월드가 솔모랫길에 걸쳐 있기 때문. 게다가 몽산포는 태안해안국립공원의 허리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바다, 갯벌, 해안사구, 곰솔림, 사구습지 등으로 연결되는 독특한 생태계 환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해변길을 걷다 보면 해안생태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갖게 되는 소중한 체험의 길도 함께한다.
▣ 트레킹 코스
◆ 산행 사진